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바울과 한 배를 탄 276명의 광풍을 상대로 한 생존이야기
2024.7.22
(행27:27-44)
27 On the fourteenth night we were still being driven across the Adriatic Sea, when about midnight the sailors sensed they were approaching land. 28 They took soundings and found that the water was a hundred and twenty feet deep. A short time later they took soundings again and found it was ninety feet deep. 29 Fearing that we would be dashed against the rocks, they dropped four anchors from the stern and prayed for daylight. 30 In an attempt to escape from the ship, the sailors let the lifeboat down into the sea, pretending they were going to lower some anchors from the bow. 31 Then Paul said to the centurion and the soldiers, "Unless these men stay with the ship, you cannot be saved." 32 So the soldiers cut the ropes that held the lifeboat and let it fall away. 33 Just before dawn Paul urged them all to eat. "For the last fourteen days," he said, "you have been in constant suspense and have gone without food--you haven't eaten anything. 34 Now I urge you to take some food. You need it to survive. Not one of you will lose a single hair from his head." 35 After he said this, he took some bread and gave thanks to God in front of them all. Then he broke it and began to eat. 36 They were all encouraged and ate some food themselves. 37 Altogether there were 276 of us on board. 38 When they had eaten as much as they wanted, they lightened the ship by throwing the grain into the sea. 39 When daylight came, they did not recognize the land, but they saw a bay with a sandy beach, where they decided to run the ship aground if they could. 40 Cutting loose the anchors, they left them in the sea and at the same time untied the ropes that held the rudders. Then they hoisted the foresail to the wind and made for the beach. 41 But the ship struck a sandbar and ran aground. The bow stuck fast and would not move, and the stern was broken to pieces by the pounding of the surf. 42 The soldiers planned to kill the prisoners to prevent any of them from swimming away and escaping. 43 But the centurion wanted to spare Paul's life and kept them from carrying out their plan. He ordered those who could swim to jump overboard first and get to land. 44 The rest were to get there on planks or on pieces of the ship. In this way everyone reached land in safety.
‘유라굴로’라는 광풍(狂風)에 밀려
힘겹게 파도와 맞서 싸우던 14일째의 한 밤중
수심을 재는 사람들의 측정결과 120피트(36.576m)
그리고 조금 있으니 90피트(27.432m)
뭔가 생존(生存)의 희망(希望)을 보았으나
이번에는 암초(暗礁)를 걱정
하여 닷을 내려 배를 바다 가운데 멈추고
또 다시 불안에 떨어야 하는 신세가 된 배와 승선자들...
죄수 호송군인들은
혹여 죄수들의 이탈을 두려워한 나머지
구명보트 마저 없애 버리고
또 다른 두려움 공포에 휩싸여 있는데...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서 말하게 하신다
“너희들의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게 될 것이니
이제는 음식을 마음껏 먹고
남은 양식은 배의 무게를 줄이기 위하여 바다에 모두 투척하라!”
그리고 시간이 흘렀고...
새벽 동이 트니 육지가 시야에 들어오고
멈추었던 닷줄을 끊어 버리고 돗을 올려 바람을 이용
해변 모레사장에 충돌하여 뱃머리가 깨져버리게 되는데...
군인들은 죄수의 탈옥을 두려워하여 모두 죽여버리려는 의도를 가졌으나
이번에는 백부장의 바울을 아끼는 마음으로
그런 계획을 무효로 돌리고
모두 상륙하게 함을 본다
순간순간(瞬間瞬間)이 풍전등화(風前燈火)같은 생사(生死)의 위기(危機)
생각해 보면 바울을 위함이지만
하나님은 그 배에 탄 사람들이
그 경험을 통해서 차후 로마의 곳곳에서 간증인들이 되어 복음전파의 도통매(道通媒)가 되게 할 뜻이 있었기에...라는 생각이 지금 이 순간 새삼 깨달아 진다
일반적으로 나는 지금까지
바울 영웅만들기 설교를 들어왔던 것임을 발견한다
그리고 나도 그랬고...
하지만 오늘 새벽...아니라신다...바울 뿐만이 아니라 그 배에 탔던 모든 사람들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때문 이었노라고...
태풍이 불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
그래서 싫다한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말한다
그 태풍 때문에 바다와 바다의 모든 생물들에게 산소를 공급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오늘 유라굴로의 광풍 14일의 고생은
당시는 죽음...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겠지만
그것이 없이는 바울의 존재감도 미미했을 것이고
어쩌면 오늘날과 같은 전세계 복음화 역시 불가했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
허니
이를 내게 적용
내 겪는 모든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
모두 최종의 승인자 하나님의 뜻 있으셔서 나타나고 겪도록 하셨고 하시고 계시고 하실 것이라는 인식(認識) 그리고 믿음
허니
감사할 밖에...
하나님의 뜻에
아멘! 이라 답할 수 밖에...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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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해 ...M0153-1569
감사해 시험이 닥쳐올 때에
주께서 인도하시니 두려움없네
모두 감사해 절망속에서 새 힘을
새로운 용기 주시니 승리하리라
나의 모든 생활속에서 주님이 함께 하시니
주님의 성령 나를 인도하시리
시험이 나를 찾아올 때 주님 지켜주시리
주님의 성령 나를 인도하시리
감사해 시험이 닥쳐올 때에
주께서 인도하시니 두려움없네
모두 감사해 절망속에서 새 힘을
새로운 용기 주시니 승리하리라
또 감사드리세 우리 주님의 은혜로
받은 구원을 감사해 영원히
나의 모든 생활속에서 주님이 함께 하시니
감사드리세 주님께 영원히
나의 모든 생활속에서 주님이 함께 하시니
감사드리세 주님께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