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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의 "백년찻집"
어쩌면 무리수를 둔 아이템이었다.ㅋ 열댓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생각을 했으니...헐~~~!
한 댓명 갈 꺼라 생각했었지만..
그래도 많이 가니깐 좋으네^^ 아주 추운 겨울 2009년 마지막 밀롱가후 찻집...이라 일단 타이틀이 운치있잖아.~~^^
백년찻집을 향해 달려간다.
많은 논란의 대상..."전엔 기생집이었다. " 입구가 참 으리으리 하다.ㅋ
이렇게 보니 왠지 천년유혼
알흠다운 김샘의 미소...냐 썩소냐...ㅋ
뭘 마실것이냐.~~~?
전직 매니져는 겸상을 안한다.
이제 다도닷....~~!
국화차...~~~! 국향아~~~..
케익이 주는 속도를 보아서는 우리의 행선지는 찻집보다는 막창을 먹으러 갔어야 했다.
이쁜척들은....팽~!
역시 우리는 없어 보이는 컨셉이다.
흡사 홀릭과 소피아의 결혼 피로연을 따라온듯한 단체사진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이렇게 함께한 대구 탱고인들이 있어 추운 날씨에도 맘은 따뜻했다는 전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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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피로연..ㅋㅋㅋ 백년찻집 너무 좋았어요~~ 올만에 갔는데 여름에만 좋은줄 알았더니 겨울에도 나름 운치가 있던데요~ 넘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가는 관계로 다 같이 앉지도 못하고 돌아가며 화장실을 가야하는 불상사가 있었으나 ㅋ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구요 이날의 아름다움과 운치 너무너무 좋았어요... 2010년에도 지금처럼 따뜻한 대구탱고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파요~^^
아~~ 정말 따뜻해보여요~~~~ 부럽부럽~~~~
다들 너무 이뻐요 ~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사진도 잘 나오네요 ^ ^
남극일기 3인방 ㅋㅋㅋ
여자분들 사진이랑 넘 대조적이라 빵 터졌네요ㅋ 실감납니다ㅋ
캔님~~ 사진과 음악 너무 조아요.... 보기만 봐도 포근함을 함께 하는 듯 하여 차암~~ 조았습니다...*^**^^* 모두들 너무 이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