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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나는 왜 노동경제를 선택하였나.
3. 경제학을 공부하다.
4. 노경을 공부하면서 어려운점.
5. 경백아 돌아와라.
6. 수험서 노동경제학.
7. 마치며.
1. 들어가며.
시험도 끝나고 좀 쉬다 다시 내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방바닥만 긁다 지쳐 재미 삼아 필자 글을 적어 봅니다.
2차시험을 치러 수험장에 가 보니 노동경제학 교실이 5개 민사소송법 교실이 10개 좀 넘은 듯 그리고 경영조직이 한 20개 됐나 싶네요. 그만큼 수험생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노동경제학을 선택하지 않고 있고, 현재 노동경제학을 선택하시는 분이 상대적으로 소수이다 보니 교재나 학원에 양질의 정보를 구하기 힘든것이 사실인 듯 싶습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현재 선택과목으로서의 노동경제학의 문제점과 개선점들에 대하여 내년 유예를 준비하는 필자가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나는 왜 노동경제학을 선택하였나.
(1) 노무사 준비를 시작하다.
제가 노무사 공부를 시작한 시기는 2011년 5월 조그마하게 운영하던 영어교습소를 때려치고 바로, 비법 비경영 비경제학 전공자인 저에게 1차에서 경영이냐 경제냐 선택의 기로가 있었습니다. 평소 우리나라 경제는 왜 이런거야? 지금 세계경제가 공황이냐? 궁금증이 있던 필자는 경영학은 학문이 아니라는 이상한 마인드를 가진 소유자 이었기에 일 초의 미련도 없이 경제학을 선택, 1차 경제학이니 2차에서는 당연히 관련성 있는 노동경제학 선택합니다.
(2) 경조와 노경간의 갈등.
2012년 겨울쯤 조우현책과 gs0기를 공부하고나서 우연한 기회에 도서관에서 데프트 경영조직책을 보았는데, 뒤 통수를 한데 얻어 맞은 느낌이랄까. 경영조직의 기저에 흐르는 주요 이론이 학부때 심리학 전공인 필자에게 괭장히 익숙한것이 아닌가, 바로 사회심리, 집단역동, 산업조직심리(이건 그당시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강의와 무관한 개인사만 떠들어서 기억하나 도 안남.), 사회심리 집단역동은 내가 대학원을 진학을 고민하게 만들만큼 재미있게 공부하던 과목. 그러나 지금 선택과목을 바꾸기에는 여태껏 공부한 경제학이 너무 아깝고, 베이스가 있다고 해도 어짜피 암기 분량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선택변경불가판단.
3. 경제학을 공부하다.
(1) 1차 경제학을 공부하다.
왜 딴 시골?(필자동네는 아파트 인데 수요일말마다 장터가 생기고 우리동네 중고생들은 알바로 자전거 주워다 고물상에 팜 - 서울 강남에서 자란 필자에게는 이사온지 3년이 되었건만 아직도 신기하다는)에서 딱히 정보가 많지 않았던 필자는 2011년 가을경 무턱대고 한때 인터넷 경제 대통력으라 불리은 "미내르바"가 추천한 이준구의 경제학 원론 중고책을 헌책방에서 단돈 만원이하에 구입하여 무턱대고 읽어 대고 한 3회독쯤 되자 경제학적 필이 조금(많이 아님) 익숙해 지고, 다른 과목공부에 매진합니다.
2012년 2월경 2차 공부 중단하고 다시 1차공부 시작하며,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은 필자는 무턱대고 경제학 기출문제를 풀어보는데 맨붕이 옵니다. 그때서야 비로서 경제학은 쳅터를 마치면 반드시 연습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제학 원론은 정말 경제학 원론이었지 수험서가 아니기에 들어 본적도 없는 개념을 묻고 한계 생산 어쩌고 한데 최적 생산량을 구해야 하고. 급한 마음에 이번에도 수험서가 아닌 이준구의 미시경제학을 구하여 (이것도 중고로 만원) 3회독하니 뭔가 좀 알것 같긴 한데 역시 감평급 문제 이상의 난이도에는 손을 못대겠더군요. 시험때까지 경제학 수험서 구경 못함.
