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다보면 누구나 이곳저곳 아픈곳이 생기게 마련이죠.
혈압약이나 아스피린이나 뭐 그외에 처방받아서 먹을수있는 약들..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복용해야하는 약들(당뇨이신분들 계시죠. 당뇨이신분들 인슐린주사라든지...)
재난이 터지면 저런 약 공급은 다 받으실수 있으세요?
아마 병원이나 약국에 있는 약들은 지금 처럼 받아가기 쉽지 읺을겁니다.
처방전 필요없는 일반의약품정도는 다 준비해두셨겠지만 처방약들은 쉽지 않을것이고,
특히 재난중 전쟁시에는 아마 군부대에 공급을 하기위해 나라에서 강제로 수거해갈지 모르겠어요. (민간인보다는 군인들에게 약이 공급되는게 우선일테니까)
의약분업예외 지역 의원,약국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몇군데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또 분업 예외지역약국에 가더라도 무제한으로 약을 사갈수는 없고 제한량이 있는것 같더군요. (복지부나 보험공단, 심평원, 보건소, 등에서 감시하고 있겠죠.)
여기엔 대한 대비책이 있으세요?
한국에서는 처방약인데 외국에서는 비처방약인경우 외국에서 미리구입해서 한국에서 받으수 잇을까요?
의약분업이 제대로 되어잇지 않는 국가의 경우 우리가 대량 사서 가지고 오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요즘 인터넷에서 잘하는 직구라든지...
매일 약을 드셔야 하는분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더 그런경향이 많으시겠지만) 대비책을 어떻게 하고 계세요?
첫댓글 대체 할 수 있는 식물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당뇨에 여주가 좋더라. 그런것 등등이요..하지만 그것으로 부족하리라 생각됩니다. 응급처치약은 확보해두기는 하였지만 어르신분들은 각별히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저도 기회될때마다 처방 약품을 비축합니다만 아무리 준비해도 모자람이 느껴지죠...
저이번주약타러갑니다혈압약5개월분까지가능하더라구요여기는병원없는촌동네라시내까지나가요
한반도가 경각에 달렸네요! 준비잘하셔서 꼭 생존하시길
언제쯤 풀릴지 모르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전쟁통에 만성질환자들이 어떻게 자가약을 해결하는지 써 봐야겠습니다. 자료 모은 것은 많은데 윤리문제로 아직 오픈을 못해요
어떤 윤리적문제일지 궁금하네요. 언제 좋은글 부탁합니다.
@탐관오리(광주) 근래에는 연구대상자의 동의없이 자료를 오픈하면 불법이래요. 윤리심사라는 것이 따로 있어서 그사람들 동의를 매번 구해야해요. 그런데 해외난민을 언제 또 일일이 찾아 동의를 구하겠어요. 그냥 사석이나 소규모 관련모임에서나 공유하고 나머지는 출판 또는 기고로 가야해서요
낌새 생기면 동네 약국 가야죠 ㅎ 군수거 보다는 빨리 살 수 있겟죠?
부모님 당뇨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있으신데 관리 잘 해야겠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