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 하루라도 조용히 지나가는 날이 없었던 간단한 3박 4일 홍콩+마카오 여행기와 직접 느낀 꿀팁들!(노짤노잼 줄글주의) 7

[태일이(블락비) 주세요]

출처: 여성시대 태일이(블락비) 주세요

돌아와쪄ㅎㅅㅎ

아 또 생각해보니까 15번 버스 타고 빅토리아 피크 올라가는데 그 올라가는 산길에 빌라촌? 부촌? 처럼 있더라구

거기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부자일까 생각했찌 희희

웅... 구랬다구ㅇㅅㅇ...

그럼 셋째날 시작함미다!

25. 제니 베이커리

내가 워낙 첫째날, 둘째날 일정을 빡씨게 잡아서 셋째날은 꼭 힐링데이를 갖자 싶어서 일정을 엄~청 널널하게 잡았어

심지어 내가 9시 반쯤 일어났나?ㅋㅋㅋㅋㅋㅋㅋ

준비 다 해서 나가니까 11시여쪄ㅇㅅㅇ... 그래서 우리 방에서 내가 꼴찌로 나가쪄ㅇㅅㅇ...

룰루랄라 하면서 코즈웨이베이역에 가서 셩완역까지 지하철 타고 가찌

제니 베이커리가 10신가? 그때 오픈인데 한 10시 30분쯤부터 중국 패키지 여행객이 엄청 많이 와서 줄을 길게 서야할 수도 있대

그래서 나도 도착하면 11시 반쯤일거같아서 약간 맘이 급해져가지고 빠른 걸음으로 휘적휘적 갔는데 평일이라 그런건가....?

사람이 거~의 없었어

약간 복불복인거같더라ㅠㅠ

그래서 언제 가야 좋을지는 정확히 얘길 못해주겠다ㅠㅠ

아 또 검색해보니까 제니 베이커리까지 잘 못 찾는 사람들이 꽤 있던거같더라구

일단 셩완역 E2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좀 걸어가다가 건너편에 노란색 간판의 가게가 보이면 그 가게를 지나면 바로 오른쪽에 골목길이 보일거야

그럼 거기로 들어가서 쫌만 걸어가면 흰색 간판의 제니 베이커리가 보여!

이거는 네이버에 '홍콩 제니베이커리 셩완' 이라고 검색하면 사진이랑 더 자세히 나오거든?

그니까 가기 전에 한 번 검색해 보고 가는게 좋을거같아!

내 앞에 어떤 중국분들은 캐리어 하나에 제니쿠키만 가득 넣어가지고 가져가시더랔ㅋㅋㅋㅋㅋㅋ

난 거지니까ㅎㅅㅎ... 구냥 4mix 큰거로 하나 사쪙

작은거는 70홍딸이었구 큰거는 130홍딸!

근데 내가 가방을 째깐한 크로스백을 가져갔더니.. 제니쿠키 계속 들고 다니느라 마니 무거워쪟ㅎㅎㅎㅎ

그니까 여시들은 꼭 넉넉한 가방 가져가길 바래ㅠㅠ

생각보다 빨리 제니쿠키를 득템해서 넘나 기분이 좋아져가지구 바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가찌

아 글구 여시들... 제니쿠키 존맛이얗ㅎㅎㅎ..

못하더라두 하나는 꼭 사서 먹어보길 바래ㅠㅠ

울엄빠 이거만 찾는다.... 내가 숨겨놨더니 어따 놨냐고 벌써 다 먹었냐곻ㅎㅎㅎㅎㅎ

향이 어엄청 진해서 뚜껑 열자마자 그 진한 버터향이랑 커피향이 화아아악 퍼졐ㅋㅋㅋㅋㅋㅋ

엄청 부드럽고 맛나니까 꼭!!!! 사서 먹어봐 진짜ㅠㅠㅠㅠ

26.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타이청 베이커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제니 베이커리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걷다가 큰길 나오면 그 길 따라 왼쪽으로 계속 걸어가면 이정표랑 같이 나올거야

잘 모르겠으면 구글맵 키고 이정표도 보면서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

이 소호 거리 쪽은 관광객들이 많이 걸어다니는데라서 그런지 그나마 구글맵으로 쉽게 찾아다닐수 있었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홍콩 거리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해찌

