경전KTX가 올해 12월에 진주로 연장 운행되는데, 그때도 창원시내에 창중역, 창원역 마산역 3개역에 정차하는게 타당한지 의문입니다. 또 서울발 마산행 일반열차를 똑같이 전기열차로 진주까지 운행할수 있게 될때에 마산행 무궁화 새마을이 진주로 연장될지, 마산역과 진주역 사이의 KTX 정차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3개역 문제가 아직은 괜찮지만 진주까지 연장하면 진주시에서는 반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상태에서도 비판하는 기사도 많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420312
첫댓글 어차피 진주로 ktx가 가더라도 빙 둘러가는거라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고속버스와 경쟁이 거의 안될것 같군요. 오히려 소요시간이 고속버스보다 더 걸리거나 비슷한데 운임은 ktx가 훨씬 비싸니 서울~진주간 KTX는 큰 경쟁력이 없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진주역이 시 외곽으로 이전되어 도심접근성도 더 떨어집니다.
(개양역 경상대 근처로 알고있음.)
운영을 한다 할지라도 몇회 운영에 그쳐 경전선 대수요처인 마산,창중,창원역 운행횟수를 줄이거나 할 가능성이 클것같지는 않아보이네요.
사천공항은 큰일이군요...
추후 중부내륙선이 건설되면 중부내륙선을 통해서 진주로 들어갈꺼라 진주행 KTX는 그쪽으로 빼면 그만입니다.
진주에서 서초남부터미널까지 3시간40분걸립니다.(안밀린다는 가정하에)요금은 2만원에서 얼마안벗어날겁니다. 진주-마산-창원간 수요는 무궁화나 새마을이 어느정도먹을수있을지몰라도 진주에서 서울가는수요는 버스에서 그닥많이뺏어올수는 없을것같네요. 게다가 제가 사천사는데 이쪽지방사람들머릿속에 기차는 느린교통수단이다라는 사고방식이 꽤 깊숙하게 박혀있다는게 느껴지더군요(경전선이 그동안 워낙; 기어다녔기때문에;;) 이런 고정관념이 사라지는대도 시간이 꽤 걸릴것이기 때문에 아마 진주역이용객이 많지는 않을겁니다.
서울-진주, 대전-진주등은 전혀 경쟁력이 없어보이네요. 대구-진주간도 뭐 크게 경쟁력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그냥 선로를 깔았으니 운행은 하겠지요. 경남지역 신문들에 따르면 마산행 전체를 진주행으로 연장한다는데 수요관계상 가능할지는 의문이네요. KTX진주행이 생기면 소요시간이 대략 3:30 아닌가요?? 명절이외에는 전혀 수요가 없을거 같아요
머 중부내륙선이 진주까지 가고 중부내륙선 KTX를 운행한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이건 머나먼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