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용산 ~ 춘천간을 오가게 될 급행열차가 itx청춘이죠.
하지만 벌서부터 않좋은 소리들이 들리고 있죠.
가장 큰건 운임 입니다.
전철대비 무려 4배나 비싼요금을 내면서 탈 사람이 많이 있겠냐는 것이죠.
현재 예상소요시간만 봐도 동서울에서 춘천가는 시간이랑 큰 차이도 없습니다.
시외버스가 무정차로 가는건 1시간 10분이고 용산 ~ 청량리 74분이니 거의 차이도 없지만 운임은 그보다 더 비싸니 과연 이용객이 얼마나 될지 의문인데 제 생각엔 차리리 이 열차는 경춘선에 투입시킬게 아니라 새마을호를 대체하는 열차로 마들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새마을호 내구연한이 얼마남지 않았죠.
그렇기 때문에 새마을호가 없어지면 그 자리를 무궁화호 하나로만 운행하기 보다는 itx청춘을 투입시켜 철도 나름대로 경쟁력을 갖게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도로망이 워낙에 발달되다보니 시간적으로 버스에 밀리는 구간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1시간 거리인 용산/청량리 ~ 춘천 보다는 다른 노선에 투입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첫댓글 새마을호를 대체할차는 이미 공장에서 제작중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최고속도 150km급의 6량편성이고 총 23편성 반입된다고 합니다. 2013년7월 이후부터 도입된다 하네요.
어차피 200km급의 노선에는 차를 새로 뽑아야 합니다. 새마을호를 대체할 emu는 주로 경부 호남선에 투입이 될텐데 이 노선들에는 150km이상 속도를 내는 열차가 필요가 없죠. 게다가 ktx가 운행중인 구간이면 더더욱 그렇구요. 철도공사 입장에서는 팀킬이 되어버리니까요.
예전에 새마을호 대체할 열차가 아직 계획도 없다길래 안만들 줄 알았는데 만들긴 하나보네요..
150km급이라도 실제운영시 150km로 운영할수있게 열차다이아가 작성되었음합니다. 현새마을도 150km 이지만 실운영시 130km도 채 운행하지 않아도 제시간에 도착할 수있게 다이아가 짜져있더군요..코레일입장에서는 일반열차가 느리게가야 ktx이용을 많이하니 어쩌면 당연한 것이긴합니다만..-_-
180짜리는 엎어졌고 현재는 150짜리만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불가능할거 같네요. ITX-청춘은 고상홈 전용 열차다 보니 고상홈으로 된 역에서만 세울 수 있습니다. 이걸 새마을호 대체로 하려면 새마을호 정차하는 모든 역은 고상홈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데 대부분 주요 역들이 그럴 공간이 딱히 없죠.
고상/저상홈에서도 쓸수 있는게 누리로 였나 보네요.
그러면 현재 계획된 청준요금에선 과연 얼마나 이용객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공기수송이면 운임은 낮추든가 해야겠네요..
장기적으로 ITX의 형태로 수주하게 될것이고 기존 새마을과 무궁화 역시 이런 차량들로 대체할 것입니다..전시 대비 디젤기종의 완전 소멸은 어렵겠지만 ITX차량구조에 속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으로 갈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ITX를 누리로 대체로 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일단 제작중인 150급의열차는 무궁화 대체로 계획된 건데 현실상 가장 급한불인 새마을 호를 대체하고 나중에 180급이상의 간선형전철을 만들게 된다면 자연 강등되리라 생각되네요.
올해 동력차같이 부수차는 모조리 폐차합니다.. 내구연한 20년인데 어떻게 객차형 개조한가요..
새마을호 폐차 발령 이라 대체 열차 는 틸팅 기능을 뺀 열차 XEX 가칭 비치로 조금더 지켜 봐야 겠네요 새마을 호 가 없어지면 우리나라 2등급 열차가 없어지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