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들다니..ㅡㅡ??
언젠 이런말 안했남??
허헛..이봐요 삐쩍꼬른무말랭이 정세형..┻━,.━┻
쉬잇!!
내가 아님 또 누가 이런말 해주겠남...안그래유..ㅡㅡ?
우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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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쉽게 돌려 표기한다면 제과제빵에 관계된분들을 비난한다는 얘기인것 같은데..ㅡㅡ;;
나이 슴아홉살이나 먹고 이제서야 걸음마를 배운다는것은 그렇게 쉽진 않지만 또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건데..
차라리 제빵 기술쪽으로 배우기엔 조금 늦은나이라고 보이는데..어디 양산업체쪽으로 발길을 돌려 보는것도 가장 우선적인 방법같은데..
아마 많이 힘들듯...하지만 꾸준히 실력을 쌓고 나간다면 무방할듯..
글고..다비님아..이런글 함부로 쉽게 다른곳에다가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파리크라상이 아닌 다른 어떠한 제과점이라도 인터넷으로만 인하여 무분별하게 급속도로 퍼지는 입소문현상때문에 다른 업체에서도 큰 피해를 볼수 있는다는 것을 모르시는지..??
정작 모임에서의 그런 일들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냥 쉽게 넘어갈수도 있는것을 일을 크게 만들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가급적이면 더욱더 감싸줄줄 아는 그런 네티즌이 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거 읽어 보시는님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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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에앞서서 이글은
프리첼 커뮤니케이션 빵이요에서 퍼왔음을 알려드립니다.
"빵이요"는 강남구 수서역에 위치한
한불제과제빵학원(=주식회사 파리크라상)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끼리 만든 친목커뮤니케이션입니다.
아래의 글은 미쿄랑 같은조였던 오빠의 글이에요-ㅅ-!
혹시나 제과제빵쪽으로 취업을원하신다면..
꼭읽어보시고 참고삼으셨으면합니다.
============================================
저는 29살이고 직장을 구하던있던 저는 제과 제빵에 관심을
가지고 학원을 다니려고 하다가 한불제과 제빵학원에서
무료교육생을 받는다고해서 접수를 시켜 학원에 갔습니다.
학원에서는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저에게 희망적인 말을 했습니다.
"늦은나이가 아니다" "취업은 100%로 된다"
"지금 시작하는 32명은 학원생이아닌 파리바게트신입사원
같은분들이다 6개월은 수습기간으로 생각하십시요."
이런식의 희망적인 말들로 저를 안심시켜습니다.
이쪽일에 처음인 저는 학원다니고 2개월만에 제빵자격증을
취득하고 다른 학원생들도 여러명 자격증 취득을 했습니다.
학원을 4개월정도 다니던 어느날 취업을 위해서 면접을
한다고 해서 면접을 했는데 파리크라상(회사직영),
파리파게트 일반매장(가맹점) 기사로 나간다고 얘기를 하고
그쪽에서도 두방향이 가능하다고 말을 하더군요.
전 그때까지도 안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6개월 교육이 끝나갈 무렵에 그쪽에서 남자 학원생들을
얘기하자며 부르더군요. 두방향으로 취업이 가능한데
공장 또는 가맹점이라는겁니다. 직영점얘기가 빠지더라고요.
직영점은 정해진 출퇴근 시간과 파리크라상 직원이라는점
그래서 보너스가 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직영점은
안되냐고 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부서가 틀려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남자는 공장쪽으로 갔으면 하는말을 계속하고 있더군요...
수료하기 3일전에는 학원에서 집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학원생 29명중 가맹점을 가기로한 사람들중 12명에
포함되었으니 안된사람들을 위해서 얘기하지말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미안해서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어렵게 그교육에 포함시켜다는생색을 내더군요....
그러면서 본사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어렵게 포함된 교육에 아르바이트를 하지않으면
교육에서 빼겠다말투로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한다고 했습니다.
다른 12명 똑같았습니다.
어쩔수없는 심정으로 하겠다고 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수료하기 2일 전에 면접이 있다면서 들어갔는데
물어본다는 말이 아르바이트를 할수있냐고
물어보더군요 면접이라고 하길래
"어떻게 제과 제빵을 하게 되었냐? "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느냐?"
