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성경은 윤리.
도덕적으로는
위대한 책일지 몰라도 과학적으로는 뭔가 문제가 많은 책이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세 때 가톨릭교회의 과학에 관한 부정적 태도가 큰 원인을 제공하였고,
오늘날에
와서는 학문의 영역과 신앙의 영역을 따로 구분하고 서로 건드리지 말자 하는 이원론적인 사고가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즉
성경과 과학의 영역을 따로 구분하게 된 것이지요.
그러나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성경과
과학의 관계는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갈등의 관계가 아니며,
잘못된
과학관으로 인해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것은
성경이 너무나 초과학적이어서 그 당시 과학이 이해할 수 없었을 뿐이지,
천지만물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과학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의 한 부분으로서 성경과 과학은 자연스럽게 잘 화합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창조섭리안에서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종교인들의 고집만이 아니고 실제로 과학적으로 증명된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공기의
무게
욥기에
기록된 '공기에 무게가 있다'는 사실을 오늘날에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욥기
28장25절에 보시면 "바람(공기)의 경중을 정하시며, 물을 되어 분량을 정하시며" 등등 많은 놀라운 기록이 있습니다. 물리, 화학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중에 공기도 무게가 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몰랐습니다. '공기에 무슨 무게가 있겠나? 하고 생각한 것이지요.
그런데 수 천년이 지나 1640년에 이탈리아 과학자 토리첼리 박사가 공기의 무게(압력)를 재는 기계를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압력계라고 하지요.
그래서 재어 보았더니 1기압이 수은으로 치면 760 mmHg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토리첼리 박사가 이 단위를 자기 이름을 붙여
torr(토르)라고 하였습니다. 1600년대에 알게 된 사실을 성경은 이미 수 천년 전에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 당시의 과학보다
성경이 훨씬 앞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