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0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13%로 하락
10월20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04(-0.13%) 포인트로 종가인 1526.67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63억8686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43(+0.06%) 포인트로 종가인 674.47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63억3065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71종목이 상승했고, 493종목이 하락, 208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46종목이 상승, 61종목이 하락, 30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금융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소비제품, 자원, 부동산 건설, 공업, 서비스, 테크놀로지 업종이 하락했다.
택시 요금 인상, 첫 인상은 12월
몇 일 전에 결정한 택시 요금 인상으로 올해 12월부터 차례차례 택시미터를 새로운 요금 체계로 대응시킬 전망이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교통부는 택시 요금 인상에 대해서 두 번으로 나누어 인상할 계획이며, 12월에 현행에서 약 8% 인상한 후에 교통부가 요구하고 있는 운전기사 매너 개선 등을 확인한 후에 그것이 인정되면, 내년 중반에 다시 5% 정도 인상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것에 대해 일부 택시 업계 단체는 미터 시스템 변경 비용이 늘어난다고 하며, 두 번에 나누어 인상하지 말고 한 번에 인상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당초에는 빠르면 11월에라도 도입될 예정이었지만, 1개월 정도 늦어지게 되었다.
통신 대기업 ‘DTAC’, 지하철에서 4G 서비스 개시
이동 통신 대기업 ‘DTAC’은 10월 20일 지하철 내에서 제4세대(4G) 통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통근 통학 손님의 4G 서비스 이용을 홍보해 고객수 증가를 노리고 있다.
서비스 범위는 지하철전 18개역으로 총연장으로는 21킬로이며, 인터넷상의 동영상을 고정밀도(HD)로 시청할 수 있는 점이나 고품질인 음성 통화를 실현하고 있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또한 ‘DTAC’은 내년 3월말까지 전국 30개 도시에 4G 기지국을 전개하는 등 4G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진행해 2~3년 이내에 상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비율을 40%에서 80%로 끌어올릴 생각이다.
지난해 지하철 이용자는 하루 평균 17만7000명에 달했으며, 오전 7~9시, 오후 5~8시의 혼잡 시간에는 이동 통신 이용자가 집중하는 것으로 3G 회선이 혼잡되는 경우가 증가했었다고 한다.
교통부 독점적인 면세점 운영 변경을 계획
쁘라찐 교통부장관은 이번에 주요 공항의 면세점 운영을 복수 업자에게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킹 파워 인터내셔널 그룹(King Power International Group)이 태국 공항사(AOT)가 관리 운영하는 주요 공항에서 면세점 비즈니스를 독점하고 있는 현재 상태를 개정하자고 하는 것이다.
교통부 장관은 가까운 시일 내에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 경제부문에 이 계획을 검토하게 할 예정이라고 하며, 이 계획에 따라 특별 위원회가 설치되어 계획의 구체화에 대해 회의를 개최할 전망이라고 한다.
‘리버 페스티벌 2014’을 러이끄라통에 맞추어 짜오프라야강에서 개최
라마 8세 다리에서 아시안틱에 이르는 짜오프라야 강가에서 유산과 유적을 돌아보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러이끄라통 때에 여러가지 즐거운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나가 버린 시대의 예술과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리고 있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되며, 또한, 라이트업 된 세계 유산 사원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무료의 셔틀 보트가 운행된다.
루트는 두 개의 코스가 있으며, 첫 번째 코스는 엿피만(꽃시장)을 출발해 타티안, 왓아룬(새벽사원)을 거쳐 쁘라윤 사원에 이르는 20분 코스이다. 또 하나의 코스는 아시안틱을 출발해 엿피만(꽃시장)을 거켜 아시안틱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예상시간은 25분이다.
이 특별 운행은 11월 1일에서 5일 사이에 오후 5시에서 10시까지 운행하게 되며, 11월 6일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는 러이끄라통 행사가 열리게 된다.
■ 홈페이지 : River Festival 2014 www.riverfestivalthailand.com
태국의 의료기기 판매회사, 45억 바트로 미용 클리닉 체인 매수
태국의 의료기기 판매 회사 이포엘(EFORL)은 10월 15일 미용 클리닉 사업을 전개하는 우티싹 클리닉 인터 그룹(Wuttisak Clinic)을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매수 비용은 약 45억 바트이며, 이 중 34억 바트는 까씨껀 은행과 CIMB 타이 은행으로부터의 융자로 조달했다.