등등 이렇게 물어볼줄 알았는데 계속하는 얘기는
공장아르바이트를 할수있는냐 는것만 집중적으로 물어보고 있었습니다.
12명 모두 마찬가지 생각이였을 겁니다.
생지교육을 받고 가맹점기사로 나가려면 알바를 해야한다....
라고 생각했을겁니다.
그 면접관은 "여기 12명은 수료는 했지만 아직 파리바게트
사원은 아닙니다." 이러더군요. 이 아르바이트는 강요는
아니고 자신의 생각에서 할수있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안해도 된다고
말을 했지만 12명은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공장에가면 여러가지로 배울수있는것이 많고
제과,제빵기술을 할수있다고 연습하는 시간이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어쩔수없이 가게된 아르바이트 성남에 여관을 잡아주더군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근무시간이라고 했습니다.
첫날 일할때부터 계속되는 단순 작업에 짜증이 나더군요.
쉬는시간이라고는 찾을수가없고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점심시간 40분을 제외하고는
계속되는 단순작업이였습니다.
박스나르고 종이박스나르고 제과,제빵을 기사로 필요로 한것이 아니라...
일당 잡부를 구하는 것이였습니다.
하루를 하고나서 12명이 얘기한 결과 이런 일은 시간낭비고
필요없다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첫날이라 그럴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음날 다시 공장으로 아르바이트를 갔지만
역시 변하는것이 없이 더욱 심한 단순노동의 현장이였습니다.
시간당 2100이라는 급여에 쉬는시간없이 계속되는
단순 작업을 한다는 것이 무의미 하게 느낀 12명은
그날 저녁에 모여서 얘기를 하고 의견을 그만두는것에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 처음할때 생각을 했듯이 분명 학원에서
이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는것에 대해서 보복을 할것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최악의 경우 생지 교육을
그만두고 파리바게트 근무를 포기할것까지도 생각을 했습니다.
그다음날 아침에 전화로 얘기를 하고 아르바이트를 그만둘경우
반납해야할근무복을 들고 갔습니다. 생각대로 회유책을 쓰던군요.
시급을 올려준다느니 12시간 근무에서 2시간을 빼주겠다느니...
마음이 돌아선 상태에서는 다시 가고 싶은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표로 여러명의 뜻을모아서 "죄송합니다면 힘들겠습다"
라고 얘기를 했더니 거기 부장이라는 사람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지금 그만두면 생지교육받지도 못하고 파리바게트 취업은 안될꺼라고
역시 최악의 상상까지 말하더군요...
한참을 기분 나쁘다는투로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생각해보다고 하더군요.
전 그 부장말에 더욱 기분이 정말 더러워서 그곳에 있는거
자체가 싫어서 그 건물 밖으로 나가서
12명과 상의를 다시 한번했습니다.
역시 마음이 돌려지지 않았습니다.
빵을 좋아해서 모인 학원생들에게서 제과제빵을 하기 싫다는
얘기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저 역시 그런 마음이였습니다.
그나만 조금 말이 통하는 젊은 직원에게 여러가지 상황을
설명하고 다시 쳐다보기도 싫은 공장을 벗어났습니다.
그러고 나서 몇명이 모여서 학원에서 전화올것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생지교육 받지 못한다고 할때
어떻게 해야할지도 다른 직장을 알아볼지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역시나 학원에서도 전화가 오더군요.
역시 생지교육이 힘들거 같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이젠 정말 놀랍지도 않았습니다.
어짜피 학원도 그회사 밑에 있기때문에 우리보고 뭐라고 하더군요.
지금 연락을 받은 저는 학원에서는 25명중
그 본사사람과 얘기를 했던 저만 빼놓고 6명은
용역 면접을 시켜주고 3명은 생지반으로 뽑았더군요...
정말 지금 이순간에도 열받음을 식힐수가 없네요...
그나마 용역에 면접 본 6명도모두 본사아르바이트일도
떨어졌다고하더군....
면접을 본 6명의 얘기 모두가 면접본
용역에서 그아르바이트일을 알고있더군요...
