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측 네티즌 고소 [아고라 펌]

[요다포스]

★나경원 선대위가 저를 고발했다.경찰서도 아닌 수원 지검이다 [60]

멍멍이 (skt****)

 

 저 뉴스에 떳네요 ㅠ.ㅠ

쫄지마 쫄지마................................더 쫄게 되네요......캬캬

나경원 선대위가 네티즌 고발?

 

나경원 측 "그런 사실 없어"

네티즌 주장에 수원지검 "고발 건 없다"

왜 또 벙치냐~~~

니들이 나를 고발했쟎아~~~~~~~~~~~~~~~~~~~~~

그것도 수원 지검으로~~~~엉엉엉

(서울=뉴스1 한상령 인턴기자)

News1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가 나 후보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한 네티즌을 고발했다는 폭로가 제기되자 그 진위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오후 아이디 @ilove*****인 네티즌은 “나경원 선대위(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저를 고발해 수원지검에서 조사 받으라네요. 검사가 아침에 집으로 전화를 걸어

 

 ‘사이트에 나경원을 비방했냐?’ 해서 ‘저는 비방이 아니라 있는 사실을 비판했다.

 

정식으로 출석 요구를 하라.’ 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허위사실 유포도 아니고 나경원이 한 행위를 있는 사실을 썼는데

 

나경원 선대위가 왜 저를 경찰서도 아닌 검찰에 고발을 합니까?”라며

 

“나경원 대한 언론 기사에 다 나온 내용을 제가 비판한 것이 죄라면

 

어느 정치인이 깨끗하게 정치를 합니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은 허위가 아닌 사실적 기사에 대해 잘못된 정치인을 비판할 권리를 가졌다

 

.

사실을 사실대로 말을 못하면 어찌 정의를 말할 수가 있단 말인가?”라며“나경원은

 

빽도 좋다. 쩝샤도 아이고 바로 떡찰로 조사 받으라고 한다”고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더불어 “(검찰은 내가) 나경원을 사이트에서 비방했다고만 한다”라며

 

“(고발 대상이 된 글이 무엇인지는) 나경원을 비판한 글이 많아서 어떤 글인지

 

 모른다”라고 적었다.


이 네티즌은 4년 전부터 다음 아고라에 여당과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을 포함한

 

 4000여개 글을 올려왔다.

특히 이번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다가오면서 나 후보에 대한 비판글을 다수 적었다.


아고라에서 그는 “박원순씨께서는 보충역 6달만 하는데 오히려 두 달을 더 채우고 나왔다고 한다.

 

 나경원 아줌마 당신이 군대를 알엉? 어린 시절 물총이나 한번 제대로 쏴봤엉?

 

민주주의 항쟁 때 촛불은 들어 봤어 연막탄 한번 맡아 보긴 해봤니?

 

민주주의에 헌신 한 것이 있니?”, “(나경원) 아줌마 뒤에 든든한 빽이 있습니다.

 

성희롱 발언 한나라당 강용석, 요즘 신정아를 강제 추행했다는 소문이 파다한 한나라당 진성호,

 

한나라당 안형환,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18대 대텅 이명박이라고 쓰고

 

 "국가 웬수 삽질쟁"이라고 읽는다”라며 나 후보를 비꼬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고발 소식은 빠르게 네티즌들에게 전달되었다.

 

네티즌들은 “그렇게 고발 좋아하면서 사학비리 관련 내용에는 입 뻥긋도 못하는군요 정말

 

 수준이하”(@artm*****) “이런건 인터넷 탄압으로 해외언론에도 알려야합다" (@OD******)

 

 “언제부터 검찰이 전화로 소환통보하였고,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나경원 캠프가 네티즌 입을 막으렵니까?”(@giv*****)등 라며 고발조치를 비난했다.

그러나 나경원 선대위 공보팀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캠프 내에서 이 사건을 아는

 

사람이 없고 확인이 안되고 있다”며 “(고발했다는 것이) 거짓말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또 나 후보의 선대위가 네티즌을 고발했다던 수원지방검찰청에 확인한 결과 민원실

 

직원은 “민원실에는 그런 사건 보고가 들어와 있지 않다”며 “수원지검 관할로

 

고발이 접수됐을지도 모르지만 수원지검에 나경원 선대위로부터 받은 고발 건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피해자 주거지에 따라 고발하는 검찰청이 달라질 수 있다”며

 

 “그러나 수원지검이 아닌 수원지검 관할지구로 고발 건이 들어왔다면

 

수원지검으로는 출두명령을 내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뉴스1>은 고발을 당했다는 네티즌과 트위터,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 뉴스1 바로가기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01914588210925&outlink=1

뉴스1님

기사 좀 이쁘게 써주시지.....

저 정말 많이  쫄았거든요

기분도 더럽고

경찰서도 아닌 수원 지검으로 바로 조사 받으라는 것은 난생 처음 들어 봤어요 ㅠ.ㅠ

제가 허위사실을 유포한적도 없고

수원 지검에서 전화 왔거든요

전화번호도 210 ㅡ4414입니다~

진짜 무섭습니다.......바른 말도 못하는세상...

국회의원이 국민 눈치를 봐야지

어찌 국민이 국회의원 눈치를 보는 세상이 됐습니까?

국민에게 고개를 숙일지 아는 사람이 되십시요~!!

바른 소리를 하면 들어 줄주 아는 나경원이 되어 주십시요

표현의 자유지만 허위 사실을 쓴적은  없습니다

당장 고발 취하 하십시요~!!

[범석이]

아 슬슬 무서워 지는군요.

[mssk0709]

정말인가요?

[정미소]

씨바...미권스에 내가 쓴 글 다 지워야되나?? 쩝 참 씁슬하구만

[POP-terrorist]

허... 진짜 막가자는 거구나...

[2mb092]

오늘 섹찰에서 인터넷 손보겠다고 선언했잖아요. 이제 시작임....

[명박씨 발]

두고 보면 알겠지요.
없는 얘길 지어서 유포한 것도 아니니.

[램보]

쫄지 마시고 힘내세요. 어차피 선거 끝나면 다 꼬리 내릴겁니다.

[요다포스]

제가 고소 당한게 아니라 아고라 멍멍이님이라고 있습니다. 그분이 당한거임..저는 알리기 위해서 댓글 남기고 퍼온거에요.

[김남규]

쫄지마세요 무섭게 할려는 수작입니다 쫄지마 시바 할수있어 가능해!!

[미친감자]

뭘해야하죠? 이 사실을 퍼뜨려야하나! 쫄지말고 뭉치자!!!

[아루]

있는말 맞는말만 했는데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