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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은 정말 시간이 너무 없어서..신경쓰이는 일도 있고 해서</P>
<P>블로그에 미용사진 조차 못올린지 엄청 오래되다보니</P>
<P>카페도 도그쇼 사진 외엔 거의 못올리고 있네요</P>
<P> </P>
<P>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이쁜 사진들은 아니지만</P>
<P>간혹 쇼 뛰는 아이들은 평소에도 늘 깔끔한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P>
<P>평소는 똑같이 꾸질이라는 사실이예요</P>
<P> </P>
<P>여름이라고 다른 아이들은 털 못 잘라서 난리들인데</P>
<P>우리집 아이들은 엄마가 바쁜 관계로 산발로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ㅎㅎㅎㅎ</P>
<P>8월에 예정이 있는 미용 세미나 때문이기도 하지만 핑계김에 미용은 나몰라라~~</P>
<P> </P>
<P>꼬질꼬질 산발인 우리 루비 아줌마</P>
<P>늘 앉아있는 모습 보면....정말 딱 고스톱판 아줌마예요</P>
<P>나름 인형같이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CDB4353D0F45F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data-filename="20140613_004656.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253CDB4353D0F45F32192F"/></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4F94353D0F4602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data-filename="20140613_004650.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2744F94353D0F460251913"/></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루비랑 다정이예요</P>
<P style="TEXT-ALIGN: left">언제부터인가 둘의 관계는 참 묘해요...</P>
<P style="TEXT-ALIGN: left">놀자놀자 쫓아다니던 다정이가 언제부터인가 루비의 모든 걸 샘을 내요 </P>
<P style="TEXT-ALIGN: left">루비가 제 곁에 오지 못하게 지키는 것 뿐 아니라</P>
<P style="TEXT-ALIGN: left">루비가 하는 건 이렇게 꼭 옆에서 같이 붙어 하는...무슨 심뽀일까요?</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둘은 늘 이렇게 창문 밖이 궁금해요</P>
<P style="TEXT-ALIGN: left">쇼파 위에 올라가는 것 또한 둘 밖에 없구요</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0764353D0F4622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data-filename="20140618_015639.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2740764353D0F4622B4C62"/></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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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8E34353D0F4643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data-filename="20140618_015538.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2738E34353D0F4643B7841"/></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루비는 쇼파 위에서도 딱 아줌미답게 앉아 있어요</P>
<P style="TEXT-ALIGN: left">저 위에도 판만 벌려주면 고스톱을 칠 자세예요</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CA44353D0F466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data-filename="20140709_121532.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223CA44353D0F466335ACC"/></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B3B4353D0F4673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data-filename="20140709_121510.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243B3B4353D0F46735A3A1"/></P>
<P> </P>
<P> </P>
<P>귀 때문에 요즘 팬더된 쇼파위의 우리 다정이</P>
<P>예전 하얗게 이뻤던 다정이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다정이인줄 못알아보고 있어요 ㅠㅠ</P>
<P>그래도 엄마하고 눈만 마주치면 만세부르고 달려오는 이쁜 다정이랍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59C4453D0F4691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data-filename="20140618_020045.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21059C4453D0F4691A1864"/></P>
<p> </p>
<P> </P>
<P>한 화면에 다 들어가기 힘든 우리집 아이들</P>
<P>늘 엄마가 있는 곳에서 이렇게 모여 널부러져 있습니다</P>
<P>머 덕분에 늘 제가 다리뻗고 있을 곳은 없다는...</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D4F3F53D0F770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data-filename="20140629_231912.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211D4F3F53D0F770337156"/></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F483F53D0F773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data-filename="20140608_021727.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263F483F53D0F7730B064C"/></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5513F53D0F7752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data-filename="20140615_014326.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2625513F53D0F7752AFCED"/></P>
<p> </p>
<P> </P>
<P>아이들과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나기 위해 다들 노력중이신 거 같아요 </P>
<P>우리 집 여름걱정을 싹 없애주는 이것.....요즘 구경도 힘든 물건이죠..</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BE24553D0F7DC1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19" data-filename="20140611_205942.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19" id="A_241BE24553D0F7DC14AB70"/></P>
<p> </p>
<P> </P>
<P>실외기 없는 창문형 에어컨이예요 보기는 좀 그렇지만...</P>
<P>저거 구입할 때만 해도 1년만 쓰면 다행이지 했는데 </P>
<P>벌써 5년째 아이들 여름 걱정을 싹 없애주는 최고의 아이템이랍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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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집 이야기
오랫만에 일상
달이네
추천 0
조회 419
14.07.24 21:13
댓글 27
다음검색
첫댓글 애들 하나같이 다 널부러져 있네요!!!! 울 쉬키들도 보고싶넹!!!!
