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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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계 축구 역사상 이적료 최고액인 9,460만 파운드(약 1,588억 원)를 투자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6)의 영입을 성사시킬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스페인의 '엘 콘피덴샬'을 인용 보도)
파리 생제르맹(PSG)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4)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 허용 금액 1억 5,300만 파운드(약 2,568억 원)를 그대로 제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3)는 최근 PSG와 결별한 스웨덴 대표팀의 노장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가 맨유에 입단하면 이곳으로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스페인의 '온다 세로'를 인용 보도)
그런데 스웨덴 대표팀의 에릭 함렌(58) 감독이 이번 유로 2016 기간에 이브라히모비치가 잉글랜드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그가 맨유로 이적할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가디언, 스웨덴의 '예테보리 포스텐'을 인용 보도)
![Sun backpage](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624%2Fcpsprodpb%2F15BE8%2Fproduction%2F_89946098_sun_backpage.jpg)
맨체스터 시티는 앞으로 며칠 안에 아슬레틱 빌바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센터백 아이메릭 라포르테(22)의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29)의 아스날행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바디가 아스날에서의 메디컬 테스트를 거부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토크 스포츠)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미시 바추아이(22)는 토트넘 홋스퍼로 떠나는 조건으로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는 받고 싶어합니다. (미러)
유베는 에버튼을 제치고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공격수 그라치아노 펠레(30)를 데려올 것이 유력합니다. (토크 스포츠, 이탈리아의 '스포르트 이탈리아'를 인용 보도)
리버풀은 LOSC 릴 메트로폴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의 공격형 미드필더 소피앙 부팔(22)을 영입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프랑스의 '풋 메르카토'를 인용 보도)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은 왓포드가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2)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데도, 지금까지 그에게 공식적으로 들어온 이적 제안을 전부 거절했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에버튼은 지금도 AFC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골키퍼 야스퍼르 실리선(27)에게 관심이 있답니다. 이들은 전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2) 감독이 선수단을 이끌 때부터 실리선에게 눈독을 들인 바 있습니다. (미러)
![Daily Star backpage](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624%2Fcpsprodpb%2F00A4%2Fproduction%2F_89946100_star_backpage.jpg)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 대표팀의 풀백 리카르도 로드리게스(23)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잔루카 디 도메니코 씨는 그에게 걸려 있는 바이아웃 조항이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요즘에는 아스날에서 로드리게스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네덜란드의 'TMW 라디오'를 인용 보도)
크리스털 팰리스가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수비수 루이스 덩크(24)를 데려오려면 얼마 전에 제의한 몸값 500만 파운드(약 84억 원)를 2배 이상 올려야 할 것입니다. (미러)
선더랜드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에마누엘레 자케리니(31)에게 200만 파운드(약 34억 원) 정도의 제안이 들어오면 얼마든지 수락할 방침입니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여러 구단에서 자케리니의 영입을 원합니다. (토크 스포츠, 이탈리아의 '칼초 메르카토'를 인용 보도)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7)은 이번 유로 2016의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잉글랜드 대표팀을 꼽았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한때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LA 갤럭시의 베테랑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6)는 오늘(현지시각) 러시아와 유로 2016 조별 리그에서 첫 경기를 갖는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8) 감독에게, 하찮은 정에 이끌리지 말고 냉정하게 선수를 기용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그런데 제라드는 본인이 대표팀에서 활약할 당시 잉글랜드의 성적이 형편없었다는 지적은 어불성설이라고 항변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30)는 자신의 몸상태가 선수 생활을 통틀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웨일스 대표팀의 크리스 콜먼(46) 감독은 58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본선의 첫 경기인 오늘(현지시각) 슬로바키아전을 치를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에서 뭔가 일을 내고 싶다면, 더 욕심을 부리지 말고 지금까지 해온 만큼만 하자고 주문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완지 시티는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길비 시귀르손(26)과 재계약 협상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아스톤 빌라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46) 감독은 미국 대표팀의 골키퍼 브래드 구잔(31)을 방출하고, 그를 대신해 WBA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노장 골키퍼 보즈 마이힐(33)을 대신 데려오는 것을 시도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버밍엄 메일)
