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종원이 TV에서 언급해서 더욱 유명해진 쌍다리 돼지불백입니다. 친할머니 생전에 사시던 곳과 가까워서 어렸을때부터 왔다갔다하며 보긴 했는데, 당시에는 그냥 지극히 평범한 기사식당이었죠. 지금은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해지고, 규모도 꽤 커졌네요.맛은...특별하거나 새로운건 아니고, 그냥 점심백반으로 맛있게 한끼 먹기 좋은 정도입니다.
첫댓글 저희동내도 중국집나왔는대!! 솔찍히 가보면 그냥 짬뽕 짜장이네여 ㅎㅎㅎ방송에서 너무 !! 리액션이!! 너무 심해서!! 다들 속아요 ㅎㅎ
나이를 먹어가고, 어지간한 "맛"은 한 번씩은 경험을 해보고나니, 음식을 먹으며 방송에 나오는 리액션이 나오기는 힘들게 되더라구요. 대부분 예측가능한 맛이잖아요. 오히려 기본에 충실한 간단한 음식에 더 놀라게되요. 잘 숙성된 고기 한 점, 잘 익은 사과 한 알, 산이 키운 버섯 등등...^^
형 저도 여기잘알아요 지도교수님이랑 진짜 자주갔었는데 티비에 나왔었군요 ^^ 인테리어 바뀌기전후 1~2년 종종갔었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네요
여기를 비롯해서 한성대입구→삼청각까지 쟁쟁한 식당들이 좀 많지.^^
야생버섯4종과 직접재배한 표고버섯으로 주물럭을 해서 직접 담근 막걸리로 한잔하는데 맛나네^^ 음식은 본연의 맛을 살리는것이 제일인듯
아, 그런게 바로 진심어린 리액션이 제~대~로~ 나오는 음식인데 말이죠!! 날이 추워지니까 형님이 끓여주신 버섯메기매운탕이 더더욱 생각나네요...ㅠㅠ
성북구 장위동쪽이니? 장위동에서도 몇해 살았는데 내가 간곳이 아닌가해서 광운대쪽 기사식당?
성북동이구요, 삼청각 가는 쪽이에요~ ^^
맛있어보인다. 승민동네도 보면 맛집이 많네.
오래된 소소한 맛집들이 성북구에 많이 몰려있기는 하네요~^^
첫댓글 저희동내도 중국집나왔는대!! 솔찍히 가보면 그냥 짬뽕 짜장이네여 ㅎㅎㅎ방송에서 너무 !! 리액션이!! 너무 심해서!! 다들 속아요 ㅎㅎ
나이를 먹어가고, 어지간한 "맛"은 한 번씩은 경험을 해보고나니, 음식을 먹으며 방송에 나오는 리액션이 나오기는 힘들게 되더라구요. 대부분 예측가능한 맛이잖아요. 오히려 기본에 충실한 간단한 음식에 더 놀라게되요. 잘 숙성된 고기 한 점, 잘 익은 사과 한 알, 산이 키운 버섯 등등...^^
형 저도 여기잘알아요 지도교수님이랑 진짜 자주갔었는데 티비에 나왔었군요 ^^ 인테리어 바뀌기전후 1~2년 종종갔었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네요
여기를 비롯해서 한성대입구→삼청각까지 쟁쟁한 식당들이 좀 많지.^^
야생버섯4종과 직접재배한 표고버섯으로 주물럭을 해서 직접 담근 막걸리로 한잔하는데 맛나네^^ 음식은 본연의 맛을 살리는것이 제일인듯
아, 그런게 바로 진심어린 리액션이 제~대~로~ 나오는 음식인데 말이죠!! 날이 추워지니까 형님이 끓여주신 버섯메기매운탕이 더더욱 생각나네요...ㅠㅠ
성북구 장위동쪽이니? 장위동에서도 몇해 살았는데 내가 간곳이 아닌가해서 광운대쪽 기사식당?
성북동이구요, 삼청각 가는 쪽이에요~ ^^
맛있어보인다. 승민동네도 보면 맛집이 많네.
오래된 소소한 맛집들이 성북구에 많이 몰려있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