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빨리 가는게 좋은디... 왜 연기를 하셨는지...
어쨋든 몸건강히 잘다녀오고... 열심히 군생할하다고 오세여...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엽..
으랐임당...
군대 감당...ㅠㅠ
이나이에...(23...)
군대를 가다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울집 담비(양같이 생긴 개를 위장한 얍삽한 돼지...)도
이 슬픈 사실을 아는지....좋아하는 치즈두
포기하고 수면을 취함당...
앞으로 못볼 생각에 머리를 어루만지니..
나즈막히 울부짓습니다..
"으르릉...."
던져버렸습니다...
아~ 군대간다고 작년부터 수금다녔는데...
또가면 줄런지...
군대간다고 반년전에 깨진 앤이 보구프군녀...
이제 막막 폐인처럼 하고댕길 시간도...
20 일 남았슴당..
요즘 갑자기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남한산성 우동도...그리워질테고..
자주가던 건대 술집 사장님도...
자주가는 나이트 삐끼넘도 그리워 질테죠...
이제는 술먹고 땡깡부린다음
내가 모했나~ 하며 걱정할 날도 얼마 없슴다...
칭구덜은 잔치 한다 합니다...
군대가는게 아쉬워서이줄 알았는데...
저인간 안 볼수 있다고...
이제 변태가튼 넘 하나 정리한다고..
나 빼고 잔치 한다 합니다...
헛살은듯 합니다...
이제...
저 거리에 낙엽이 사라지면...
저는 아마..
훈련소에서
옜날 좋았던 고딩때 듣던 그리운 소리를 다시 들으며
x나게 굴러다니며 눈물을 흘리겠죠...
"둑어 10쇠이야.... 라며 말임다.."
이 나이에 얼케 굴를지...
이제는 굴리는데 익숙해져 버린
나를 새롭게 태어나게 해 줄것인지...
재수한답시고..잘다니던 학교를 자퇴할때
죽도록 맞았던 때...
선배소개로 일한다고가서 피리밋해보자던
선배를 지긋히 발바버리고 나오던 그때.....
재수해서 들어간 학교에서...
현역이라고 뻥치다가 갈굼에 못이겨...
현역으로 같은 학교 들어간 칭구덜 불러.....
대신 굴려달라며 사주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카페 게시글
메니아게시판/Q&A
(ㅡㅠㅡ;) 우웩~~~
Re:[자작시]군대가다...
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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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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