역시 상석은 터줏대감 달이인가요????ㅋㅋㅋㅋ
저희집도 에어컨 틀어놓으면 두남매가 고 앞에 떡하니 자리잡고 널부러지는데 애들이 션한걸 더 잘 아나봐요!!!!!ㅋㅋㅋㅋ
달이는 혼자 쇼파위에 못올라가요 다리가 안좋은 관계로 뛰어내리다 다칠까봐 안올려주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제 어지랑 동네 한바퀴 돌고 집에 가는데 어떤 사람이 "쟤 잘생겼는데 무지 사나와~" 뒤에서 이러더군요 어지가 짖는 걸 본 모양이지요 우리 순댕 어지를 글쎄.....근데 요즘 수컷이라고 많이 달라지긴 했어요
ㅋㅋㅋ고스톱 아주머니 자세ㅋㅋㅋ 설명읽고 사진보니 자세가 더 리얼하게 눈에 들어와요ㅎㅎ 엄마 주변에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있는모습보시면 진짜 흐믓하시겠어요~ 다들 너무 이뻐요~ ㅎㅎ
흐믓보다도 제가 다리뻗을 자리도 편히 누울 자리도 없다는 것이 슬픈 현실이지요 ㅠㅠ
보고또봐도 정말 대단하셔요 ㅎ
두마리도 벅찬데... 아이들 여섯을 어찌 델꼬 사시는지 ㅎ
존경스러워요 정말~~
저 에어콘은 나중에 고장나면 저 주시기로 한거 잊으심
안되요 ㅎㅎ
이 일하는 분들 중 6마리쯤은 대부분 껌이예요 ㅎㅎㅎㅎ
머 좋은 물건들 욕심안내고 좀 지저분해도 신경안쓰면 그닥 힘들지 않아요 ㅋㅋㅋㅋ 다만 예전처럼 다들 산책을 많이 못시켜줘서 미안할 뿐이죠
저 에어컨 고장 안나고 오래오래 써서 진짜 골동품 되게 만들지도 몰라요
셋밖에안되는 저도 개집에 사람이 세들어사냐고들 하는데...ㅋㅋㅋ
혹시 윤희쌤도 애들집에 세들어사시냐고 얘기듣는건아니시죵?ㅎㅎ
루비 고스톱치는아줌마 자세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
루루네한테 못들었어요? 그냥 개집이라고 ㅋㅋㅋㅋㅋ
사람 살림은 점점 없어지고 개살림만 남아있어요
개판이군요....^^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것같습니다.
소파를 점령한 아이들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루비! 못먹어도 고다!
개집...이다 보니 다행히도 저희 아이들은 대체로 착한 편이예요 다들 큰 문제 안일으키고 사이좋게 잘 지낸답니다
어설픈 고스톱 자세입니다.
이렇게 많은 강아지들이
나름 평화로워 보이는게
신기해요.
라온이 뒷다리 ㅋㅋㅋ 모두들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잘들 지내요 나름 서열도 질서도 있구요
대장장이 집에 쓸만한 연장 없다고 베들 미용의 대가 집에 이쁘게 미용한 베들이가 없는 거네요.ㅋㅋ(맞는 비유인가요? ㅡ.ㅡ;;;) 울 베첼이 조만간 묭 가서 뵐께요^^
원래 미용사들 키우는 개들은 다들 그런 법이예요 ㅋㅋㅋㅋ 일하고 나면 애들 목욕시키는 것도 버겁거든요
아이들 누워있는 자세가 모두 모모의 자세와 동일하네요^^
저도 어지빠예요ㅋㅋ.베들계의 자존심 어지!!!
베들 분양받고싶다는 분이 있는데
토실이 모모가 잴로 예쁘단 분이 있어요^^
어제도 산책길에 뵈었는데
그분들에게 어지를 보여드려면 모모는 바로 아웃이겠죠 ㅋㅋㅋ
모모 토욜날 미용가는거 아시죠?
그날 뵐게요.
철부덕 세상 달관한 포즈들이죠 ㅋㅋㅋ
모모가 동네에서 이쁨받는 인기돌이인가봐요 어지는 안에서만 애교둥이이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한테 안가요 ㅋㅋ 낼 뵈용
다섯놈이 소파에 널부러져 있으니 엄마가 앉을 데가 없군요... ㅋㅋ~ 요놈들하면 파딱 일어 나나요???
일어날리가요? ㅋㅋㅋ 제가 방으로 들어가면 따라 들어와 또 누울자리 다 차지하지요
저이뿐놈들 중에 하나 업어오고 싶다능~~~
썬이 동생 욕심이 많이 나시죠? ㅎㅎㅎ
루비 소파에 앉은 모습 넘 웃겨요ㅋㅋㅋㅋ 저두 언젠가는 달이네 사장님네 이쁜이 아가 분양받고 싶은 맘 간절해요ㅎㅎㅎ
소심해도 폴리가 언젠간 집에서 만나는 동생을 반가와해 줄 날이 오겠지요?
악 크크크크크 루비야 크크크크 저 고스톱 못 치는데 루비한테 한수 배워야 할까바여 크크크크 다정이~~ 보구싶네용 ㅎ 전 다정이 어지 조합이 참 좋드라그여 크크 투닥투닥~~ 그나저나 저 쇼파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 눞고 싶운건 저뿐이려나요 크크크 베들 천국에 함 누워보거싶어여 크크크크크 쇼피도 조만간 미용 하러 갈께요오~~ ㅎㅈㅎ 그때 뵈용 ㅎ ㅎ
실제 누워보면 그닥 좋진 않아요 ㅋㅋㅋ 다리베고 팔베고 배위에 올라가고 목베고 ㅠㅠ 다정이랑 어지는 이젠 나이가 있으니 예전처럼 놀진 않아요 그러고 보니 왜 쇼피본지 오래된 느낌이지요?
@달이네 오래... 되었지요 ㅠㅠㅠ 육월인가 오월에 가고 못갔으니 ㅠ 흐르륵 ㅠ 8월에 갈께요오~~~ 키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