근데 이걸 계에속 타고 올라가면 내려올땐 걸어내려와야 한다고 해서 난 타이청 베이커리 있는데까지만 타고 가려고 했어

그래서 그 여시들이 니콘 간판이 보이면 내리라고 했는데 니콘 간판은 안 보이고 오른쪽에 보라색 건물이 보이는거야

근데 타이청 베이커리가 보라색 건물에 있다는것도 알고 있었거든

그래서 혹시 모르니까 한 번 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갔는데 아닌거 같아서 다시 보라색 건물 있는 쪽으로 내려왔어

그리고 그 육교에서 내려와서 타이청 베이커리를 찾았더니 따란~ 하고 나오더라구ㅎㅅㅎ

그니까 여시들 타이청 베이커리 갈거면 오른쪽에 보라색 건물 보이면 바로 내려와

아니면 왼쪽에 LUSH가 있으니까 그거 보고 내려와도 돼!

내려와서 보라색 건물 앞쪽에는 란퐁위엔이 있고 뒤쪽에는 타이청 베이커리가 있어

많은 여시들이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 사서 란퐁위엔에서 밀크티도 사고 같이 먹는거같더라구

근데 난 밀크티 안 좋아해서ㅠㅠ.. 그냥 에그타르트만 사 머거쪄

에그타르트 맛은... 생각보다 갠츈하긴 했는데 내가 이미 마카오 에그타르트를 먹고 난 뒤라ㅠㅠ...

에그타르트는 정말 마카오 에그타르트가 넘사야.... 진짜 너무 맛있어...

여튼 그것도 다 냠냠하구 소호 거리 쪼끔 돌아다니다가 카우키가 12시 30분에 오픈이래서 그냥 소호 길바닥에 앉아서 좀 쉬었엌ㅋㅋㅋㅋㅋㅋㅋ(한 것도 없는데ㅇㅅㅇ)

근데 카우키 갈 여시들은 나처럼 시간 맞춰서 가지 말고 미리 가서 있어ㅠㅠ

나 시간 맞춰 갔더니 줄 꽤 서 있더라...

나 혼자라 한 15분? 정도 기다리긴 했는데 오픈 전에 미리 가서 줄 서 있으면 바로 먹을수 있을거같아!

27. 카우키(구기우남)

소호 거리에서 카우키까지는 구글맵 키고 그냥 걸어갔어!

아까 쪘듯이 여기는 다 골목길이라 걸어다니기 쉽더라궇ㅎㅎㅎ 하나도 안 헤매고 잘 와쪄!

좀 기다리다가 한명인 사람 있냐구 해서 쪼끔 더 빨리 먹을수 있었지!

근데 식당이 정말 쪼끄매가지고 나 앉은 자리는 쪼끄만 원형 식탁에 한 5명인가 다닥다닥 붙어서 먹었엌ㅋㅋㅋㅋㅋㅋㅋ

메뉴판에 중국말, 영어, 한국말 요로케 다 써있구 난 카레 국수가 맛나대서 13번인가? 랑 콜라 시켜먹은거같아

맛은.... 내가 에그타르트 먹고 바로 와서 그런지... 기대보단 걍 그래쪄ㅠㅠ....

근데 주위 사람들은 맛있게 잘 먹는거 같더라구!

내 옆에 외국인 커플이 앉았는데 여자분이 나 먹는거 몇번이냐고 물어보시더라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썰틴! 하고 그분들도 13번이랑 딴거 시켜드셔쪜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하나아아아아아아도 안 매웠는데 남자분이 13번 드시다가 맵다구.... 여자분한테 바꿔줄수있냐고 물어보시더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자분이 바꿔주시는데 넘 기여워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나게 드시는데 괜히 나까지 기분 조아져서 나와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IFC몰

카우키에서 나와서 난 IFC몰로 가려고 했는데 거기서 바로 걸어가는것보다 그냥 미드레벨 있는 쪽으로 다시 가서 IFC몰로 가는게 더 쉬울거 같더라구

그래서 다시 미드레벨로 돌아와서 아래로 계속 쭈우욱 걸어왔어

그렇게 가다보면 이정표에 IFC몰로 가는 길이 나오길래 그거 따라 쭈우욱 또 잘 왔어

아마 육교 통해서 계속 간거같아

그니까 소호에서 IFC몰로 바로 갈 여시들은 일단 육교 위로 올라가면 이게 거의 IFC몰이랑 바로 이어져있거든?

그거 보고 이정표 따라 육교 따라 잘 가면 쉽게 갈 수 있을거야

내가 갔던 시간대가 점심 시간 끝나는? 시간대라 그런지 굉장히 많은 직장인 분들이 IFC몰로 가시더라구

그래서 그분들도 따라가면 잘 갈 수 있을거얗ㅎㅎㅎ

그렇게 한 20분쯤 걸었나?

