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섬 소리도에 모여 재회의 대축제 개최를
-연도의 2022년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성공을 거두기 위한 준비를-
-새로운 아이디어 내고 소리도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는 사업 발굴-
어떤 연유든 연도와 인연이 있는 분들이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섬 소리도로 모셔서 재회의 기쁨을 누리는 대축제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 내고 소리도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는 사업 발굴함으로써 연도의 2022년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성공을 거두기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서둘러야 할 것이다. 전남도가 ‘2022년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섬으로 남면 연도를 최종 선정함으로 섬 관광, 산림 등 각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들로부터 사업의 적합성 및 창의성, 섬 고유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주민참여의지 등 서류, 현장 평가 및 정책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 보물섬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환영한다.
파도와 풍우에 씻겨 신비로운 형상을 이룬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안절벽으로 형성된 경관을 간직한 연도가 한려해상공원 내에 위치한 안도와 교량건설을 비롯해 민관이 힘을 합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소리도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는 사업을 발굴하면 성공적인 가고 싶은 섬으로써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오래 살고 싶고 꼭 찾고 싶은 섬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재충전 힐링의 명소로 휴양관광지로 가꿔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간직하게 했다. 고향 소리도의 숙원사업가운데 2014년 12월에 먼 바다에서 앞 바다로 편입됨으로 인해서 먼 바다 폭풍주의보 발효 시 접근이 어려웠던 고향 소리가 앞바다로 편입되면서 접근성이 개선이 되었다.
2015년 1월에는 쓰레기 소각장 준공으로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역포-연도 간 도로확포장, 탐방로 연장공사, 홈페이지를 개설 관광엽서를 제작하는 등 목표를 달성한 숙원사업도 있지만 소리도 등대의 동백나무 숲, 필봉산 활엽수림 힐링 오솔길, 당두 숲 복원 등 생태 섬으로의 재탄생사업도 펼쳐야 할 과제가 된다는 것이다. 파금이 재 구절초 들국화 단지, 추억의 옛길(역포-연도 간 옛길) 복원, 바다 풀 잘피 이식 복원 어종 산란장소로 활성화, 갯 닦기 및 벅굴 제거작업을 통한 해조류 자생환경마련 등의 사업도 있다.
또한 소리도 등대 역사성을 살린 명소화와 연도9경(등대. 쌍굴, 솔팽이굴, 코끼리 바위 등) 스토리텔링, 패총 등 연도유적 형상화, 돌담길 복원, 섬 밥상(방풍장아찌, 부채 손, 비말, 홍합 등) 개발, 연도Radio 및 홈페이지 운영으로 대내외 쌍방향으로 소통, 문화관광자원화 사업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소득창출로 주민의 삶을 증진하기 위한 선상 바위박물관 체험 관광, 해녀수산물 직판, 도시락 개발 사업, 산호초 어류 등이 풍성한 수심 20m이상 스킨스쿠버다이빙 사업 등 연도소득창출사업도 있다. 그 외에도 방풍가공사업, 게스트하우스, 가족체험 형 바다낚시터운영, 마을 벽화 및 채색사업, 스토리 중심 안내판 문패, 역포 폐교를 활용한 섬마을 박물관 운영, 연도 요리 명인 선발전, 마을 스토리텔러 양성, 환갑잔치 섬으로 명소화, 국민친화 및 어촌관광 형 해안조성사업도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업이다.
연도유람선 운영, 금오도 비렁 길과 관광 벨트화, 가고 싶은 섬 선정을 받는 일 등 해야 할 사업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서부와 동부를 잇는 출렁다리, 케이블 보트, 주차장완비, 또 하나 숙원사업으로 마을 앞 수변공원조성을 완성했다는 사실이다. 경관조성으로 깨끗한 도서 이미지 구축, 시비 지원 섬 내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이름표를 붙이는 것이다. 곰솔, 광나무, 광대나물, 광대수염, 괭이밥, 구기자나무, 두릅나무, 산벚나무, 후박나무 등과 꽃나무를 옮겨다 심어 공원화했다는 것이다. 공원 내에 손상기 화가 등 출신 유명인물 흉상과 연도발전 기여자 중 한분인 김형수 옹의 흉상을 세우는 등 기념비를 세운다면 가고 싶은 섬으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찾아가는 섬 학교를 열어 주민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일이 우선이다. 조상대대로 살아오고 있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 고향 연도를 친환경 생태 섬으로 보존하고 가꾸어 후손들에게 무려주고 섬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친절하게 맞이하는 살기 좋은 명품 섬마을 만들고자하는 향우 동문들의 참여와 열망의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다. 한편, ‘2022년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섬으로 남면 연도를 최종 선정되기까지 수고한 분들이 많지만 그 가운데 밑그림을 그린 분이 있다. 김성열 소장(장로, 애양원교회)이다. 이후 율촌면장을 역임 후 여수 국가산업단지 內 한국 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 파견 재직 중인 김성열 소장이 연도중계처리소 소장으로 재식 시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신청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던 분으로 큰 역할을 한 바 있어 지상을 통해 감사를 드린다.
사진은 고향 연도의 2022년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대상에 선정을 경축하며 연도총동문회(회장 정찬규 완도찬영수샨 대표)에서 홍보현수막을 제작해 금오고속페리호, 역포, 연도에 설치하게 된다. 세월이 흐를수록 소중한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곳 소리도를 다시 찾아오게 하는 만남의 반갑고 기쁜 날을 만들어보면 좋을 것이다. 경향각지에 뿔뿔이 흩어졌던 동문 향우들이 모이
고 교회, 학교, 우체국, 관공서에 담임목회자로 출신 목회자, 선교사, 사모로, 장로, 권사로, 부흥회 강사로, 여름성경학교 반사로, 학교교사로, 공무원으로 단 한 번이라도 다녀간 분들을 수소문해 연락이 닿는 대로 한 자리에 모여 정담을 나누는 축제의 날을 만들자는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손을 잡고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섬 소리도 교류만남의 장을 만드는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