..알고보니 파리바게트 용역이 3곳이 있는데 그
곳모두 파리바게트 이사 출신이라고 하더군요....
아주 미치겠더군요.
전이제 다른 빵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니면 이일을 하지않겠지요.....
정말 6개월이라는 시간을 허비한것에 대한 책임을 그 파리바게트 와
한불제과제빵학원에 묻고 손해배상이라도 받고싶은 심정입니다
이글을 읽고서 제과제빵에 관심있어서
일하시려는 분들의 판단에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
저 지난번에 다니는학원..너무 힘들다고 그러면서..
여러분들께 도움청하고..그랬던거..기억들하세요?
저는..여러 사람들께 두루 물어보고..
비전이 없다고 판단.. 5개월까지 교육받는과정에 그만두었어요..
저 학원이 그렇다고해서 잘 대해주는것도 아니였어요.
글쓴 오빠도 29살이면 아주 어린나이도 아닌데..
그쪽분들은 막 반말하고..
직원도 아르바이트생도 아닌데 매일 학원측의 잡일을 시켰어요.
이박스 저기에 옮겨라 저기에분유 여기에 옮겨라..
뭐 이런거요.
그뿐인가요..그쪽에서 파리크라상근무하는직원들한테는
명절때 케이크같은걸 무료로 주는데..
그걸 저희는 아무 대가없이 만들어야했고요..
만들지 않겠다고 그러면 째려보거나 시비조로 말을 했어요.
학원생활이 그다지 평탄지도 못했는데..
6개월이란 시간을 어렵게 어렵게 참아가면서 보내고났더니..
한다는말이..위와같이 됬다는거에요.
정말 본인이라고 생각한다면 화나는일이 아닌가요?
그사람들은 새로 시작하려고하는 우리들의 꿈도 마음도..
모두 짓밟아버렸어요..
그때당시 저는 정보고등학교 3학년을 재학하고있어서
가취업으로 나왔어요 어차피 수료후에는 취업이 100%로라고했으니까요
지금 제나이 19살입니다. 한참 생각많을 나이아닙니까?
다른친구들 모두 취업하고 나갈때 저는 저 나름대로의 꿈이있기때문에
꿈을향해 달려가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친구들 연봉 1600이상받는곳에 가는데에도 ..
솔직히 부러웠지만..막말로 평생 그일하고 살것도아닌데..
차라리 미래를향해 전혀 수입이 없는 6개월은..
저 자신의 미래를위한 투자라고 생각을했어요.
처음엔 저도 그렇게 시작했지만..
수료 1개월을 남겨두고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고 판단하고
나왔어요. 물론 전 아직 사회초년생이기때문에
생각이 짧아서 욱하는 성질에 그렇게 해버린걸수도있다고하겠지만..
그때당시에는 모두들 하나둘 빠져나가고있었어요.
그만큼 학원측태도가 마음에 들지도 않았죠.
지금생각해본 지난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는생각이 절실하게들어요.
제 친구중에는 백화점 판매직으로 들어가서
벌써 한달에 300받고 일하는녀석도 있습니다.
차라리 일을해서 돈을벌고 그돈으로 학원을다녔어도..
충분할텐데하고..후회를 굉장히 했어요.
지금은 학교도 졸업해버렸으니..이젠 갈곳도없고..
그렇다고해도..
저야 지금부터 새로 시작해도 늦지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면 거기함께 시간을 보냈던 오빠언니들은 어떻해야할까요?
미쿄와 미쿄친구들포함 4명을 제외하고는 다들
어린나이는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 나름대로 힘든선택으로 미래를위한 투자를하신건데..
이젠 보답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은..다들 방황하고 힘들어하고있어요.
혹시라도 신문광고같은것을 보시고라도..
혹해서 가실수도있겠지만...그리고 이글을 읽으시는분과
저는 전혀 아무 관계가 없음을 알지만..
왠만해서는...가지말라고 발목부터 일단 잡고싶군요.
앞으로 더 많은 피해자가 남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자주가시는 제과제빵쪽 카페에 옮겨주시면 고맙죠..-ㅅ-
카페 게시글
이런저런이야기
Re:Re:Re:쩝...쥔장 봐봐..ㅡㅡㅗ
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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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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