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선수를 선정하는 삼성PAVV 프로야구 2005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1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선수단과 구단프런트, 그리고 한 해 동안 프로야구를 지켜본 언론 및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지난해와 같이 일반팬들도 초청하여 선수와 팬, 야구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각 구단의 감독들과 안재욱, 이성진, 컬투, 장희진, 홍수아 등 인기연예인들이 공동시상자로 나서 영예의 수상자들에게 골든글러브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상벌위원회에서 올시즌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한 한화 김태균 선수와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에서 선정하는 골든포토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수여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시상도 함께 있을 예정이며,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은 시상식 현장에서 그 결과가 발표되기 때문에 야구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MBC 김성주 아나운서와 최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오후 4시 30분부터 MBC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쥬얼리, 김민교, 코요태, 휘성, 거미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골든글러브 수상자에게는 골든글러브와 제트스포츠에서 제공하는 선수용 글러브(수상자 확정된 후 별도 제작하여 전달), 자켓, 야구가방 등의 부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에 참석하는 입장객 모두에게는 특별 제작된 100주년 기념우표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첫댓글 이날 세상 두쪽나도 간다~~~!!
좋겟3333 난 시험이333ㅜ.ㅜ
저도 꼭 가려고 합니다. 토마선수하고 태기선수 다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