현역 시절 아스날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티에리 앙리(38)는 레스터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29)가 아스날로의 이적을 주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BBC 라디오 5 라이브)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베니테스(56) 감독은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26)에게 팀에 남아줄 것을 어떻게든 설득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The Best of Social Media
부상으로 이번 유로 2016에 결장하는 맨유의 풀백 루크 쇼(20)는 오늘(현지시각) 러시아와 조별 리그 첫 경기를 갖는 대표팀 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쇼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우리 친구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우리 모두가 너희를 응원할 거야!"라고 썼습니다. (쇼의 트위터)
![Ross Barkley](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624%2Fcpsprodpb%2F14E14%2Fproduction%2F_89942558_ross_barkley_twitter.jpg)
한편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브리안 오비에도(26)도 러시아전을 기다리는 동료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2)에게 힘내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비에도는 "우리 로스, 정말 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썼습니다. (오비에도의 트위터)
왓포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트로이 디니(27)는 이번 유로 2016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꿀맛같은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고 해서 마냥 놀지만 않고, 다음 시즌이 개막하기 전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는데요. 디니는 자신의 집에서 체력 훈련에 한창인 모습을 트위터에 올리며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훈련이 끝났습니다. 언제나 노력해야죠"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디니의 트위터)
![Troy Deeney](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624%2Fcpsprodpb%2FFFF4%2Fproduction%2F_89942556_troy_deeney_twitter.jpg)
과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미들스브러, 노리치 시티에서 활약했던 브리스톨 시티의 노장 미드필더 개리 오닐(33)은 어제(현지시각)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유로 2016 개막전(프랑스의 2-1 승)이 시작되기 전에 이날 경기의 승자를 예측하기가 매우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오닐은 트위터에 "유로 2016 개막전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이번 대회. 오늘 승자는 누가 될지 정말 모르겠네요!"라고 썼습니다. (오닐의 트위터)
한편 이날 경기에서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디미트리 파예(29)가 기가 막힌 결승골을 터뜨리자 트위터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Eden Hazard](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624%2Fcpsprodpb%2F10DC8%2Fproduction%2F_89946096_hazard_twitter.jpg)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5)는 파예에게 박수갈채를 보냈고 (아자르의 트위터)
![Aaron Lennon Twitt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624%2Fcpsprodpb%2FDCE0%2Fproduction%2F_89944565_lenno_twitter.jpg)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애런 레넌(29)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 지켜본 장면을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눈치였으며 (레넌의 트위터)
![Jack Grealish Twitt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624%2Fcpsprodpb%2F12B00%2Fproduction%2F_89944567_grealish_twitter.jpg)
빌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잭 그릴리시(20)는 파예의 골을 극찬했습니다. (그릴리시의 트위터)
![Marc Muniesa Twitt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624%2Fcpsprodpb%2F7188%2Fproduction%2F_89946092_muniesa_twitter.jpg)
한편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센터백 마르크 무니에사(24)도 파예의 결승골에 깊은 감명을 받은 모습이었으며 (무니에사의 트위터)
![Michu Twitt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624%2Fcpsprodpb%2FBFA8%2Fproduction%2F_89946094_michu_twitter.jpg)
과거 스완지에서 활약했던 UP 랑그레오의 공격형 미드필더 미구엘 페레스 쿠에스타 '미추'(30)는 파예의 골이 터지는 순간, 평소에 쓰지 않는 프랑스어까지 써가며 "이야, 디미트리! 최고!"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미추의 트위터)
레알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0)는 앞으로 축구선수를 그만두면 이발사로 변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3)는 그에게 머리를 깎아달라고 부탁했더니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는데요. 라모스는 모라타의 머리를 깎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리며 "모라타를 상대로 이발사 데뷔전! 이 정도면 괜찮잖아요. 안 그래요?"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라모스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체스카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러시아 대표팀의 노장 센터백 바실리 베레주츠키(33)는 오늘 경기의 상대인 잉글랜드 대표팀의 마스코트 '사자 레오'를 비웃었습니다. 베레주츠키는 레오에 대해 "한낱 조그만 놀잇감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