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런 막후교섭이 있었다!
1) 정부는 부적격 인사로 김정일의 찬사를 받았다.
2) 미군은 뒤로 빠질 궁리를 하고 진보세력은 이를 부추겼다.
3) 미국은 국익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데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있나?.
1) 정부는 부적격 인사로 김정일의 찬사를 받았다.
조금 전 평양방송 발표에 의하면 '김정일 장군님께서는 그 동안 우리의 혁명전사를 탄압했던 남조선의 반동적인 국가정보원장과 기획실장에 우리의 영웅적인 혁명전사를 흠모하는 인사들을 임명하고, 앞으로는 우리의 혁명전사를 탄압하는 반민족적 행위를 하지 않도록 개혁하겠다는 남측의 고위층의 담화를 접하시고 위대한 지도자께서는 이들의 혁명적 과업을 달성하는데 적극적 협조를 하시겠다는 뜻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보위부 참사를 남조선 국가정보원장 자문관으로 임명하시겠다는 지시를 남조선 고위 당국자에서 통보하셨다 라고 했다니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런 막후교섭이 있었나!
작금의 현실에서 국가안보의 위태로움을 느끼는 것이 한나라당과 조.중.동 그리고 일부 수구꼴통만의 일이라고 주장하는가?
지금 북한의 핵보유 발언 등으로 국민의 안보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그런 마당에 국회와 대통령이 안보의 핵심인 국정원 책임자 자리를 놓고 이념논쟁을 벌이니 이런 사태를 보는 국민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국정원장에 고영구 임명은 경찰청장에 조폭을 임명한 꼴이 되어버렸고 야당이 배수진을치고 반대한 기조실장마저 서동만(徐東晩) 상지대 교수를 임명했다. 서 교수는 한나라당 입장에서는 양보의 ‘마지노 선’으로 보고 있는 인물이다.
MBC 전 사장 김중배도 한겨레 출신이었는데 이제 KBS 사장도 기어이 한겨레 출신으로 채웠다. 노무현 대통령은 서동구 사장 임명 파문을 거친 뒤인데도 왜 하필이면 공영방송 사장에 전 한겨레신문 논설주간 정연주을 임명했을까! 그것도 미국 시민권자인 정씨의 두 아들의 국적 문제가 논란의 대상인데 말이다. 항간에는 이사회가 대통령과 코드가 맞는 정 주간을 제청키로 한 데 대해 방송 장악 음모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사장은 “로비를 통해 인사 상 이익을 보려는 사람은 오히려 그 로비 때문에 불이익 당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 정치권과 정부 쪽에 줄을 대어 인사상의 이익을 보려는 사람들이 있으면 앞으로 저는 그 이름을 공개할 것이고 반드시 인사 상 불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 명단의 첫 자리에 정사장 자신의 이름부터 올려야 옳지 않겠는가!
정 사장은 “비윤리적이고 부정한 사례들에 관련된 분들은 불명예스럽게 문제가 공개적으로 제기되기 전에 스스로 KBS를 떠남으로써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말 잘했다”며 “떠나야 할 당신이나 먼저 떠나라”라고 입을 모았다.
비윤리적인 건 당신 같은데. 두 아들을 병역회피의 수단으로 미국시민권 획득한 건 윤리적인 것인가? 영주권도 아닌 시민권을 수천만원 들여서 병역을 필하고 난 후도 아니고 교묘하게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은 윤리적인가?”라고 반문한 뒤 “당신은 대한민국국적, 아들 둘은 미국국적. 다국적 가족이군. 당신이 기업인이라면 말을 안 하겠지만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의 자격은 함량미달이다”라고 말했다.
주한미군은 뒤로 빠질 준비하고 있는데 국정원에는 빨갱이 원장에 기조실장이 KBS사장은 반미주의자라 이런 자를 임명하고 야당과 이념논쟁이나 벌리고있는 이 정부인사를 구경 만하고 있어야하나! 박근혜 의원 말 맞다나 노통은 "대한민국 헌법"과 코드가 맞지 않는가? 그의 행동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과 코드가 맞는 것 같다. 계속해서 무리수를 두는 까닭은 정일이가 내려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계산 때문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
2) 미군은 뒤로 빠질 궁리를 하고 있을 때 진보세력은 이를 부추겼다.
