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풀리긴했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많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어느때보다 신입회원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셨는데
가족, 회원 사진 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간단한 소개글도 있으니 환영의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양재에서 집합을 하였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함께 따뜻한 음료수로 손도 녹이고 김밥을 먹으면서 평택 공사 현장으로 고고씽~~
평택현장에 도착한 후, 조편성도 하고 할일에 대해 설명도 듣고
신입회원이 많은 관계로 구호는 두번 외치고 ^^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둘러보실 곳은 주방입니다.
짐은 미리 주인분께서 다 꺼내놓으셨지만, 싱크대 상부장이 하나밖에 없어 수납공간도 부족할 뿐아니라
제대로된 후드 장치도 없고 군데 군데 시트지를 붙여놓고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싱크대 설치 전에 오유지매님과 사랑의 빛님께서 콤비로 주방 타일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실내에서 타일 작업을 하는 동안 밖에서는 송산님과 바보1004님, 쓰카이님, 또운동해님 싱크대 조립을 하고 계시네요.
한샘에서 후원해주신 후드장치까지 내장되어 있는 싱크대를 수평을 맞춰 시공을 하였답니다.
가스밸브선과 타일 시공까지 마친 주방사진입니다.
깔끔하게 마무리 작업하신다고 싱크대조립및시공팀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다음으로 안방사진입니다. 구석 구석 곰팡이가 있어 전체적으로 벽지가 지저분한 상태였니다.
천장 벽지는 찢어져서 테이프를 붙여놓으셨고 바닥 장판을 걷어내자 곰팡이가 굉장히 심했답니다.
이번 가정은 결로가 심각해서 곰팡이나 무척이나 많았는데
그린파크에서 후원해주신 결로방지제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우스맨님이 빛의 속도?로 결로가 심한 부분에 결로방지제를 바르고 계시네요~
결로방지제를 바른후 완벽하게 건조시키고 도배작업을 위해 초배지를 부착했습니다.
이날 도배, 장판 작업이 많았는데....
하스님, 성은옥님, 봉산님, 큰돼지님, 돌팔매님, 하이디님, 산더덕님, 붉은사자님, 규니님이
수고해 주셨답니다.
도배팀의 수고로 안방 도배작업을 마친 사진입니다.
안방에 맞는 엘레강스한 벽지에 띠벽지로 포인트까지 주어 방안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답니다.
도배 전 작은방 사진입니다. 집안에 벽지가 통일되어 있지않고 아이들이 많다보니 짐정리가 잘 안되어 있었습니다.
도배전 방습지를 바르고 계신 일산에서 오신 돌팔매님.
작은방은 아이들용 방이라 동물그림이 귀여운 벽지로 도배를 하였답니다.
아이들도 신이 나서 깡총깡총 뛰어다녔답니다~
도배를 마친후 제자리에 액자는 물론 커튼도 달아드리구요.
김욱진군이 책꽂이에 책정리도 해주었답니다.
결로가 가장 심각했던 집안 현관사진입니다.
벽지를 뜯어내자 심각한 곰팡이가 그대로 다 드러났는데요.
산더덕님이 열풍기로 습기를 제거하고 계시네요.
건조를 시킨후 그린파크의 결로방지제를 바른 후 또 열심히 건조를 시키고,
초배지를 바르고, 펙트론에서 후원해 주신 단열재를 바르고,도배를 하였답니다. ^^
큰돼지님께서 펙트론 단열재를 부착중이십니다.
이렇게 도배를 마친 거실과 산뜻한 벽지로 포인트를 준 현관 사진입니다.
전기작업은 오랜만에 참석해 주신 베네님과 신입회원 안준영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전체적인 도배작업을 마지막으로 공사가 잘 마무리되었답니다.
처음 참석하신 회원분들도 뿌듯해 하시고,
주인 아주머니도 굉장히 만족해 하셨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러브하우스의 공사진행에는 후원처의 후원과
봉사자분들의 열정과 수고 덕분이겠지요.
다시 한번 추운 날씨에 참석해서 고생하신 회원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첫댓글 사진을 보니 마무리 까지 못 한 것이 더욱 미안 하네요.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굳 굳 굳 베리 베리 굳!!!!! 고생 하셨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께 박수 짝짝짝!!!!
춘운날씨에 많은분들께서 고생하셨네요.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
조아 조아 ~~~~~~ 너무 조아~~~
이번에 처음 사용해 보는 단열몰탈이 제 기능을 발휘해 주기 바랍니다. 겉보기에도 좋지만 꼼꼼한 시공으로 춥지않은 겨울을 지내시도록 해 주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훨씬 더 깔끔하고 환한 집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곰팡이 없는 집에서 건강하게 자랄거라 확신하구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새로운 후원처에서 후원받은 물품으로 시공한 집을 보니 뿌듯하네요^^
더 많은 후원처에서 더 좋은 물품을 후원받아, 우리의 이웃들이 행복해질 수 있게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운날 고생하신 울 횐님들 사랑합니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당...
정말정말 감사합니다..죄송스럽고요.....사진을 보면서 변화하는 집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변화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기뻐하고 즐거워 했다는 말에서는 눈물이 핑 돌정도로 감격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고요. 감사합니다.
와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보면서....정말 대단하시다는걸 느꼈어요...평택이후로 봉사를 못했는데...조만간 또 신청하겠습니다...^^;;..수고들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