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태국 뉴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까오]

푸켓에서 고속선이 다른 배와 충돌로 한국인으로 보이는 2명 행방불명

태국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 관광객이 탄 스피드보트가 다른 배와 충돌해 침몰하면서 한국인으로 보이는 2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보도했다.

10월 19일 저녁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유명한 남부 푸켓 근처의 해상에서 스피드보트가 다른 배와 충돌해 침몰했으며,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이 배에 타고 있던 한국인으로 보이는 남녀 2명이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

또한, 적어도 10명 정도가 중경상을 입어, 현지 푸켓항에 도착한 구조선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 배는 당일치기로 푸켓에서 남동쪽으로 약 50킬로 떨어진 ‘피피섬’에 갔다가 돌아오는 도중인 것으로 보이며, 중국인과 한국인 등을 포함한 관광객 약 40명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피피섬’은 주위를 산호초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바다로 알려진데다 유수한 다이빙 포인트가 있어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들고 있다.

푸켓 주변에서는 지금까지도 스피드보트의 무모한 운전 등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사고도 안전 불감증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아닌지 조사하고 있다.

태국, 11조9000억원을 투자해 경기 자극책, 고용 확보나 농가 지원 등이 중심

태국은 총액 3645억 바트(약 11조9300억원) 규모의 경기 자극책을 실시한다.

태국의 쁘라윧 임시 정권은 지방의 고용 확보나 농가의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정책을 각의에서 결정했다. 8월 수출액이 2년 8개월만의 대폭 감소를 기록하는 등 외수가 기세를 잃는 가운데 국내 경제를 자극해서 성장을 가속키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태국 영자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자극책은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8000곳의 학교 정비와 개수 사업이나 1000곳 이상의 의료 시설의 신설 사업, 홍수 대책의 치수 사업 등에 230억 바트, 지난해 11월부터 정치혼란으로 막혀 있다가 올해 실시 예정의 투자 계획 재개에 1470억 바트, 내년에 각 부처가 실시하는 투자 계획에 1290억 바트 등을 할당했다.

또한 잉락 전 정권이 실시한 쌀 매입 제도 폐지로 인해 쌀 농가에 대해 총 400억 바트 지원도 실시한다. 대상은 3400만 세대에 이를 전망이며, 2만4000평미터까지의 농지를 소유하는 농가에 1600평방미터 당 1000 바트, 이것을 웃도는 농지를 소유하는 농가에게는 1600평방미터 당 1500 바트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쁘라윧 임시 총리는 현금 지급 조치에 대해서 “인기를 얻기 위한 대중영합책은 아니다”고 말하며 어디까지나 경기를 자극해 자금융통에 고민하는 농가를 구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 이 총리는 이러한 경기 자극책에 가세해 정치 개혁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하며, “우리는 지금까지가 내각이 할 수 없었던 것을 실행하고 있다. 반발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경제 재가속과 구조개혁을 향한 결의를 나타냈다.

경제계나 전문가는 이번 자극책을 대개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태국 산업 연맹 간부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정치혼란에 의해 정체도고 있던 계획을 재개하는 것으로 간신히 경제가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말해, 정부의 자극책이 유효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피마이 페스티벌 개최

피마이(Phimai Historical Park) 유적을 무대로 하는 라이트&사운드쇼는 고대 크메르 제국의 영화를 그린 역사극이 태국 동부 피마이 유적에서 개최된다.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유적을 배경으로 시대를 초월한 것과 같은 환상적인 모습을 재현하게 되며,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서 전통적인 롱테일 보트 레이스도 동시에 개최된다.

■ 피마이 역사 공원

태국의 역사 공원 중에 하나로 나콘라차씨마도 피마이군에 있는 크메르 양식의 유적이다.

이 유적은 앙코르(Angkor)로 연결되는 크메르 고도의 중요 유적 중에 하나이며 앙코르 유족 북서쪽 260km에 위치해있고 같은 나콘라차씨마 교외에 있는 파놈룽(Phanom Rung Historical Park) 유적과 태국-캄보디아 국경에 있는 프라위한 유적(Preah Vihear Temple)과 같이 태국 국내에서는 굴지의 앙코르 유적이 되고 있어, 앙코르 왕조의 중심도시 앙코르와트(Angkor Wat)의 부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 건축물은 11세기에서 12세기 사이에 수리야바르만 1세(재위 1011년- 1050년)에 의해서 지어진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그 후 자야바르만 7세(재위 1181년- 1218년)가 피마이 사원을 대승 불교 사원에 개종했다.

