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데요...;;
다음에 복사해서 붙여 넣긴 하는데요 사진 엑박이 뜰것입니다;;
안뜨면 그냥 봐주시구요... 사진이랑 같이 봐주실분은 밑에 살포시 눌러주셔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용~~!
http://blog.naver.com/parkcenter <== 살포시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5월 25일
아침 일어나서~~ 바로 우피치 미술관으로 향했다~~!
어제 저녁에 가봤기에 찾아가기 쉬웠고~ 피렌체가 오래된 도시이다 보니...
큰건물이 많지가 않아서 찾기 아주 쉬웠다.
우피치 미술관에 9시반쯤에 도착하여... 들어갈려고 하는데 줄이 엄청 길다...;;
줄이 U자로 서있고... 또 다른 줄이 있다...
짧아서 한번 서서 들어가 봤는데... 어제 예약을 한사람만 빨리 들어갈수 있다는 것이다;;
예약을 해야지 빨리 들어간다고 말은 들었건만;;
혀튼 다시 줄을 섰다.. U자 끝에쯤... 징하게 안줄어든다...
미술관내에 적정 인원들만 있게 하기 위해서란다;;
중간쯤에 왔을때 가운데를 배경으로 찍었다... 가운데서 공연도 하고...
남자가 모나리자 분장을 하고 액자를 들고 있다..(돈주라고..)
미술전공한 형 덕분에 좋은 작품 설명과 함께 너무나도 잘 들었다~~!
뒤에 흑인들 가방 팔고 있다.. 오른쪽 여자가 들고 있는 가방과 똑같은 걸 ㅋㅋ
저 여자 얼마나 민망했을까나;;... 혀튼 핸드폰은 삼성 쓰더라ㅎ~
2시간 가량 기달려서 거의 다 들어갈 쯤에 놀라우면서 안타까운 사건이 터졌으니...
할머니께서 들어가기 1m전에 실신을 하신것이다... 장시간 오래 서있으시다보니...
쓰러지신거다;; 경찰도 오고 주변 사람들도 놀라고 난리가 났었다;;
자식인 사람도... 2시간이나 기달렸는데.. 입구에서 이러니 난감한 듯 싶었고...
우리도 참 안타깝게 생각하였다;; 세상 별 구경도 다해봤다...
잠시 의자에 앉으셔서 물드시고 쉬시다가... 그냥 구경을 못하시고 병원에 가셨다....
혀튼 이러한 사건을 뒤로하고, 우리들은 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자 들어갔다~~~ 그런데 워낙 법과 규칙을 잘 지키는 나이기에... 사진 한장도 없다ㅎㅎ;;
너무나도 감명 있게 본 작품들 몇개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사사삭~~~ 해서 올려놓겠다;;
En Cyber .. 덜덜.. 혀튼형에게 엄청난 작품 설명을 들었건만 ㅎㅎ;(기억이 전혀...)
여기에 꽃종류가 어쩌고 저쩌고.. 혀튼 꽃을 실제로 보고 그렸다는거 같다는;;
비너스의 탄생이다... 책에서만 봐왔던 그림을 실제로 봤다는 감동~~
수태고지다.. 성모마리아의 임신을 알리는 천사...
