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 (2016년 9월2호)
콘솔 게임사업 철수한 디즈니, 흥행 애니메이션 IP 기반 모바일게임 개발에 집중
▶ 디즈니(Disney)가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겨울왕국(Frozen)’, ‘라푼젤(Tangled)’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는 모바일게임 출시
? 해당 게임은 이용자들이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라푼젤’ 중 하나의 스토리를 선택하고, 선택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왕국을 구성하는 형태
? 예를 들어 이용자가 ‘미녀와 야수’를 선택했다면, 주인공 벨(Belle)이 갇힌 성이나 서점 등을 건설할 수 있음
? 업계 전문가들은 디즈니가 최근 콘솔게임 개발을 중단한 대신 모바일게임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예측하며, 역시 이 같은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
? 아울러 디즈니의 역대 애니메이션 중 흥행에 가장 성공한 세 작품을 모티브로 모바일게임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자사 게임사업 성장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 디즈니 산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담당해 온 디즈니인터랙티브(Disney Interactive)는 지난 2016년 5월 10일 완구와 게임이 결합된 형태의 ‘토이-투-라이프(toys-to-life)’ 시리즈 와 콘솔게임 개발을 중단하고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이하 IP) 라이선싱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음
? 또한 디즈니는 자사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아발란체스튜디오(Avalanche Studios)를 폐쇄하고 약 300명의 개발자들을 정리해고 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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