또한 이 유적이 크기가 앙코르와트와 같은 규모인 것을 생각하면, 당시 피마이에 크메르 제국의 주요한 도시였음에 틀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야바르만 7세의 치세의 후 크메르 왕조의 영향력이 약해져 쑤코타이 왕조가 커지면서 피마이의 중요성은 저하되고 쇠퇴되어, 쑤코타이 왕조 기록에서는 피마이의 존재를 찾아볼 수 없다.

미얀마가 외국 9개 은행에 면허 교부, 태국은 방콕은행

미얀마는 2011년 봄에 민주화 실시 이후 금융정책의 전환을 도모해 외국 은행에도 시장을 개방할 방침을 내세워, 영업 면허를 신청한 25개 은행의 심사를 실시해, 태국 방콕은행을 포함한 9개 은행이 허가를 받았다.

면허를 신청한 국가는 태국이 4개 은행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이 각각 3행, 중국, 인도,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도 신청을 했다. 면허의 심사 기준은 미얀마 은행 업계에 공헌도이었다고 한다.

결국 각 은행이 제안하는 내용을 분석 비교해 허가가 나온 곳은 태국의 ‘방콕 은행’ 외에 일본의 ‘미츠비시 도쿄 UFJ 은행’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 ‘미즈호 은행’ 싱가포르 ‘유나이티드 오버시즈 은행’과 ‘오바시 차이니즈 은행’, 말레이시아의 ‘메이 은행’ ‘중국 공상 은행’,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은행’으로 아시아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태국 국철, 주행 중인 기관차로부터 출화, 부상자 없어

10월 19일 미명에 방콕 도내의 태국 국철(SRT) 돈무앙역 근처에서 동북부 우본라차타니발 방콕행 여객 열차 기관차로 주행 중에 화재가 발생해 모터 부분이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사고에 의한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방콕의 남성 동성애자 사우나 단속, 아이돌 가수 등에게서 각성제 양성 반응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19일 미명에 방콕 도내 파혼요틴 거리에 있는 ‘하이젝(HIJACK) 사우나'를 수색해 합성 마약 등을 압수했다.

또한, 사우나 내에 있던 남성 82명, 여성 2명의 소변검사를 실시해, 이 중 아이돌 가수(24) 외에 남성 32명, 여성 1명에게서 각성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체포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하이젝 사우나는 연일 법정 영업시간이 지나도 영업을 해온 것으로 주변 주민으로부터 불평이 나오고 있었다. 남성 동성애자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면 사우나 내에서 매춘도 해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가도로에서 추락, 미얀마인 2명 사망

10월 19일 오후 2시경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과 연결되는 고가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커브로 측벽에 충돌하면서 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미얀마인 남성 2명(36, 34)이 도로의 밖으로 튀어 나가 수십 미터 아래의 지상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는 고가도로상에서 넘어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오토바이가 속도를 너무 내고 달리다가 커브를 틀지 못해 발생한 사고라고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탁씬파 간부가 명언, “개혁의 진척 상태를 당분간 조용히 지켜보겠다”

탁씬파 간부의 아피완 전 하원 부의장의 장례식에 많은 탁씬 지지자들이 모인 것으로 일부에서는 “장례를 계기로 탁씬파가 반정부적인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려고 하고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는 중에 탁씬파 프어타이당의 품탐 간사장은 10월 19일 “우리 당은 조용히 지켜보겠다. 정부에게 개혁 수행 기회를 주겠다. 탁씬 전 총리도 국민 화해가 실현되어 나라가 전진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말하며, 당뷴간은 반정부 활동을 일으키지 않을 방침이라는 것을 밝혔다.

이날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 도내의 사원에서 많은 탁씬 지지자가 지켜보는 중에 아피완 씨의 화장이 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잉락 전 총리도 모습을 보였다.

태국 잉락 전 총리와 정적인 쏜티가 모여 일본으로 출국

태국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탁씬 전 총리의 여동생인 잉락 전 총리가 10월 19일 밤에 외아들과 그 친구 가족과 함께 타이항공을 타고 태국을 출발해 일본으로 향했다고 한다.

이번 출국은 도쿄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등 일본에 3일간 머물기 위함이며, 그 후 탁씬 전 총리와 합류해 전용 제트기로 인도로 갔다가 26일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반탁씬파 단체 지도자이자 사업가인 쏜티 림텅꾼(Sondhi Limthongkul)도 19일 일본으로 향했다고 보도되었다. 그는 홋카이도에서 휴가를 보낸다고 한다.

잉락 전 총리와 쏜티는 함께 태국 군사 정권의 감시하에 있어, 출국을 희망하는 경우는 사전에 군정의 허가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에 있다.

