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축재로 쓰이고, 껍질은 유백피(楡白皮)라 불리는 약재로도 쓸 수 있고,
먹을 수도 있어서 구황식물로도 쓰였다.
느릅나무 종류로는 느릅나무, 참느릅나무, 왕느릅나무가 있는데
느릅나무는 봄철(4~5월)에 꽃이 피고, 참느릅나무는 초가을(9~10월)에 꽃이 핀다.
느릅나무라는 이름은 '느름나무'가 변한 것인데, '느름'은 힘없이 늘어진다는 뜻의 '느른하다'에서 온 말이다.
흉년에 대용식으로 먹기 위해 속껍질을 벗겨내어 짓이기면 끈적끈적하고 느른해 지는대서 온 이름이다.
2023.11.03/여의도 샛강
첫댓글 느릅나무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잘봤어요
여의도 샛강에서 참느릅나무를 만났네요
옛날
명동 국립극장에서
'느릅나무 아래서의 욕망'이란 연극이 생각 납니다.
유진 오닐의 각본이고
故전운 선생께서
주연으로 나온걸로 알아요~
어릴적 늑막염에 좋다고 들은 기억납니다.
유근피 달인물이 아토피에 좋다고도 하는거 같아요
콜린성 두드러기.
참느릅나무 앞 포즈가 일품 입니다
몸살끼로
얼굴이 부석부석합니다.^^;;
오늘은
일정 취소하고
맛난거 먹으면서
노래 연습도 하고
푸욱 쉬어요 ㅎㅎ
느릅나무
설명과 함께
잘 보았습니다
얼마전에 찍은
느릅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