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란? 채취시기? 다양한 활용방법 알기
1. 엉겅퀴의 약용성
동의보감에 따르면
엉겅퀴(생약명: 대계, 호계, 자계로 부리어짐)의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을풀고, 토혈, 지혈, 옹종, 옴,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하고, 정(精)을 보태고, 혈(血)을 보한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데린 아세데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베타아말린등이
피를 맑게 하고 지혈, 소염작용을 한다.
※ 엉겅퀴를 과량및 장복시에도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2. 채취시기 및 활용
- 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 씻어 말리거나/ 신선한 것을 사용한다.
- 6 ~ 8월경 꽃피는 시기 지상부를 잘라 오물을 씻어내고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것를 사용한다.
- 봄철 어린 잎은 나물로, 국거리로/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가 먹는다.
3. 질환별 사용법
- 염증질환: 말린 엉겅퀴 40g을 끓여 물 마시듯 복용한다.
- 고혈압: 전초(뿌리 ~ 잎)를 즙을내어 복용한다.
- 유방암: 엉겅퀴 생즙에 달걀 흰자를 섞어 반죽해 붙이며, 끓인 물을 복용해도 좋다.
- 간질환: 하루에 복용할 량으로서
생뿌리 30 ~ 60g을 즙을 내어 먹거나,
건뿌리 10g에 물700ml를 붓고 달여 먹는다.
- 산후부종: 말린 엉겅퀴200g에
늙은호박, 대조(대추), 계지, 당귀, 천궁, 작약, 포공영(민들레), 쇠비름, 은행새순,
수양버들새순, 옥수수 수염, 택사, 목통(어름덩굴), 참빗살나무, 유근피를
각각 5g씩 넣어 달여 복용한다.
※ 탕재에 넣는 대조(대추)는 반드시 쪼개어 넣고, 물의 량은 약재의 5~10배가 적당함.
- 요통, 신경통, 각혈, 구토, 대하증, 출혈, 위염, 소변장애, 정력부족, 각기등에는
말린 뿌리를 매일 10 ~ 20g 씩 달여 복용한다.
- 치질: 잎과 뿌리를 삶아 그 물로 환부를 세척하면 효과가 있다.
4. 주침(酒沈: 술담금)으로 활용법
- 엉겅퀴주 효능: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 피로회복, 소화촉진, 강장, 건위, 식중독등
- 소주: 1.8L(30~35%대단히 독하게 느껴지니 20%전후의 약한 술로 담그는것도 음용하는데 실용적임)
- 생 뿌리: 300g 이나
말린뿌리: 50g 중 택일
- 감초: 2 ~ 3조각
- 대추: 2개 쪼개어 넣음
- 3개월간 담금후/
- 3개월간 숙성후 복용
5. 발효 효소 담금법
엉겅퀴는 효소담금은 4계절 내내 가능하나,
- 봄, 여름, 가을 까지는 전초를
- 겨울에는 뿌리를 효소 담금 할 수 있다.
- 지상부를 효소 담금시에는 3개월이상 지상부가 물러질정도로 발효 상태가 진행된후
- 뿌리를 효소 담금시에는 1년 정도의 기간을 잡아야 한다.
(뿌리가 단단하기에 약성 추출이 장기간(1년여 기간) 요구됨)
발효란 효소 작용에 의해서 이당이 단당으로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설탕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발효 과정을 거쳐 단당으로 바뀌 후에 비로서 흡수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단당에는 과당과 포도당이 있는데 단당은 소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흡수가 가능하니까 병자에게 포도당 주사를 사용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사람은 음식물을 발효로 소화 흡수하므로 트림이나 방귀가 발생하는 원인이 여기에 기인한 듯 합니다. 가공 식품은 죽은 식품이니 체내의 효소를 많이 소모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공 식품은 몸속의 효소를 고갈 시킬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효소가 약 3000 가지 정도라고 하는데 이 효소가 부족하면 인체 면역력이 저하하여 발병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발효 기간은 발효 대상이나 장소와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6개월 이상 지나야 합니다. 발효란 자당[다당인 설탕류]이 단당으로 바뀌는 과정을 말합니다. 따라서 발효액은 최소 6개월 내지 12개월 경과 후 드셔야 합니다. 설탕이 육안으로 보이는 절임은 수시로 저어 설탕을 완전히 녹인 후에도 최소 3개월 정도 경과한 후 내용물을 건저 내고 그 액을 통풍이 원활한 단지에서 6개월 이상 숙성 시킨 후 드시면 가장 좋습니다 |
가. 지상부를 효소 담금시
1) 재료의 오물을 잘씻어 물기를 뺀후
2) 재료를 가급적 잘게 자름(2~3cm정도로)/ 약성 추출의 용이성 때문에/
3) 재료와 설탕과의 비율 1 : 1 ~ 1 : 1.2
4) 2달까지 1주일에 1회이상 아래 위로 자리 바꿔줌
5) 3개월후 걸름
6) 효소액 따로 보관 숙성시킴
나. 뿌리를 효소 담금시
1) 뿌리의 오물을 잘씻어 물기를 뺀후
2) 뿌리를 가급적 잘게 자름(2~3cm정도로)/ 약성 추출의 용이성 때문에/
3) 추출액이 적으므로 뿌리가 잘금잘금하게 잠기게 생수를 붓고
4) 설탕을 1:1.5의 비율로 넣는다.
5) 설탕대신 당뇨가 우려 되시는 분은 올리고당을 넣어도 된다.
6) 2달까지 1주일에 1회이상 아래 위로 자리 바꿔주고/
7) 3개월 부터는 월 1회정도 아래 위로 자리 바꿔줌
8) 약 1년후 걸름
9) 효소액 따로 보관 숙성시킴
6. 탕재료 달여 복용법
가. 탕재 재료의 오물을 잘 씻어
나. 햇볕에 1~2일 말려서, 2~3cm 정도로 잘게 자른후
다. 탕제원을 이용시 솥이 20~30L 이기에 가급적 20L 이상의 량을 준비해 간다.(양파망을 활용)
라. 탕제원에 의뢰시 감초(3호) 약간과 대추 약간을 넣고 달여 달라 주문
마. 가능한한 파우치팩 1개당 80ml 용량으로 주문
바. 1일 1~2회 식후 1시간 이후에 또는 취침전에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
사. 10~20일 후면 몸의 건강 반응 나타남
(반응은 체질에 따라 약간 빠르거나 늦게 나타날 수 있으며,
혈액이 맑아지고, 간기능 향상, 신장기능 향상, 정력향상 등이 반드시 나타남)
아. 부작용 전혀 없슴
7. 지상부를 녹즙으로 복용법
1) 재료의 오물을 잘씻어 물기를 뺀후
2) 재료를 가급적 적당히 잘라줌. 녹즙기에 무리없이 투입하기위해서
3) 녹즙기를 이용하여 즙을 낸다
4) 적당량을 녹즙으로 하여 페트병에 담아 냉장 보관(1주일 이내 음용용만)
5) 녹즙을 10ml정도를 컵에 따르고 요구르트나 우유를 한병 함께타서 드시면 향과 맛의 특이함이
상킁하게 느껴져 마시기가 좋다.
6) 1일 아침 저녁으로 공복이나 식후에 음용
7) 2~3일정도 마셔보면 남녀간 피로회복에 지대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남자들의 경우
조양효과(아침 성기의 발기현상)가 나타남을 알 수 있다.
(간기능 향상, 신장기능 향상, 허리 신경통. 정력향상 등이 반드시 나타남
전원의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