이 비슷한 그림을 빈의 미술사박물관에서도 봤었다;;
혀튼 가장 훈훈한 그림 같다 ㅎㅎ; 내 느낌상;;
이렇게 걸작들을 구경하고 감명을 받고 있었는데... 한 여자분이 와서 물어본다;;
나가는 길을 못찾겠다는 거다 ㅡㅡ; 방금전에 Exit 라는 글을 보고 지나간지라.. 알려주었다;;
고맙단다 ㅎㅎ... 그리고 이분을 로마 바티칸 근처에서 반갑게 다가와서 인사를 하는거다 ㅋㅋ
그때 그 사람이란다;; 그때 왜이리 무덤덤하게 인사해줬는지.. 무지 반가워 하시던데~~;;
혀튼 우피치 미술관... 크긴 컸다;; 루브르만큼은 아니지만... 우피치 가문의 엄청난 재력을
느꼈다고 해야하나... 약 캡슐을 발명해서... 그것에 대한 로얄티??인가 그걸로 떼돈을 벌었다나;;
혀튼 내 기억에 남는 말을 쓰긴했는데... 믿거나 말거나..;;
이렇게 우피치 미술관에서 나왔다... 배가 고파서 ........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간단한 점심거리... 여전히 샌드위치...;;로 씨뇨리아 광장에서 사람들 구경하며 먹었다;
씨뇨리아 광장에서 한장~~!
짝퉁 다비드상이란다.. 원래 진품을 놔뒀는데...
강풍에 판자가 날라와 왼손 부시고 정신병자가.. 망치로 발가락을 부시고...
혀튼 짝퉁이다... 사진은 괜찮지만 떼가 장난아니다;;
점심을 먹고 이제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피렌체의 두오모로 향했다~~~!
피렌체 두오모 건물을 보고 올라가는 길이 성당안에 있는줄 알고 들어갔었다... ㅡㅡ;
근데 밖에 다른 입구가 있단다 ,,, 아~ 뻘줌..//
두오모가 있는 성당 정면... 너무 커서 안들어온다;;
옆으로 돌아가 두오모를 올라가는 줄에 서서 기달렸다...
그런데 들어가기전 나무 판에서 여행중 최고의 베스트 낙서를 발견했으니...
영어로 ... AFKANISTAN BEST... 라고 써있었다.. 충격이였다ㅋㅋ
수많은 낙서중에 최고였다... 한국인 낙서도 올라가서 몇개 보긴 봤다;;
정말 낙서를 하면 안된다... ㅡ,.ㅡ 올라가서 감동이 깨진다는;;(커플을 시기하는게 아니다;;)
자 계단을 올라가는데... 어지럽다 ...;;
한참을 올라가니깐... 길도 좁아지고... 사람들 내려오면 비켜주고 그래야 한다...
영화나 책에서 올라갈때의 생각하던 모습하고 영판 다르다... ㅡㅡ; 땀좀 빼겠다;;
어느 정도 올라가니 두오모의 벽화가 눈에 들어왔다~~!
참.. 어째 저런데까지 그림을 그렸나 싶다... 고생좀 했겠다..;; 혀튼 멋있었다!
이제 저 위에까지 올라가야한다... ㅡㅡ; 진짜 좁았다... 그리고 잘못하면 위험할듯도 싶고;;
혀튼 끝까지 올라가니 쉬원한 바람과~~~ 말로 표현 못할 감동이 밀려왔다~~~!!!!!!
표현을 못하겠다... 사진도 표현이 안되지만;; 피렌체의 두오모는 꼭 올라가보시길~
사진으로 표현은 안돼지만.. 역시 멀리서 이렇게 보니 정말 아름답다~~!
피렌체의 좁은 길목과 작은 집들이 위에서 보면 이리 아름다울수가~~
나의 최고의 작품이다;; 혀튼.. 저기 탑에서 봐야지
두오모의 진정한 모습을 볼수 있단다;; 저기에도 사람이 꽤 있었다!
앞에 두오모는 싼 로렌쪼 성당으로 두오모를 모방한 것이란다.
여기서 형이 가진 MP3에 냉정과 열정사이 노래가 있어서 감상.. 최고였다!!!
두오모 위에서 해가 지는 것까지 보고 싶었건만... ㅡㅡ;
해야할 일정이 있기때문에... 맘은 두오모 위에 나두고 밑으로 내려왔다...
내려오는 것 자체는 빨랐으나 계속 돌고 돌아 내려오니... 어지럽다 @.@
숙소에서 짐을 찾고~ 기차역으로 가서 로마행 열차를 탔다~~!