(2) 1차시험 에서 맨붕경험.
조마조마한 마음에 수능이후 첨으로 시험 같은 시험을 치르는 1차 시험에서 경제학 문제를 보고 공황(필자 정말 공황장애 있음 아니 있었음)에 빠짐. 이래저래 경제학만 3달을 공부한것 같은데, 아는 문제10문제도 안되고 그나마 계산실수로 틀리고 25문제중 6문제 맞추고(신기하게 찍은거 다틀림) 이에 결정타를 맞고 1차 고배를 마십니다.
(3) 김판기를 만나다.
앞으로 경제학 난이도는 계속 이정도로 나올것이라는 예상에 2013년도 봄 1차 경제학 공부를 위하여 정병열 거시 미시 경제학 연습책을 구입하여 지하세계에서 떠다니는 김판기의 강의로 공부를 했는데 분량이 너무 많은 지라 다시 이번 1차 시험 준비 기간이 왕창 늘어남. 근데 강의를 들어보니 사람들이 왜 김판기 김판기라고 떠드는지 알것 같더군요. 그의 강의는 스토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를 하나의 맥으로 잇는 그러한 거시기 뭐시기.
그리고 이번 경제학 시험 난이도, 중3 수준으로 나옴 -> 대량 난감. 시험전날 까지 솔로우 경제성장모형 수식계산문제 풀고 삽질하고 있었는데, 아근데 이번 시험에 솔로우가 나왔었나? 따지고 보니 1차 경제학만 공부한 기간이 의도하지 않게 토탈 6개월(아마도 이상)은 된 듯. 억울해서라도 노경 선택 결정.
4. 노경을 공부하면서 어려운점.
(1) 마땅한 기본서가 없다.
2012년 1월쯤 그당시 노동경제학 기본서 국내에 에렌버그 와 조우현 책 딱 두권 있는 걸로 아는데 이러한 종류의 번역서의 번역이 얼마나 구린지 알기에 주저없이 조우현책을 구입하여 2회독인가 3회독하고 노트 정리(p60). 그러고 보니 이때 노경만 2-3달 공부했군요. 정리하고 나고 시험전에 요약집만 믿고 한동안 노경을 잋고 지냄.
(2) 내가 느낀 조우현의 기본서.
1) 모르면 무식하다.
처음 조우현 기본서를 읽으며 씩씩대던 기억이 있네요. 학자이기에 자신의 주관에 의하여 책이 서술이 되겠지만, 한편으로 노동자 편의 입장에서 서술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노동시장의 유연화등의 필요성등을 이야기 하시는데 책을 읽으며 배틀을 했던 기억, 이분은 도데체 어떤 분인가 하고 신상파악도 해보고 지금 생각해 보면 저의 무식이 저를 용감하게 한 것 같네요.
2) 전문강사의 도움없이는 일정부분 이해하기 어려운책.
특정 어떤 챕터에서는 도무지 읽어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돼요, 그 때는 나의 학문의 깊이가 낳아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으나,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다른 사람들도 이해가 안됀다는 사실.
그리고 책의 서문에 책을 집필함에 있어 그 분의 비장한 각오를 밝히셨지만, 교수님 왜 케 오타가 마나요? 교수님이 지도하시는 대학원 생들이 너무 부실해서 그런가요, 출판사의 편집자가 막장인가요? 저 같은 비 경제학도에게 그래프 오타나 중요문구의 오타는 그오타를 재대로 판별 할 수 없기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3) 그래도 훌륭한 책.
그래도 정리를 하다보니 그리고 회독수를 늘리다 보니 책의 전체적인 맥락이 잡힙니다. 그리고 저자분 께서 나름 책 전체적으로 기승전결의 스토리를 만들어 짜임새 있게 집필을 하시려고 노력하셨구나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책의 서문에 집필함에 있어서의 비장한 각오 일부 인정하기로 함.
