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가짜 주식거래 앱을 이용한 불법 금융투자 사기의 주요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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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책 무료 증정 등을 미끼로 투자자 유인 |
◦ SNS에 연예인 등 유명인을 도용하여 재테크 책을 무료로 배포한다는 광고 글을 게시하여 투자자를 단체 채팅방으로 유인
◦ 이후 증권사 임직원, 교수 등을 사칭하며 투자자에게 재테크 강의, 주식시황, 추천주 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투자자 신뢰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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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계좌’ 이용을 빌미로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 유도 |
◦기관 계좌를 이용하면 공모주 청약시 많은 주식 배정, 싼 가격 매수 등이 가능하다는 거짓말로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를 유도
◦이후 단체 채팅방의 사람들(바람잡이로 추정)이 투자 성공사례 등을 보여주며 가짜 주식거래 앱이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처럼 투자자를 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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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주 대량 입고 등을 이유로 추가 납입 요구 |
◦ 투자자에게 공모주 청약을 유도한 후, 증거금 대비 많은 수량이 배정된 것처럼 가짜 주식거래 앱을 조작한 뒤 추가 납입을 요구
◦ 출금 요청 시에는 수수료, 세금 등 명목으로 추가 납입을 요구하거나, 검찰, 금융위원회 등의 문서를 도용하여 불법 주식 거래로 과징금, 보증금이 부과되었다며 추가 납입을 요구
◦ 투자자들과 대면으로 상담하지 않고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팅방 등 비대면 대화 수단으로만 접근
◦ 투자자들이 환불을 요구하거나 더 이상 추가입금을 하지 않는 경우 SNS 계정 및 대화방을 폐쇄하고 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