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 무주편 / 210327
무주 두문마을에 낙화놀이라는 전통행사가 있는데, 지금 만들고 있는 게 낙화놀이에 쓰일 낙화봉이라는 거래!
정월대보름에 하는 쥐불놀이처럼 낙화놀이도 옛 조상들이 해 온 불꽃놀이인데, 떨어지는 불꽃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했나봐
낙화봉 안에는 숯가루, 쑥심지, 소금이 들어가서 태우면 쑥향이 나고, 소금 때문에 타닥타닥 소리가 나
해가 지면 마을 호수 위로 줄을 연결해두고, 만들어둔 낙화봉에 불을 붙여서 하나씩 걸면 낙화놀이 시작!
떨어지는 불꽃을 보면서 각자 소원을 비시는데 너무 예쁘더라
진짜 장관이지 않아? 옛 조상들은 이런 걸 어떻게 생각해 냈을까? 외국의 등불놀이, 화려한 불꽃놀이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 화려하고 아름답더라. 쑥향이 난다하니 향기도 같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서 더 직접 보고 싶음ㅠ
https://youtu.be/EaQLvQI4KeY
영상으로 보면 더 예쁨ㅠㅠ 진짜 우리나라 곳곳에 좋은 장소, 멋진 전통놀이 많던데 잘 보존됐으면 좋겠어.
아침에 재방송 보다가 너무 예뻐서 급하게 캡쳐해봤어 관심있는 돼고들은 무주편 전체 보는 거 추천해!
문제시 둥글게
첫댓글 우와 헐
직접 가보고싶다
존예다..가보고싶어ㅠㅠ
와 나 이거 1박 2일에서 나온거로 봤었는데 진짜 예뻐서 꼭 보러가고싶었어ㅠ 이거 한 번 전체 봐봐야겠다
헐 예쁘다..
예쁘다
와 너무너무 아름답다ㅜㅜㅜㅜ
와 대박.........
와 꼭 한번 보고싶다
와 너무 예쁘다...
헐 ㅠㅠ 뭔가 몽글한게.. 넘 환상적이다..
와 이거 일박이일에서 봤는데 너무 이뻐서 가슴이 벅찼어ㅠ 너무예뻐
너무 예뻐 꼭 보러 갈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