그러나 많은 공부를 해보지는 않았으나 여때껏 필자가 읽어본 기본서( 노무사에 국한되지 않은 모든 학문에서의 기본서) 중에서는 이준구의 미시경제학이 짱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수험서로 적합한건 아니지만요.
(3) 경제학적 마인드.
1) 마샬 아저씨.
노무사 셤 덕분에 경제학을 참 진하게 하는 것 같은데 저를 괴롭혔던, 그리고 아직도 괴롭히고 있는(저 아직 노경 디따 마이 모름) 부분이 경제학적 마인드인것 같습니다. 수학을 좋아 하진 않지만 그것은 둘째 치고, X, Y 좌표에서 Y가 독립변수 입니다. 나중에에 수요곡선 이면에 공급곡선 이면에 작용하는 힘 그런것에서 설명은 되나 하여간 Y 좌표가 독립변수.
2) 상대적 가치 개념.
임금이면 임금이지 실질임금(W) 상대임금(w, 또는 W/P) 으로 나뉘고 중요한것은 이 개념이 무지 중요하다는, 사실 필자 그 사실을 얼마전에 앎. 이자율도 실질이자율 (r), 명목이자율 (i) 로 나뉘고 예도 중요한 개념이라는 것 (무지는 아닌거 가틈) 필자 i가 오타이거나 책마다 다르게 서술한걸로 알고 있었음 올초 까지만 해도.
(4) 노경의 깔딱고개.
1)노동수요는 파생수요.
노동수요는 생산물시장의 파생수요이기 때문에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TR - TC 인데
TR = P x Q(f(L,K)) 보시다 시피 함수속에 함수가 또 들어가 있다. 이거 졸라 이해하기 어렵다.
단기에서는 K 가 고정이라 그마나 쉬운데 장기에서 L 과 K 가 가변적이면 이거 전미분해야 하고 w와 r 이 유동적임에 따라 대체효과 규모효과 발생하는데 이거 또한 이해하기 졸라 어렵다.
근데 산업에서 노동수요곡선은 노동시장에서 임금이 증가하면 노동수요가 감소하고 따라서 생산량이 감소하면 생산물 시장에서 공급이 감소하므로 가격이 오르고 가격이 오르면 다시 노동수요가 증가하고 아무튼 노동시장과 생산물 시장을 몇번을 왔다 갔다하는지 모르겠다. 말안해도 졸 어렵다. 필자 아직도 헷갈린다.
모 강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gs0기 강의때 첫날 강의하면 둘째날 수강생 10프로 빠지고 세째날 10프로 빠지고 노동의 수요이론 끝나면 절반이 빠진다고 하시는데, 강사님의 강의력때문이 아님에 필자 한표 던진다.
2) 깔딱고개를 넘어서.
근데 희한하게고 고부분만 넘으면 마치 독립변수 종속변수 이름만 바뀌는 거지 모든 이론(사실은 많은 이론)이 똑같은 내용의 반복이기에 노동경제학의 범위는 정말로 작은 것 같고 암기할게 없는것 같다. 암기를 안한 덕분에 이번 노동경제 3문의 1에서 효율성 임금제를 실시하는 요인 3가지를 어버버버 하고 마무리.
따라서 타과목에 시간을 세이브 할 수 있는 과목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그 깔딱고개를 넘는것은 사람마다 달라 1주일이 걸리는 사람이 있고 3달이 걸리는 사람이 있고 글쓰면서도 아직도 긴가 민가하는 필자도 있고 다양하다. 그래프와 친하지 않다면 못 넘을 수 있음에 주의 하시길.
5. 경백아 돌아와라. (익명성이 보장되는 공간에서 이런식으로 선생님의 이름을 반말로 불러보고 싶었음)
(1)우연한 기회에 gs 0기를 듣다.
