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순간 목숨은 지나가는 나그네 같고,
짧은
시간 흐르는
물과 같구나. 머물게하고
싶으나 어찌 가능하리오.
문득
무상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꿈속
사람임을 알게 되리.
그
무엇도 가져갈
수 없지만,
오직
업보만은 그 몸을 따르리라.
허나 단지
아미타불만 염하면 결정코 극락국에 왕생하리.
피부는
점점 쪼그라지고 머리털은 백발되어,
갈수록
걸음걸이는 비실거려
설령
금은보화 집안가득 있다해도 늙고 병듦 면하기는 어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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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천만가지 쾌락 누린다 해도 무상한 죽음은 끝내 오고야 말리.
오직
이를 벗어나는 지름길 있으니,
다만
"나무아미타불을" 염하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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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불자님 집안에서
젊은
처남 되시는 분이 병중에 혼자서 갑자기 돌아 가셨는데,
불자님이
소식 듣고 병원에 도착하니 이미 영안실에 모셨더랍니다.
영안실
온도를 최대한 낮추지 말라고 부탁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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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들어 있는
“나무아미타불”염불을
망자
머리 쪽에 두고 십수시간을 들려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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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BULGU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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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장장에서
누나 되시는 분이 울며 절을 하는데,
망자의
목소리로 “누나
울지마라”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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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서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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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구제
초재를 모시고 나서 보살님이 꿈을 꾸는데,
넓은
바다에 수많은 연꽃이 피어있고,
연꽃
봉우리로 맺은 꽃들도 무수히 많은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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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염불행자님들은 언제 어디서나
“나무아미타불”
부처님
명호를 잊지 않고 지극한 마음으로 "염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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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자님께서 영가님을 위하여 비록 영안실에서도
전화기에
들어 있는 염불을 들려 드리고 마음으로 함께 하신
공덕이
영가님을 위하여 얼마나 큰 이익이 되셨는지 부처님께서 아실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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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감사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두
번째 재를 모실 때,(이번주) 영단 촛불에 핀 꽃을 보고 재주분이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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