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본에서 공략집 특전으로 제공했던 캐릭터(쟈코, 기네)도 준비되는가?
준비되어 있다. 다만 한국 독자 커맨드로 되어 있다.
Q. 어시스트 캐릭터와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나눈 기준은?
기본적으로 스토리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인기 기준은 아니고 TV 애니메이션에 기반하여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선정했다.
Q. 초무투전과 달리 필살기 연출이 늘어지는 느낌이 있는데 의도적인 것인가?
일본에도 비슷한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저연령층을 고려하여 다음 상황을 미리 준비하라는 생각으로 넣은 것이다.
Q. 캐릭터는 카이, GT에서도 참전하는데 왜 타이틀명은 Z인가?
일본에서는 Z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Z로 붙이게 됐다.
Q. 일본에서 특별히 인기 있는 캐릭터가 있었나?
개인적으로는 기술을 쓰기 쉬운 메탈 쿠우라를 선호하지만, 저연령층이 많이 플레이 하다 보니 주인공 격인 슈퍼 샤이안 갓과 브로리 등이 인기이다.
Q. 기뉴 특전대는 대장만 플레이어블 캐릭터인데 이유가 무엇인가?
2D로 만드는데 리소스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장이라도 플레이어블로 만든 것이다.
Q. 아크 시스템 웍스와 차기작을 만들 생각인가?
지금은 특별히 기획하고 있는 것이 없으나, 이번 작품의 반응이 좋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Q. 다른 플랫폼으로 내놓을 생각은 없나.
화면 비율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다.
Q. 한글판은 스파킹 메테오 이후 처음인데 기분이 어떤가?
일본에서는 한국 현지의 느낌을 잘 알 수 없지만, 한국 지사의 요청을 듣고 작업을 한 것이라 결과가 기대된다.
Q. 오프닝 테마송은 유지되나 변경되나?
오리지널 BGM을 사용한다.
Q. 이번에 3D가 아닌 2D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사용한 이유는?
3D 오프닝은 기술력을 과시하는 느낌인데 반해 드래곤볼 팬들이 좋아하는 것은 2D쪽이라, 이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2D를 사용했다.
Q. 본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메탈 쿠우라 같은 대전용이 아니라 정말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나?
인간미가 넘치는 베지터를 좋아한다.
Q. 한국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린다.
한국 게이머는 대전을 좋아한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드래곤볼 역시 대전이 메인인 게임이라 많이들 플레이 해주셨으면 한다.
첫댓글 한글판 많이 팔려서 후속직들도 정발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