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緣 1기 동문들은 워싱턴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간 일차 모임을 불루밍턴( Bloomington Il) 에서 일차 모임을 가졌었고 이차를 켄사스에서 삼차를 센트루이스에서 그리고 사찰 워싱턴에셔 가지게 됐었습니다.
삶이 무슨 대순가요.
남녀가 만나면 그짓을 하고 친구가 만나면
"어떻게 살었냐?" 하는 얘기 서로 묻고 답하며
"치매 걸리면 끝인게, 그 지랄같은 것 안걸리게 대추차 마시고 또 만나자" 한거지요.
(농연 윤순기 동지가 섭외한 "에어비앤비(Airbnb)house rent 는 방이 7개에 칭대가 17 beds가 되어 수천뷸 드는 숙박비를 일인당 단돈 150불로 처리되는,가족 친지 단체모임에 딱 맞는 안성맞춤)
"에어비앤비(Airbnb)house rent 는 "뭘 알어야 면장도 한다"고 미국에 반백년을 살면서도 그리 좋은 편의가 있는줄도 모르고 살았었습니다
어제 센트루이스 McDonald's 에 조직 매일 아침 만나는 seniors union members 들에게
"삶에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묻고 공감을 이끌어 낸 다음
"그럼
what's the definition of fun? 하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AI는 "Fun is defined as an experience, activity"라고 하지만 나는 activities라 보며 그것은 " 그걸 하고,그걸 보고, 거기에 가고, 그걸 듣고, 그걸 만지고 등등의 싶은 것"의 실행 자체 즉 activities라 보아 "it is the byproducts of doing something out of your own free will 이라고 했습니다.
"....싶어서 하는 행위와 함께 느끼는 부산물 바로 feeling 이라는거지요?
여기 우리 chatting 방 가입 제한이 어떠한지 모르나 종종 들려 얘기하며 살아요.
백범 김구가 얘기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는 "눈길을 함부로 걷지마라 뒤에 누군가 그 길을 따라오기에",
는 실은 서산대사의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에서 온 시로 모범을 강조한 말이라 봅니다.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모름지기 발걸음을 함부로 어지럽게 걷지 말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마침내 뒷사람의 이정표(길잡이)가 되리라"를 백범 김구는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아 민족의 길잡이가 되려고 하였나 봅니다.
우리 "농업연수 협정서"는 "서독광부"파견에 힘입어 "한국농부"파견에 기초했으나 한국광부가 밭는 임금의 6배가 넘는 고임금 지급이 당시 미국의 농업현실 때문에 적용되지 못하고 training으로 급조된 것이란 뒷얘기가 있습니다.
어찌 됐던 이 제도는 한국 농부의 미국유학이란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그것은 이승만이 미국을 배우러 가는 것과 아무 차이가 없는 역사적인 쾌거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물론 이름 그대로 한국농업이 미국물 먹은 "신농민"들을 어떻게 흡수하느냐에 달렸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바람난 농민들"을 만드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 제도였다고도 봅니다.
"그래서 실패했고 그래서 중단되어 그래서 미국에 살게된" 것으로 오늘의 미국삶을 요약할 수 있지않나 합니다.
눈내린 들녘을 조심스레 걷기는 했지만 김구가 실패하듯 우리도,
허나 삶은 지구 어느 곳에서나 영위되어야 하는 고귀한 것이기에,
우리 農硏(農緣)모두는 이 미국에 있어진소이(所以)가 아닐까요?
그리고 우린 "농(農)"이란 연(緣)의 숙명때문에 어쩌질 못하고 만나야 하고 또 얘기나눠야 하는 소이(所以)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