오랜만에 주간 열차다~~! 정말 주간열차 탈만한게 안된다;
야간열차를 타고 몸이 피곤하더라도 그렇게 가는게 좋지만... 주간 열차는 풍경 구경은...
1시간 가량은 괜찮다.. 그러나 3~4시간을 타고 가면 졸음과 자더라도 찜찜하다;;
로마가는 길에 열차안에 이탈리아 아주머니랑 아기가 있었는데~
아기와 인사를 나누었다!
차오~~! (책에 써있는데로 ㅋㅋ)
그랬더니 아주머니랑 애기가 차오 하면서 인사를 해주는거다;
역시 말은 안통해도 간단한 몇마디면 서로 웃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후.. 대화는 없었다 ㅋㅋ; 현실이다..;; 혀튼 잠시나마 서로 웃을수 있고
같은 객차안에서 편안한 기분을 느낄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
솔직히 주간 열차라 좀 졸면서 가도 되지만.. 워낙 이탈리아가 유명하기에...
졸다가도 눈뜨고 놀라고..하는 반복의 힘든 주간열차였다.
로마 떼르미니(떼를 미니;) 역에 도착을 하였다~ 정말 역이 컸다;;
숙소를 향해서 부지런히 갔다...그런데 숙소에서 벨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공중전화기를 찾아 전화를 할려고 동전을 넣었건만.. 먹는다...
중간에 막혀있다.. 껌으로 입구를 막아놔서.. 되는게 없다... 카드를 사게 만든다...
또 데이X 카드 역시 이탈리아에서 안된다.. ㅡㅜㅡ 이런 퐝당한 경우가;;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공중전화 돈 회수하러 오는 사람들이.. 일부러 그렇게 해놓은단다;;
그래서 중간에 걸린돈은 챙긴다는... 그래 엄청난 나라에 온것이였다.. 이탈리아..;;
2002 월드컵때 왜 그렇게 축구하는지 알게 되었다 ㅋㅋ
혀튼 숙소에 간신히 들어가서 옷을 편하게 입고~~! 야경 구경을 나갔다~~~!!
오자마자 또 나갔다 이유는... 내가 갔던 숙소의 장점은 가이드분이 야경투어를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ㅡㅡ^ 골랐다~~~!!!
위험한 이탈리아... 숙소에 수많은 사람들..(주로 가족들이여서 뻘줌했지만;;)과
함께 야경투어를 나섰다~~~!!!
다른 사람들 먼저 나가버려서 ㅡㅡ; 다른분이 지름길로 질러서 만나게 해주었다!
이때 버스표를 끊을려고 하는데 ㅡㅡ...끊지 말란다... 이시간때에 검사안한단다;;
첫 무임승차가 이탈리아에서 나오게 되었다 ㅡㅡ+
혀튼 이탈리아... 독특한 나라다 ㅋㅋ
자 야경사진... 코스는 꼴로세움~포로 로마노~빠삐똘리노 미술관~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베네찌아 광장을 찍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사진도 찍어주셔서... 나의 필카와 역시나 다르다 ㅡㅡ; 좋다는 말이다..;;
헛뜨... 사진파일이 없다 ㅡㅡ^ 싸이에 올리고 지웠나보다;;
그런데 싸이에 올릴때 파일 하나씩 올린게 아니라 플래쉬로 올렸는데ㅡㅡ... 저장이 안된다;;
혀튼... 이렇게 야경구경을 순식간에 많은 것을 봐버리고.. 하루가 지났다~~!
첫댓글 하하^^ 우피치에서 만나고 바티칸에서 만나고.. 저도 그런 경험했습니다.대영에서 보구.내셔널에서 보구..마지막 루브르에서 봤던 분!! 그분 꼭 한번 만나고 싶네여~~^^
앗 아테나님이시다 ㅎㅎ 제글 항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