돈없고 가난한 필자는 작년 1차를 떨어지고 상심에 빠져 있던 찰나에 함경백 강사님이 노동경제학 gs0 강의를 한다는 그 것도 주말반 실강을 무료로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촌에서 신림동까지 왕복 4시간을 마다하지 않고 가서 실강을 들었다(필자 공짜 무지 좋아하나 대머리 아님), 2회때 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하여 정말 교통비 커피값 군것질 값 만만찮게 들었다.
한번도 함경백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본적이 없었던 필자는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이 뭔가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우리에게 강조하고 계신다는 생각을 들었다. 그것은 바로 노동시장과 생산물 시장과의 관계속에서 기업은 어떻게 이윤을 극대화하려 하고 종업원은 어떻게 효용을 극대화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 하는 과정에서 노동수요곡선이 도출이 되고 종업원이 효용을 극대화 하는 과정에서 노동공급곡선이 도출이 되고. 요 3줄이 노동경제학의 절반을 아니 2/3 정도를 압축적으로 설명한것이 아닌가 싶다.
(2) 뭔가 흐름이 있는 강의.
확실히 실강으로 들으니 현장감도 있고 집중도 잘되는 것 같고, 강의 내용이 정형화된 틀을 가지고 계신것 같다. 조그마한 손가방에 캡에 잘싸여져 잇는 흰색, 노랑색, 빨간색, 파란색 분필, 그 것을 가지런히 칠판에 붙이는 동작, 물티슈등 정돈된 가방세팅, 먼지없는 suit, fixing된 머리 그런 것 들이 강의에서도 묻어 나왔다. 한마디로 군더더기 없는 강의 그 자체였다.
(3) 바쁜 스케쥴과 피곤함.
한가지 아쉬운것은 이강의 저강의 등등 강의량이 굉장히 많으신것 같았다. 그래서 때론 준비가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았던것 같다. 수강생 몇안되는 노동경제학에 매진 할 수 없으므로. 그러나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경제학적 사고의 틀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은 대단히 높이 사고도 남을 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 김판기와 비교하는 것이 적절치는 않으나 as good as he is teaching (as as 드가면 원급 비교인거 다 아시죠?) 인것 같았다.
나는 무료 강의라 조금 미안했지만 당당하게 수업시간에 커피한잔 대접하지 않았고, 하지만 수업 중간 중간에 칠판은 몇번 지웠다. 나름 깨끗하게.
나는 그 gs0기 주말강의를 마지막으로 2차시험 직전까지 노동경제를 손을 놓고 있었지만, 게시판을 보면, gs2,3 기 강의가 원활하지 못했던것 같다. 사실 필자도 1차 시험 치고 나서 함경백 gs3기 강의를 등록하였으나, 강사님 사정상 개강 1주일 연기, 다음주 1차 강의, 그 다음주 사정상 휴강, 결국은 환불 받고 혼자 예전 노트보고 공부하였다. 올해는 합격에서 김우탁 선생님이 출강을 하신다.
(4) 올해 gs 강의.
아마도 함경백 선생님은 회계사나 감평 쪽으로 가시지 않을까 싶다. 워낙 노동경제수험생 시장이 좁다 보니. 아쉽다, 실력있는 강사님들이 여러분 들어오셔야 강의의 질도 높아 지고 교재의 질도 높아지고 더불어 수강생도 증가하고 그럴텐데. 김우탁 선생님 한 분만 독주하는 것은 수강생들에게도 김우탁 선생님에게도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고 본다.
6. 수험서 노동경제학.
(1) 모든이의 필독서.
노경을 선택한 이들이라면 모든이들이 구입하는 책이 있다. 바로 김우탁의 노동경제학이다. 나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된다. 나도 이번에 김우탁의 노동경제학 책을 구입했다. 시험보기 한달 전에. 그리고 아주 조금 밖에 못보고 포기하고 내가 정리한 노트를 보았다. 노동경제학 책인데 다른 과목도 아니고 노동경제학 책인데 마지막 페이지 번호가 613이다. 참고로 조우현의 기본서로 저자가 정리한 책 한권의 분량은 p62 이다. 10배의 분량이다.
