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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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마다 평균 수명은 다르다
해방전에는 평균수명 40대
해방후 5-60년대는 60대라
61세 회갑을 맞으면 장수했다고
사돈의 팔촌 일가친척 친구 지인등등
동네 사람들 초대 환갑잔치를 했으며
구걸하려 온 걸인도 한상 차려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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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시대라 회갑잔치 사라지고
오래 산다는 기념행사 잔치는 없다
100세? 콩 심은데 팥 나듯 하며
아직은 꿈의 나이 삶의 마지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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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발달해도 한계 수명이 있으며
아무튼 영원 한 것은 없다
65세 이상 노인세대로 접어들면
100세 시대라 앞으로 3-40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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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년이 잛은 세월은 아니지만
그 기간은 살아본 세월이라
대충 감이 잡히며 가시권 안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이 아니라
내려놓고 비우고 유유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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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 아픔 생각이 저마다 처지가 다른데
함께할 사람 1명만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다
효자 잉꼬부부 친인척 절친이 있다한들
3달만 앓아 누워있어 봐라 학을 띨 거다
자살은 고통 보다 외로움에 세상을 등진다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알리가 있겠나
첫댓글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