■ 쏜티 림텅꾼(Sondhi Limthongkul, Thai: สนธิ ลิ้มทองกุล, 중국명: 林明達)

쏜티는 1947년 태생으로 중국 이름은 林明達, 부친은 중국의 차오저우(潮州)에서 이민 온 전 중국 국민당원이었으며, 태국에서 중국어 책 인쇄 사업 등을 했었다.

그 후 쏜티는 태국 사립 Assumption 대학(ABAC) 부속 씨라차 캠퍼스에서 졸업 후 대만에서 중국어를 공부한 후에 미국의 대학에서 유학을 했으며, 1973년에 태툭에 귀국해 신문 편집자, 잡지 발행 등을 거쳐, 1983년에 태국 신문 푸짣깐(Manager) 신문을 창간하여 이 신문을 태국신문 경제지 톱으로 길러냈다.

또한 1990년에는 발행원인 매니저 미디어 그룹(MGR)을 태국 증권거래소(SET)에 상장시켰으며, 엔지니어링과 휴대 전화 판매를 하는 인터내셔널 엔지니어링(IEC)을 매수해 미공개주 17.5%를 탁씬에게 양도하고 1992년에 이 회사도 SET에 상장했다. 이것으로 탁씬은 10바트에 구입한 IEC 주식를 상장 후 250바트에 전주를 매각해 6억~7억 바트의 이익을 얻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MGR는 게다가 통신위성, 휴대 전화 서비스, 영자 신문(아시아 타임즈)로 사업 전개를 도모했지만, 1997년 아시아 경제위기로 경영 파탄에 처해 경영 재건을 도모했지만 2008년 11월에 파산 선고를 받았다. 이후 MGR의 신문과 잡지는 쏜티 등이 경영하는 반탁씬파 케이블 TV 방송국 산하로 들어가 'ASTV' 브랜드로 발행을 계속하게 되었다.

쏜티와 탁씬은 둘만의 무엇인가의 관계 때문이었는지 탁씬 정권에서 부수상, 재무부 장관, 상무부 장관 등을 맡았던 쏨낃리 1990년대에 푸짣깐 칼럼을 연재했었던 것 외에 탁씬의 유력 브레인인 방싹 전 수상 고문이 아시아 타임즈의 편집장을 맡는 등 인맥 면에서 연결이 깊었으며, 탁씬의 옛 친구인 타논 전 재무부 장관은 ABAC 시라챠 캠퍼스에서 쏜티와 동기였다고 한다.

또한 MGR는 2001년의 하원 총선거에서 전폭적으로 탁씬파 정당을 지지했으며, 탁씬 정권이 발족하며 MGR의 관계회사 사장이었던 카녹이 타이항공의 사장, 쏜티와 친한 은행가인 위롯이 국영 꾸릉타이 은행(KTB)의 사장이 되었고, 그리고 KTB는 위롯 사장 때에 MGR에 대한 채권 16억 바트를 포기는 등 쏜티에게 유리한 일들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2004년에 위롯 사장, 2005년에 카녹 사장이 해임되면서 쏜티는 강경한 반탁씬파로 변해, 스스로가 호스트역을 맡았던 국영 TV 방송국 채널 9의 인기 토크 프로그램에서 정권의 부정부패, 권력 남용을 격렬하게 비판했고, 2005년 9월에 이 프로그램이 중지되자 방콕 도내의 룸피니 공원에서 야외 토크 쇼를 계속하며 인터넷이나 케이블 방송을 통해 계속적으로 탁씬 정권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반탁씬파 단체인 '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을 결성하고 짬렁 씨무엉(Chamlong Srimuang) 전 방콕 도지사 등을 합류시켜 방콕 도내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연속 개최해 2006년 9월 군사 쿠데타를 불러 들였다.

그 후 2007년 말에 실시된 민정 이관을 위한 총선거에서 탁씬파가 다시 승리하여 정권에 복귀하려하자 PAD는 2008년 5월에 다시 활동을 재개했으며, 2008년 8월부터 연말까지는 수천명을 동원해 태국 수상부를 점거한 것 외에 11월 하순부터는 방콕의 두 개 공항을 점거해 태국으로 통하는 하늘 문을 차단했다.

공항 점거 중에 헌법재판소가 탁씬파 여당의 당을 해산하여 정권이 야당 민주당으로 옮겨진 후에는 활동을 중지했고, 2009년 6월에 '신 정치당(팍깐무엉마이 พรรคการเมืองใหม)」을 정당 등록했다.

아피씯 정권하인 2009년 4월에는 쏜티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방콕 도내에서 몇 대의 픽업트럭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차는 벌집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다행히 쏜티는 가벼운 부상으로 무사했다. 사건 후 조사에서 사용된 총탄은 태국 육군 것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쏜티는 씨리킫 왕비의 측근인 여성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번 암살 미수에 관여했다고 개인적으로는 믿겨지지 않지만, 만일 그렇다고 해도 무서워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었다.

