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방가운두분~~방가방가첼로님
방학이니까 고운미소 자주자주 산행에서
보여주세요
산행짝꿍들인가요?~~ㅎㅎ
이쁜산처자짝꿍 여게에도
미소머금고~ㅎㅎ
신림동 이쁜처자들 & 미소천사영희씨친구들
오늘의포토제닉 산님은 누구드래유~~~ㅎㅎ
선두대장님이 삼각봉이래유
그래서 찰칵 사진으로 점찍고
촛대봉은 산님들도 모르고 지나쳤남 아니면
나만 ~~~~~모르고 ~~ㅎㅎ
소나무의근질긴생명력
산님들 조심조심
여름꽃들이 산님들을 즐겁게
빵긋 웃어주고
암릉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매월대 한탄강 래프팅때문에
사진으로만 찰칵 찍었습니다
매월대
매월대는 생육신의 한사람인 매월당 김시습 선생과 8의사가
수양대군의 왕위찬탈에 비분한 나머지 관직을 버리고 이 일대 산촌으로 은거하여
소일하던 곳으로 복계산 기슭 해발 595m 산정에 위치한 깎아 세운듯한
40m 높이의 층암절벽(일명:선암)을 말한다.
전설에 따르면 아홉선비는 이 암반에 바둑판을 새겨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했던 곳이라 전해오며
그 후 사람들은 이 바위를 김시습의 호를 빌어 매월대라 부르고
매월대 정상에서 동쪽으로 1km 정도에는 매월대 폭포가 있어 사계절 장관을 이루는 명소이다.
-숲에on-
밀레만종님의매월대폭포맞은소감
여름산 땀을 수건으로 빨래를 하더니
이제 소원풀었남요~~ㅎㅎ
오랜만에 함께 산행할수있어서
방가웠어요 자주뉴가자에서 뵈어요
문일 오라버니 파이팅^^*
매월대폭포는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복계산 등산로에있는
아름다운폭포이다
매월대라는 이름은 김시습이 세조의왕위잔탈에 항거하여
전국을 유람하던중 잠시 이곳에 이곳에 머물렀다하여 그의호를다서
붙여진이름 가뭄이와도 물이 마른적이 없으며 다른폭포와는 달리웅덩이가
파이지 않었다잠곡천의원류이며남대천의지류라고한다
-숲에 on-
오염되않은 매월대폭포의이끼
영화촬영지가 페허가 되었습니다
호랑나비가 죽었습니다
산님들이 아니겠지요
산을 오르기에 좋은날이다
비가올듯올듯 구름이햇님을 가려주니
산님들의얼굴에는 빵긋미소가득한데
어제내린비로 습도가 온산을 덮어서
손수건은 땀으로적셔져있다
운무에덮인 산새가 아름답기보다는 신비스럽다
삼각봉에서 매월대를 바라보면서
매월대폭포의쏟아지는 물소리가 요란하다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물줄기에 몸을 맡기는
산님들 보기만하여도 흘른땀이 잠시
흔적을 감춘다
오늘의하이라이트는 산행보다는 한탄강의래프팅장소로
이동하는길에 더 신이난다
가는길목에철원평야의푸른대지 저푸른잎이 뜨거운태양열에
꽃이피어 열매를맺어 가을이면 누렇게 익어서
우리의밥상에오른겠지
조교의지시하에 간단한준비체조 그리고 안전수칙을듣고
3조로 나뉘어탔다 우리1조에는 오랜만에 최기사님과함께했다
날마다 우리를 안전하게 산으로 또 집으로 데려다주었는데
마음으로 감사할따름이지요
한탄강의래프팅은화산활동으로 생성된현무암협곡의아름다운자연경관이
우리의눈을 즐겁게해주고 급류를타고 흐를때 아슬아슬함에괴성을 지루고
물싸움에 동심으로 돌아가는 산님들의웃음소리가 한탄강을 출렁이게 만든다
열두명의호흡에 조교의기압소리하나둘 노젓어가는 협동심
한시간이 어느듯 지나가버린다
최기사님 다음주부터는 우리와함게 산행을 하셔야겠어요
운동부족입니다~~~~푸하하
역시 물놀이는 배가 마이고파유
부페한접시에 막걸리서너잔에 취기가돈다돌아~~ㅋㅋ
수박파티는 너무 맛이 짱이에요
오늘 함게한 산님들 오래도록 추억 간직하겠지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함게해서 즐거웠습니다 행운가득하시어요
오늘도 수고마니하신 이대장님 장대장님 계총무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추억 만들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산행코스:수피령-촛대봉-복계산-삼각봉-매월대폭포-매월산잔-주차장
산행시간:9km/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