북한의 핵보유 시인과 사스 여파로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정부가 주한미군 2사단의 평택 오산 이전계획을 사실상 받아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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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주둔 미2사단이 한강이남으로 빠진다는 것은 북한의 대남 공격 가능성에 억지력으로 작용해온 미군의 역할 이른바 인계철선론의 폐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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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북한군의 공격이 있을 최악의 경우에 미군이 자동 개입된다는 지금까지의 우리 대북 군사전략의 밑바탕을 완전히 허무는 중대 사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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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정부는 미2사단이 빠지는 군사력의 공백을 우리 군이 어떻게 보전해야 하며 그것을 위해서는 국방예산이 얼마나 증액돼야 한다는 등의 자주방위 대책을 우선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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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토대에서 미국 측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중장기적인 검토를 한 후 주한미군 재배치문제를 협의하는 게 안보정책의 당연한 순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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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런 기초적인 준비도 없이 미국 측이 요구한다고 해서 평택 오산에 이전부지 5백만평 제공을 선뜻 보증했다고 하니 과연 이런 정부를 믿어야 하는지 의구심이 안들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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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고건 국무총리가 북핵 사태 해결까지는 미군재배치 논의의 동결까지 선언했는데도 한 미 간에 이런 부지제공 보증이 어떻게 막후에서 이뤄질 수 있었는가!
정부가 지금 해야 할 급선무는 미군재배치 논의에 응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에 따른 자주국방태세 수립에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국민의 안보 불안감을 없애주는 것이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북과 어떤 내통이 있었기로 미국과 이런 막후교섭이 있었는가! 맞고 싶은 사람 뺨 때린 격이 아닌가!
3) 미국은 국익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데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있나?.
우리 국민 중 어느 누구도 미국이 아주 선하고 아름다운 나라라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은 실용주의적이고 국익을 존중한다. 그런 의미에서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 우리도 국익을 위하여 친미를 한다고 그것이 사대주의도 비굴함도 아니다. 프랑스 독일도 미국의 눈치보기에 바쁘다. 악의 축 말고도 친 후세인 시리아 이라크 전에 비협조적이었던 태국도 위협을 느껴 겁을 집어먹고 있다.
배울 만큼 배운 국민이다. 미국이 얼마나 자국의 이익에 충실한 결정을 내리는지는 온 국민이 알고있다. 오히려 반미주의자들만이 미국이 선하게 행동하지 않는다고 투정부리는 것이다. 한국정부가 한국민을 위한 결정을 내려야하듯이, 미국정부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
북한은 미국이 김정일 정권의 체제를 보장하는 것을 조건으로 ▲핵 개발 포기 ▲핵 시설에 대한 사찰 수용 ▲탄도미사일 발사실험 동결 ▲미사일 수출 중단 ▲핵 위기해결을 위한 모든 협의에 동의 등을 제안했다. 또 아사히(朝日)신문은 북한이 미국에 적대정책 포기를 통한 북미 국교 정상화 체결을 주장하면서 그간 주장해 온 불가침조약 체결을 고집하지 않고 문서화된 ‘약속’으로도 무방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북은 불가침조약을 고집하진 않았지만 서면약속을 요구했다. 북은 왜 핵 폐기의 조건으로 체제보장과 불가침조약(혹은 서면약속)을 요구하나! 그 저의가 무엇일까? 金正日 정권이 말하는 체제란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이 아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체제란 남북한을 포함한 한민족 전체를 말하며 金正日은 한국을 공화국의 남반부로 보고 북한을 한반도와 한민족을 대표하는 唯一 정통 국가라고 주장한다. 북이 북핵 회담에 한국을 한사코 배제하려는 의도도 여기에 있다. 한국의 대표성을 인정하지 말 것을 미국에 강요하는 것이다.
따라서 金正日이 요구하는 체제보장과 불가침 조약이란, 북한 정권에 의한 남북통일을 달성하는 체제보장이요 북이 무력을 사용하더라도 미국이 개입하지 못하는 불가침의 보장이다.
金正日이 노리는 것은 핵무기를 포기한 代價로서 한반도에서 북의 정권을 유일 무이의 정통국가로 인정받으려하고 있다. 그리하여 미국 세력을 배제한 다음 한국 내 친북 세력을 操縱하여 친북 정권을 세우고 이 정권과 연방제 통일을 하는데 미국은 중립을 지켜달라는 것이다.
부시 행정부가 한국을 희생시킬지도 모르는 이런 요구를 받아들일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한국의 盧武鉉 정부가 강력한 親北세력의 압력에 밀려 부시 행정부에 대해 체제보장을 해주도록 자살적 요구를 할 경우 사정은 달라지는 것이다. 미국은 자국의 국익을 위하여 굳이 어려운 길을 택하여 한국을 보호해준다는 보장이 없다. 왜냐하면 북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핵문제는 손쉽게 해결될 테니까!
중국과 미국이 북한 핵 개발의 저지에 협력한다면 그 방법은 영변 핵 시설 폭격이 아닌 평화적 수단일 수 있다. 즉, 對北 경제봉쇄와 탈북자 수용을 雷管으로 삼아 金正日 체제를 붕괴시키는 것이다. 미 국방차관은 중국이 탈북자들을 체포하여 북한으로 송환하지 말고 인도적 차원에서 받아주어야 하고 그에 따른 경비는 국제사회에서 부담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중국이 탈북자를 수용하기 시작하면 수십만, 수백만 규모의 대량 脫北사태를 유발하여 북한정권을 내부로부터 뒤흔들 것이다.