풋살 코트 문제, 정치가가 부정에 관여?

풋살 코트 정비를 위해 학교에 할당된 예산이 목적 이외로 사용된 것 외에 정비용 자재의 가격 부풀리기가 지적되고 있는 문제로 정부 부정부패 대책 위원회(PACC)의 쁘라쏜 사무국장은 10월 19일 부정에 당시 국회의원이 관여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년 전에 하원에 예산을 신청한 의원의 리스트를 제출하도록 하원에 요청했다는 것을 밝혔다.

잉락 전 정권 당시 풋살 코트를 정비하기 위해 기초 교육위원회(OBEC)가 관할하는 358개교에 총 6억8900만 바트가 할당되었지만, 101개교에서 예산의 부정 유용 등이 발각되어, PACC에서는 지금까지 OBEC의 스탭이나 교원에게 부정이 없었는지 조사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예산을 신청했을 당시의 여당 의원의 부정 관여가 의심된다고 한다.

태국 택시 요금, 8~13% 인상?

태국 교통부는 택시 운임을 현행 수준에서 13% 인상할 방침이라고 한다.

12월에 8% 인상하고 반년 후에 서비스의 질 등의 평가를 실시해 문제가 없으면 재차 인상을 실시한다고 한다.

최초구간 운임은 35바트로 그대로 둘 예정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내각회의에 제출해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일본인 남성 행방불명으로 체포된 여성, “살해해서 사체를 묻었다”

태국에서 행방불명된 일본인 남성(79) 사건으로 현지 경찰에 신병을 체포한 태국인 여성이 조사에 대해 “살해해서 사체를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일본 후지 텔레비가 전했다.

일본인 남성은 행방불명되고 나서 정확히 1개월 지나 여성의 신병 확보에 의해 사태는 크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살해를 인정하고 있는 인물은 일본인 남성과 알고 지내던 태국인 여성(47)으로 방콕 근교의 스타디움에 태국인 남성과 있다가 경찰에 발견되어 신병이 체포되었다.

이 여성은 조사에 대해, “일본인남성을 살해해 사체를 묻었다” 등으로 진술했다고 한다.

그래서 경찰은 사체를 유기한 것으로 예상되는 태국 북부 현장에 수사원을 파견해 확인 작업을 서두를 방침이다.

이 여성은 일본인 남서의 은행 구좌에서 현금을 무단으로 인출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후에 행방을 감추도 있었다.

한편, 이 여성은 2002년에 다른 57세의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약 1,000만엔의 사망보험금을 받았던 사실도 확인되어, 경찰은 이 보험금에 대해서도 과거로 거슬러 올라 조사를 하고 있다.

중국에서 수은이 들어간 위험 화장품, 동인당 이름으로 사기 부정 판매

중의학 대기업 동인당을 둘러싸고 악질업자에 의한 위조품의 부정 판매 문제가 다시 발각되었다.

국가 식품 약품 감독 관리총국이 이번에 화장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품질 조사에서 기준치를 넘는 수은 함유량이 발각되어 불합격된 미백 화장품에 대해, 그 제조자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공 기업이었던 것이 판명되었다. 게다가 동인당의 화장품 자회사로 착각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중국 현지 신문이 전했다.

문제의 기업은 ‘북경시 동인당 화장품 유한 공사’였으며, 동인당 그룹에서 실재 존재하는 ‘북경 동인당 화장품 유한 공사’에서 ‘시(市)’자를 넣어 같은 회사 처럼 보이게 했으며, 등록지인 북경시 식품 약품 당국이 조사한 결과 실재하지도 않은 기업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또한 제품 라벨에 기재된 기업 소재지에 대해서도 주소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것으로 북경 동인당 그룹은 10월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경시 동인당 유한 공사‘는 자사의 자회사가 아니라고 표명했으며, 수은 초과로 불합격된 미백 화장품에 대해서도 ”자사 제품이 아니다“고 밝혔다.

동인당에서는 몇 년 전에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었다. 어느 가공 기업이 동인당 화장품을 부정하게 제조 판매하고 있었던 것이 발각되었으며, 이 사건은 지금까지도 제조원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동인당’은 17세기부터 계속되는 유명브랜드로 감기약 ‘감기청열과립’, 자양 강장제 ‘육미 지황환’, 진통 해열제의 ‘우황해독편’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중의약 점유율은 2% 정도이지만, 높은 지명도를 살려 톱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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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왕조의 중심도시 앙코르와트(Angkor Wat)의 부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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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된 일본인 남성(79) 사건으로 현지 경찰에 신병을 체포한 태국인 여성이 조사에 대해 “살해해서 사체를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되....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