(2) 편집의 마술.
내용은 둘째 치고 분량에 질린다. 그리고 조금 보다 보니 과연 모든 부분을 커버한다는 생각은 좋지만 이런 내용까지 수록이 되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 덕분에 노동경제학 책에서 본 내용을 이번 인사노무 시험시간에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수험서는 한눈에 들어오는 가독성이 좋아야 하는데 그런면서에서 최중락의 인사노무 관리 수험서가 수험적합도에서 우수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일단 겉보기에도 얇다. 얇은 종이를 사용하였고 폰트를 조정하여 적은페이지에 압축적으로 내용을 기술한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다. 중간 중간 내용상 앞뒤로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내용은 수험생들에 따라 호불호가 있다는 것은 논외로 치고. 이런것을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갤럭시가 사람이 기계에 맞추어야 하는 폰이고, 아이폰이 기계가 사람에 맞추는 폰이라면 최중락의 수험서는 후자에 가깝다.
인사노무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다. 여러선생님들이 계시고 그 사이에서 최중락 선생님은 자신의 튼튼한 인사노무지식의 지식기반 하에 효율적으로 체계적으로 학생들에게 정보를 전달해 주었고(인강 들어봄) 그에 추가하여 수험서가 수험적합도에 최적으로 구성이 되어 수험생의 학습효율을 증가시켰다고 본다. 정말인지 이분은 처음과 끝을 아우르는 뭔가가 있었다. 덕분에 인사 1문을 당황하지 않고 쓸 수가 있었다. 물론 암기기 안되어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쓰지는 못했지만 이번시험에서 저자는 "썼다" 라는 것에 키 포인트를 둔다.
개인적으로 인사노무에 비하여 노동경제학은 분량이 적으므로 (행쟁보다 적을까? 잘 모르겠다.) 수험서로 200페이지 아 좀더 봐주자 250페이지 내에서 기술되어야 하지 않을까 십다. 그리고 정말 나올 것 같지 않은 부분 또는 기본이 탄탄하다면 충분히 응용해서 풀수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삭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3) 김우탁 선생님의 강의.
사실은 기회가 있어서 노동경제학 책을 구입 후에 김우탁 선생님의 gs 1기 강의를 들었다. 그러나 1회 강의 밖에 듣기 못했다. 수험생에 따라서 궁합이 맞는 선생님이 있는데, 저자에게 김우탁 선생님은 슬로우 템포와 졸린 목소리, 인강이어서 그런가 강의 내용이 뇌에 잘 박히지 않았다. 다음시험을 위하여 아마도 gs1기 부터 어느 강사님의 강의를 듣기는 들어야 하는데, 아마도 실강주말반으로, 아마도 김우탁 선생님으로 듣지 않을 까 싶다.
참고로 송명진 선생님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여기서는 skip 하도록 하겠다.
수험가에 오래 계시던 어느 강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강사는 자기 교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교재를 보는 수험생은 한번은 그 강사의 강의를 들어야 봐야한다. 왜냐하면, 글이라는 것은 정보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책만 가지고 저자의 모든 지식을 취득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이 말에 100분 동의 한다. 김우탁 선생님은 교재가 있다. 함경백 선생님은 노동경제학 교재가 없다. 그리고 느낌에 올 gs강의에 노경을 안하실것 같다. 송명진 강사님은 아까 말했지만 정보가 없어서 skip 한다.( 아마 수험서 없지 않나)
7. 마치며.
