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추운 날의 여름
정선나그네 추천 0 조회 207 12.06.27 10:20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6.27 11:17

    첫댓글 정선나그네님 상추와 쑥갓 오늘 아침에도 상추겉저리 먹는데 맛있네요,나그네님 이 정성스럽게 키워서 그런지 아직도 아삭아삭 시장에서 사오는것같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맛있게 먹고 있고요,옥수수 딸적에도 가려고 하는데 삶방식구분이들이 뒷통수 대고 "것이기" 하는 느낌이 들어유ㅎㅎ~~.나그네님 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2.06.27 12:22

    지금 다시 씨를 뿌리면 옥수수 딸 즈음에 뜯을 수 있습니다.
    그 때 뵙지요.ㅎ

  • 12.06.28 11:51

    애해이!! 박닥프님은 삶방 초년생인데도 벌써 정선을 다녀 가셨구랴?? 캭!!..ㅎㅎㅎㅎ

  • 작성자 12.06.28 17:22

    온다 온다 하면서도 오지 않는 고참보다 무작정 오는 초년생이 더 이뻐요.ㅎ

  • 12.06.28 14:29

    초년생이라도(4개월차) 삶방글을 인기작가님 것은 1년전까지 두루섭렵해서 에만한 흐름을 꿰뚤어 보고 있시유,~~

  • 작성자 12.06.28 17:45

    그런데... 나도 무심코 썼지만 가만히 생각하니 다 같은 도반들인데
    우리 사이에 초년생, 고참을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ㅎ

  • 12.06.28 20:33

    정선나그네님 괜찮아요,오늘은 운동쉬는 목요일 옆지기 메실 사다가 씻고 있고 도와주다가 잠깐틈을 내서...

  • 12.06.29 07:39

    ㅎㅎㅎ 나그네님!! 고참 나무라셔도 됩니다...ㅎㅎㅎ더 반가울라고 늦나봐요...ㅎㅎㅎ

  • 12.06.27 12:10

    별천지에 사시는 나그네님은 흐르는 물과 옥수수.감자를 벗삼아 시인 이백의 마음 처럼 느긋한 마음으로 세월을 보네고 계시는 군요.
    늙어가는 마당에 알고 있는것 다 토해내고 가벼히 살아가시는 나그네님.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글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 작성자 12.06.27 12:23

    공감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내 평안하시길...

  • 12.06.27 13:32

    맞습니다! 예전엔 세상이 높은 줄만 알고 올라 가려구만 했죠 이제 돌아보니 세상은 넓기도 하드군요
    가슴에 담고 있을 필요가 없음을 동감합니다
    내게 있는 모든것을 다 나누고싶습니다..필요로 하는이들에게....
    그것을 실천하며 사시는 정선님께 !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2.06.27 15:06

    늙은이의 꼴불견이 인색이라 합디다.
    나이가 들며 점점 나누는 행복을 알게 되지요...

  • 12.06.27 16:37

    시골 고향의 향기에 험뻑취해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6.27 18:37

    감사하다 하시니 감사하지요.

  • 12.06.27 19:15

    앗...글중에 한시 있어
    노행자 님이신가 착각...ㅋ ㅋ ㅋ
    다시 위로 올라가 다시 아래로 내려 옵니다.

  • 작성자 12.06.27 21:02

    왜 정선을 별천지라 하는가를 설명하자니 어쩔 수 없이 한시가 필요...ㅎ

  • 12.06.27 22:53

    에고 내가 자꾸 걱정이 되오,,,ㅎㅎ
    정선자랑 너무 하시어 카페사람들 줄줄이 몰려가면 어찌 감당 하시려요,,,ㅎㅎ

  • 작성자 12.06.28 04:49

    걱정않으셔도 됩니다.ㅎ

  • 12.06.27 23:26

    정녕 인간세상 아닌 별천지로세..← 요기가 형님이 사시는 정선인감유?
    참나~ 정선 자랑은 그만 하시는게 좋겠씨유..
    별천지가 거덜나것네유...ㅎㅎㅎㅎㅎ

  • 작성자 12.06.28 07:39

    역사를 살펴봐도 거덜난 적이 없는디...ㅎ

  • 12.06.28 00:42

    여유롭고 느긋한 삶이 부럽습니다. 이해와 나눔의 생활이 정선님의 멋진 인품이 보이네요,
    글 잘 보았습니다.....감사해요..*^^*....

  • 작성자 12.06.28 04:42

    잘 보셨다니 감사하지요.

  • 12.06.28 08:39

    여름은 여름다워야 하고
    모든게 다 다워야 하는데
    기후며 세상사가 다워야 하는 바람에서
    비껴 가나 봅니다


    언제 읽어도 소롯이 묻어나는
    정겨운 정선 이야기에
    감사드리며 ~~~~

  • 작성자 12.06.28 09:05

    그렇지요. 세상 모든 일이 자연의 섭리에 맞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은근히 걱정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28 10:47

    그런데... 더위를 많이 타는 내도 시원해서 좋은데
    여름에 추우면 농사도 아니 되고 이래저래 걱정이지요.

  • 12.06.28 11:53

    이번 옥수수는 직접 가서 따올수 있었으면...ㅎㅎㅎㅎ여기 경주도 저온현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 긴 옷을 입어요...늘 여유로운 삶에 박수~~~ㅎㅎㅎ

  • 작성자 12.06.28 12:25

    그러세요. 옥수수따고 감자캐는 체험도 즐겁지요.ㅎ

  • 12.06.28 16:39

    이백의 시를 접하니 님께서 정선에 터 잡고 눌러앉으신 까닭을 쉽게 알 수 있군요.
    마치 님의 사시는 모습을 보고 이백이 지은 시 같기도하구요.
    이젠 나그네가 아닌 터줏대감으로 개명도 하심이 당연 하지싶습니다.
    님의 글 대할때마다 내 마음도 따라 여유로워지니 늘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2.06.28 16:44

    감히 옛선인들을 어찌 따라 하는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시골살이라 피할 수 없으니 즐기자 합니다.ㅎ

  • 12.06.28 18:50

    퇴근시간도 모르고 나그네님 글 읽고 좋은 공기 마시니
    쥐 나던 머리엔 아우라지 깨끗한 물과 소리에 마음까지도
    시원합니다. 항상 좋은 소식으로 정선의 소식을 전해주시니
    정말 고맙구요. 빨리 달려 가고픈 심정.. 언제 나도 여유로움
    마음을 가져볼 수 있으까....감사 ^^

  • 작성자 12.06.28 20:41

    공감하여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 12.06.30 01:23

    잘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12.06.30 05:41

    오랜만에 뵙는군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15 16:40

    어느 새 여름이 왔군요...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