유엔 안보리가 對北경제봉쇄를 결의하고 여기에 중국이 참여한다면 상당량의 식량과 석유 및 무역이 끊어진다. 한국 정부도 이 결의를 따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므로 김정일 정권은 거의 완전히 고립된다. 對北 경제제재가 實效를 거두기 위해서는 한반도 주변에 미군을 중심으로 한 군사력의 집중배치가 이뤄져야 한다. 북한 정권은 경제봉쇄를 선전포고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공갈하고 있으나 美中韓日 4개국과 호주 영국군이 참여하는 일종의 多國籍 경찰 군을 편성하여 대응한다면 북한정권은 자살적 도발을 하던 전면적 굴복으로 나오던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 길은 복잡한 과정과 시간을 요하는 일이다. 그러나 미국이 북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손쉽게 북핵 문제가 해결된다. 그렇게 되면 남한을 희생시켜야한다. 남한 정부 내에 불투명한 세력이 많이 침투해 있고 국민의 여론을 친북 통일 쪽으로 부추겨 그것을 배경 삼아 미국에게 압력을 가할 경우 부시 행정부는 한국의 赤化를 각오하고 金正日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북의 정권을 친미로 순치(馴致)시키는 쪽을 택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북으로 흡수되고 金正日이 한반도의 覇者가 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정원장 같은 요직에 불투명한 인사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정부의 반미 친북 성향을 주시하고 이런 골치 아픈 정권을 지켜주기 위하여 또 골치 아픈 북핵 처리의 길을 택하느냐 깨끗이 남한을 포기하여 북의 요구를 들어주어 손쉽게 북핵 해결의 길을 택하느냐를 놓고 저울질해볼 것이다. 이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이 냉엄한 국제사회의 현실이다. 우리가 국정원장 임명의 문제를 결사 반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세계의 이목이 우리를 주시하고 있다. 즉 대한민국의 좌경하 추세를 말이다. 국민은 지금 바늘방석 위에 앉아있는 기분이 든다. 안보를 지키려면 바늘구멍 만한 허점도 보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국가 보위의 책임자 대통령은 고유권한만을 들먹이며 오기를 부릴 일이 따로 있지 모든 국민으로부터 오해받을 일을 왜 사서하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이 난국을 헤쳐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국제정세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위하여 그들을 이용해야하고 어르고 달래서 실익을 취해야 한다. 사대주의니 미제앞잡이니 하며 어설픈 반미주의자들은 가면을 벗고 꺼져주어라! 이들 때문에 6.25이후 50년이 넘게 이어졌던 우방과의 신뢰는 완전히 깨어졌고 이제 미군은 후방으로 도망갈 채비를 차리고 있다. 한마디로 미국은 우리에게 "너이들이 그렇게 잘났으면 이제는 니들이 알아서 해라"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막상 북의 김정일 정권이 밀어닥치면 혼비백산(魂飛魄散) 제일 먼저 달아날 놈들이 네놈들이다. 결국 반미주의자들에는 두 부류가 있을 것이다. 하나는 북의 철저한 훈련을 받은 공작원에 의해 반미를 적화통일에 이용하는 자들, 다음은 쥐뿔도 모르면서 그들을 따라 동조하는 자들. 두 번째 종류들 이들이 자기가 죽는 줄도 모르고 교묘하게 침투한 공작원에게 선동 당하여 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중이다.
첫댓글주한미군 2사단 재배치는 미국의 북한 공격을 위한 정해진 수순입니다. 이제 우리 운명은 미2사단이 언제 재배치 되는가 그시각 이후로 결판날 가능성이 큽니다.그 일정이 정확히 언제인지 좀 알려 주세요. 그리고 평양방송에서 나온 내용이라면 누가 녹음 또는 녹화 안했습니까? 있으면 바로 국민과 공유합시다.
아래 기사 보세요. from http://www.iht.com/articles/92787.html According to the logic often heard here, American military planners want to keep U.S. forces out of the range of North Korean artillery and ground forces if the United States launches a preemptive strike on North Korean nuclear faciliti
첫댓글 주한미군 2사단 재배치는 미국의 북한 공격을 위한 정해진 수순입니다. 이제 우리 운명은 미2사단이 언제 재배치 되는가 그시각 이후로 결판날 가능성이 큽니다.그 일정이 정확히 언제인지 좀 알려 주세요. 그리고 평양방송에서 나온 내용이라면 누가 녹음 또는 녹화 안했습니까? 있으면 바로 국민과 공유합시다.
아래 기사 보세요. from http://www.iht.com/articles/92787.html According to the logic often heard here, American military planners want to keep U.S. forces out of the range of North Korean artillery and ground forces if the United States launches a preemptive strike on North Korean nuclear facili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