8개월전의 기억을 1주일만에 끄집어 내는 작업은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 모의고사 한번 안쳐보고. 그래서 필자는 이번 시험의 최대 고비가 마지막 교시의 노동경제학이었다. 그러고 보니 함경백의 gs 3기 1회 모의 고사는 치긴 쳤었다. 근데 조대체요소라는 말이 나오는데 뭔소린지 감도 못잡았다. 김우탁의 노동경제에도 조대체요소 조보완요소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것도 모르겠다. (조우현에는 그런 단어가 없었던 관계로)그래서 이번 마지막 시간에 멍때리지만 말았으면 하는 심정으로 시험에 임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다 아는 내용만 나왔다. 처음으로 15페이지를 꽉채우는 순간이 나에게도 오고야 말았다.(물론 A와 B를 뒤집어 설명한 것도 있다라는 것은 예외로 하겠다) 공간의 제한상 3문을 5줄밖에 적지 못했다. (절대 몰라서 못쓴것은 아니라고 구라도 쳐본다.)
들어가며에서도 말했지만 이글을 필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다. 그리고 필자는 김우탁 선생님의 노동경제학을 제대로 보지 않았으며, 그 분의 강의를 1회밖에 수강하지 않았다. 따라서 글의 내용과는 다른 필자의 외곡된 정보가 있을 수 있다. 이글을 쓰는 의도는 지금 이 시점에서 선택과목을 결정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드려서 조금더 합리적인 선택을 함에 있어서 도움을 드리고자 함이고, 필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동료 수험생들과 나누고자 함이다. 또한 노동경제학을 선택할까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유혹하여 노동경제학 수험시장의 파이를 증가시켜 보다 질좋은 서비스 (강의와 교재)를 받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 있다. 이는 곧 강사와 수험생이 상생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필자의 공부패턴이 있다. 일단 목차노트를 만들고 기본서 2-3회독후에 정리 노트 만들고 반복한다. 그리고 목차 + 키워드 노트를 만든다. 시험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지 않지만, 필자도 그랬고, 어느 순간 내가 정리한 노트가 강사님들의 핵심노트에 비하면 질이 떨어 지고, 어짜피 정리는 자신이 정리한것이 눈에 더 잘 들어온다는 생각을 하였다. 따라서, 자료실에 필자가 정리한 조우현 기본서 정리본을 올려 보도록 하겠다. 글씨는 남에게 뒤지지 않는 악필이다. 그래도 목차 파트 빨간색 파란색 형광펜으로 칠해 놓으면 나름 가독성 괸찮다. 필요하신 분 참고자료로 삼으시고, 더 업그래이드된 자료 많이 올라 왔음 좋겠다.
아 됀장 스캔을 안 떠 놨다. 정리본은 빛 물에 젖어 글자가 번져 있고 대신 함경백 gs0기 강의 정리 노트로 대치하도록 하겠다.
p.s - 이글 쓰는데 괭장히 많은 시간이 들었다. 끝까지 읽어 주신 수험생 동지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끝까지 읽고도 댓글을 달지 않는다면, 아마 공황이 아니라 우울에 빠질지도 모를것 같다.
- 이하 여백 - (몰랐는데 첫째날 감독관이 가르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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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 재밌게 봤어요 ㅋㅋ 근데 요시험 준비때문에 이준구 미시를 3회독 하셨다니.. ㄷㄷ
저는 경제 전공인데, 위에 언급하신 경제학적 마인 드 깨닫는데 2년이 걸렸어요(물론 수업 안듣고 잔디밭에서 막걸리 까고 딩가딩가 놀음) 그러다 경제원론 D0, 미시경제학 C+, 거시경제학 F 이러다가 ㅋㅋㅋ 군대갔다와서 경제학을 꿰뚫는 논리를 깨닳으니 미시고 거시고 화폐금융론이고 경기변동론 국제금융론 할거없이 결국 다 같은소리더군요 ㅋㅋ
노경도 마찬가지로 고것만 알면 사실 게임 끝나는 듯. 8월에 진짜 전체 공부량의 5%? 쯤 쏟았나 ㅋㅋ 제대로 1회독 하는데 2시간이면 충분하더라구요.