자회사를 통해서 우티싹 전 주식을 35억 바트로 취득한 것 외에 우티싹이 안고 있는 채무 10억 바트를 인수했다. 자회사는 우티싹 주의 취득 후 증자해, 출자 비율은 EFORL이 60%, 우티싹의 구주주의 태국인 투자가 등이 40%가 되게 된다.
우티싹은 9월 16일 시점으로 태국 국내에서 120개 지점,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에 프랜차이즈 11개 지점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3년은 매상고는 35억7061만 바트, 최종 이익은 4억1600만 바트였다.
EFORL은 태국 증권거래소(SET) 상장으로 2013년의 매상고는 1억7076만 바트, 최종 이익은 2646만 바트였다.
푸켓 스피드보트 충돌 사고, 한국인 2명은 아직 행방불명
10월 19일에 태국 남부 푸켓에서 발생한 스피드보트 충돌사고로 인해 행방불명된 2명은 한국인은 아직도발견되지 않았다고 태국 현지 미디어가 전했다.
이 사고 보트에는 23명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과 한국인 4명, 영국인, 오스트레일리아인, 프랑스인, 그리고 일본인 등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구출된 승객은 사고 당일 밤에 병원으로 수용되었지만, 한국인 남녀 2명은 20일 저녁 현재 행방불명 상태라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구조된 승객에 따르면, 승객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으며 선장으로부터 구명조끼를 착용하라는 말을 들은 적도 없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경찰에 의한 수사에 따라 징역 10년 이하에 처해질 가능성도 있다.
사고는 피피섬에서 푸켓으로 향하고 있던 스피드보트가 어선과 충돌로 전복되면서 스피드보트에 타고 있던 승무원과 승객들이 바다로 내던져졌다. 부상한 승객 가운데 9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태국 국철, 중국 'CNR'로부터 철도 차량 115량 구입
태국 국철(SRT)은 10월 17일, 중국 건설 대기업의 중국 'China CNR' 등 3개 회사의 공동 사업체에 철도 차량 115량 조달을 발주했다고 발표했다.
추문 차량은 1등 좌석 및 침대 9량, 2등 좌석 및 침대 88량, 식당차 9량, 동력차 9량이며, 2017년도부터 차례차례 운행할 예정이며 계약액은 46.7억 바트이다.
중국의 대기업 철도 차량 메이커인 중국 'China CNR'에 따르면, 자사 산하의 창춘궤도객차 구펀유한공사(CNR Changchun Railway Vehicles)가 차량을 제조 납입한다고 한다.
태국 최 남부 초등학교 방화사건, 용의자 8명을 체포
쁘라윗 부총리(치안 담당)이 10월 20일 밝힌 것에 따르면, 지난번 최 남부 빧따니도에서 초등학교 6교가 거의 동시에 방화된 사건으로 치안 당국이 지금까지 용의자 8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이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총 14교에 방화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인근 주민들이 눈치를 채고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8교는 방화에 실패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빧따니도를 포함한 최 남부 3개도는 불교도가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태국에 비해 주민 대부분이 이슬람교도가 차지하고 있다. 이전부터 분리 독립을 주창하는 조직이 암약하고 있었지만, 2004년초부터 이슬람 과격파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해 치안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쌀 농가에게 보조금 지급이 10월 20일 시작돼
쌀 농가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부의 프로젝트가 10월 20일에 시작되어 창구인 농업 농협 은행(BAAC)에는 보조금을 받으려는 많은 농민들이 몰려들었다.
이것은 정부가 10월 1일에 승인한 대형 경기 자극책의 일환이며, 보조금 지급이 개시된 곳은 피싸누록, 피찓, 깜펭펫, 롭부리, 컨껜, 쑤린, 씨싸껫, 마하싸라캄을 포함한 8개도이며, 이러한 도에서 쌀 농가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은 1만4311명이며, 지급액은 총 1억7610만 바트에 달한다.
농가에는 1만5000 바트를 한도에 경작 면적 1라이(라이=1600평방미터) 당 1000 바트의 보조금이 제공되며, 보조금 대상이 되는 농가는 전국에서 349만명에 달하고 있다.
농업 농협 은행은 11월 중에 지급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잉락 전 총리가 일본을 방문, 탁씬 전 총리와 합류해 인도로
관계자에 따르면, 잉락 전 총리가 10월 19일부터 아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 중인데, 일본에서는 친오빠인 탁씬 전 총리와 만나 탁씬의 전용 제트기로 함께 인도에 가서 불교 행사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후 잉락 전 총리는 인도에서 탁씬과 헤어지고 태국에 귀국할 예정이며, 불표 행사에서는 탁씬파 프어타이당 간부들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일본과 인도 방문에서는 잉락 전 총리 측이 자세한 일정 등을 제출해 사전에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의 허가를 얻고 있으며, 군정은 5월 22일 전권 장악에 따라 탁씬파 간부들이 마음데로 출국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전 총리가 NCPO의 허가를 받고 외국 여행을 하는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
덧붙여 탁씬 전 총리는 수상 재임 중에 부정부패(직권 남용)로 금고 2년의 유죄가 확정되어 있지만, 판결을 부당하다며 귀국해 복역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내년 수출, 상업부가 5% 이상 성장을 목표
상업부는 10월 20일 내년의 수출을 5% 이상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수출은 외적 요인도 있어 불과 1% 정도의 성장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고 있지만, 상업부에서는 내년 목표를 높게 설정한 것으로 민관이 그 실현을 향해서 최대한 노력하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한다.
차차이 상업부 장관은 내년 수출 목표에 대해 "세계경제 회복이 전망되기 때문에 실현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방콕 항공 IPO, 투자가 응모 배율이 2배로
태국의 항공 회사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가 실시하는 신규 주식 공개(IPO)에 대해 인수 간사인 브어르언 유가 증권은 10월 20일 모집범위에 대한 기관투자가의 응모 배율이 약 2배가 되었다고 밝혔다.
방콕 에어웨이즈는 발행 주식의 24.8%에 상당하는 5억2000만주를 방출해 130억 바트를 조달한다.
브어르언 유가 증권은 IPO 가격이 25 바트로 가조건 레인지의 23~27 바트의 중간이 되었다는 것도 밝혔다.
태국 남부 끄라비에 '이비스'가 저가 호텔 오픈
호텔 대기업 프랑스의 아코르(Accor)는 태국 남부 끄라비에 비치리조트 아오낭에 이코노미 호텔 '이비스 스타이르즈 끄라비 아오낭(ibis Styles Krabi Ao Nang)'을 개업했다고 발표했다.
신축 건물로 객실수는 206실이다.
행방불명된 일본인 남성으로 보이는 사체 발견, 방콕 운하에서
방콕에서 79세 일본인 남성이 행방불명된 사건으로 태국인 남성이 살해를 인정하는 진술로 인해 10월 21일에 경찰이 방콕 근교의 운하에서 남성으로 보이는 사체를 발견되었다고 일본 TBS가 전했다.
또한 여성과 함께 체포된 구속된 남성의 진술에 근거해 경찰이 운하에서 추가적인 사체 수색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일본인 남성은 지난달 21일부터 행방불명되었고, 그의 은행 구좌에서 70만 바트에 달하는 현금이 인출된 것으로 용의자로 47세 여성의 남편과 여성이 함께 체포되었다.
경찰에 대해 용의자 여성은 "(일본인 남성) 행방은 모른다"고 계속 진술하고 있었지만, 용의자 남성은 "지난달 21일에 칼로 찔러 살해해고 사체를 절단해 4개의 봉투에 넣어 운하에 버렸다"고 진술했다.
이 진술에 근거해 경찰은 방콕 근교의 운하를 수색해 진술대로 절단된 사체가 들어온 봉투를 발견했다.
경찰 간부는 "발견된 사체는 우리가 찾고 있는 행방불명 일본인 사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경찰은 향후 DNA 감정을 실시해 사체 신원의 확인 작업을 서두르는 것과 동시에 용의자 남성을 살인 혐의로 체포할 방침이며, 여성의 관여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조사를 진행시킬 방침이라고 한다.
첫댓글 살아있다면 무사히 돌아오길, 그렇지 않다면 부디 편안한 곳에서 영면하시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