댓글을 보니 오늘밤 자낙스는 안먹고 자도 되겠군요 ㅎㅎ , 참고로 함경백 2012 노동경제학 강의노트 압축해서 올릴라는데 이유는 모르겠고 안올라가요 또 자세히 보니 요놈도 중간에 10페이지 가량 스캔이 안되어 있네요 이렇게 더운날 저에게 업로를 요구하심은 고문입니다. 지금보다 더 심심할때 자료실에 올리겠습니다
이하여백
글 잘 읽었습니다. 열심히 하셨다는 느낌이 드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주말에 gs 3기 모의고사 치러 신림동 가보니까 올해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되겠구나 확신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동기 부여가 떨어져서인지 2달간 열심히는 못한 것 같네요.
송명진 선생님도 수험서 있습니다. 다만 시중에 판매 안할 뿐이죠 ㅋ~ 송쌤의 장점은 확실하게 나올꺼 위주로 줄여줘서 시험 막판에 시간절약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는 점에 있죠.
아 글쿤요 정말 귀가 솔깃해지는 문구입니다.
잼나게 읽어 주셨다니 3시간을 투자한 보람이 있네요 ^^. 지가 관심병이 좀 있는지라.
글을 읽은 신 분들중에 혹시라도 강사님은 상관없고 노경gs 2, 3기 모의고사 자료 있음 쪽지좀 부탁 드릴께요.
사실 이런공간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 복사집가서 복사해서 가격이 만만치 안더라고요. 내년 gs 2 3기 들을라면
지금부터 총알을 다시 충전해야 하는 지라. 대신 전 저의 허접 정리자료...2차 자료실에 올려 놀깨요. ^^
이미 민법, 사보법은 올려 놓았다능.
김우탁 선생님 노동경제학 기본서도 기본 내용이 이해가 되어있다면 600페이지를 1회독 하는데 2시간 이상 걸리지
않아요 ^^ 마지막까지 정리하기에 1권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강의에 따라 책을 구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ㅋㅋ
공감 ㅎㅎ
글쿤요. 당시 저는 맘이 조급한지라 새로운 책을 본다는 압박이 컸던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 저에게 필요한 것은 요약집이었는데. 마치 정선균의 6천원짜리 쪼꾸만 그런 책. gs 1기 2기 건너뛴 동차생인 저에게 단비와 같은 책이었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글쿤요 올해는 수험서도 같이 나왔음 싶네요.
저는 경제학 전공한 사람으로 1차 셤에서 함경백 강사님 막판정리 강의만 듣고 시험 보러 갔는데요..
함강사님 객관식에 최적화 한 암기법 강의에 진짜 깜짝 놀랬어요 머리가 진짜 좋으신 분 같았거든요
2차 강의는 어떤 식으로 하실지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학교다닐때 미시 3수강씩 한게 아까워서라도 주저없이 노경 선택하려고 했는데
1차 때 모의고사 보러가면 워낙 문제들이 날림이고 그래서 공부과정이 녹록치 않을까 싶어 고민은 고민입니다. ^^
여튼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네 제가 들어본 gs 0기도 깜놀입니다. 꼭 실강이었기 때문은 아니었던듯. 다만, 주관적이지만 현 노경 수험가 선생님들의 장단이 분명히 갈리는 것 같습니다.저도 예전 강사생활 5년 해보니 학생들의 문이 반짝반짝할때 제가 긴장하게 되고 1시간 수업하기 위해 최소 3시간 수업준비하게되고, 학생들 눈이 동태면 5분 보고 수업 들어가는 제자신을 보게 되더군요. 상호 간 (학생과 선생님, 선생과 다른 선생님)의 약간의 긴장 속에서 투입 대비 더 많은 산출량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시 B0 거시 C0 경제원론2 C+로 완전 경제학 깡통이긴한데..... 학원 강의(행시)를 들어보니 못할것도 아니더군요
13년이면 몇년전이지ㅋㅋ
글잘써서 댓글달아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