IFC몰에 도착해서 일단 쿠폰을 받으러 concierge 에 갔어

concierge 에서 여권을 보여주면 쿠폰북을 주거등

사실 내 생각에 IFC몰에서 쇼핑 마니 할 여시들 아니고서는 크게 필요하진 않을거같은데 나는 IFC몰 기화병가에서 할인을 받으려고 했기 때문에 받았어!

IFC몰 입구가 여러개인거같은데 나는 들어가자마자 맞은편에 고디바가 바로 있었구 오른편에 조그만 concierge 데스크랑 엘리베이터가 있었어

그래서 거기서 쿠폰북이랑 IFC몰 지도를 가져와서 기화병가 위치를 확인했지

오른쪽으로 쭈우욱 가면 나오더라구

내가 계속 쪘듯이 지도를 챙겨버릇해야 편해!

그리고 넘 갈증이 나서 바로 보이는 고디바에 가서 민트초코 사서 마셔쪄ㅎㅅㅎ

근데 난 그게 음료인걸 알고 시킨건데 사람들이 워낙 아스크림을 마니 시키니까 직원분이 나한테 이거 음료인데 괜찮냐고 해서 옙!!ㅇㅅㅇ 했짘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주문을 하면 영수증을 주는데 그거 들고 바로 옆에서 기다리다가 나오면 영수증 주고 받아오면 돼!

그래서 맛난 민트초코 쪽쪽 하면서 오른쪽으로 걸어갔더니 기화병가가 따란~ 하고 나왔지

매장을 생각보다 쪼끄만 편이야

들가서 팬더쿠키 한통이랑 펭귄쿠키 한통이랑 펑리수 맛 섞인거 8개짜리? 사쪄

팬더쿠키랑 펑리수 통이 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이었던거같앜ㅋㅋㅋㅋㅋㅋ

글고 팬더쿠키랑 펭귄쿠키는 할인이 되는데 펑리수는 안된대ㅠㅠ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계산해달라고 해쪄

그렇게 제니쿠키, 팬더쿠키, 펭귄쿠키, 펑리수 한통씩 들고 갈라니까 진짜 엄청 무겁더라궄ㅋㅋㅋㅋㅋㅋ

기화병가에서 쇼핑백에 넣어줬으니까 다행이지 아니었음 나 택시 타야됐엏ㅎㅎㅎㅎ

원래도 이 쿠키들 다 사고 호스텔에 돌아가서 좀 쉬다가 다시 나올 예정이었기 때문에 구글맵 켜서 가는 길을 검색해봤어

그랬더니 버스 타라고 나오더라구

그래서 정류장 가서 버스 타고 잘 와쪄ㅎㅅㅎ

이렇게 며칠 지나니까 일단 구글맵 검색해보고 이걸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대애충 감이 오더라궄ㅋㅋㅋㅋㅋ

여시들도 나처럼 이틀 심하게 헤매고 나면 감이 올거얗ㅎㅎㅎㅎㅎ

내가 계속 쪘듯이 구글맵을 아예 쓰지 말라는게 아니고 써야해... 대충은 알아야 하니까... 근데 너무 믿지 말라는거야ㅠㅠ 아라찌???

29. IFC몰 55층 전망대

호스텔에 돌아와서 일단 짐 좀 대충 싸놓고 정리도 좀 하고 하니까 한시간 정도 지났나?

그러고 한 30분 정도 호스텔에서 더 눈누난나 하다가 다시 IFC몰로 향해쪄

이번엔 또 그냥 코즈웨이베이역에서 지하철 타고 센트럴역으로 갔지

난 55층 전망대에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TWO IFC' 라는 이정표를 따라 나갔어

아... 근데.. 어디로 갔는지 또 기억이 안 나네....

IFC몰 건물이 또 여러개여가지고 쇼핑몰이 아닌 다른 건물로 가야했는데...

내가 헤매진 않았는데... 그냥.. 'TWO IFC' 만 따라간거같아ㅠㅠ

미얀 요찌들ㅠㅠ.... 잘 모르겠으면 그냥 주위 직원 붙잡고 물어보는게 좋을거같아ㅠㅠ...

그렇게 어케 찾아갔더니 사람들이 별로 없는 조용한 로비가 나왔고 앞에 보이는 카운터에 가니까 직원 언냐가 fifty five? 하고 물어보더라구ㅎㅅㅎ

그래서 옙!ㅇㅅㅇ 하고 여권 주면 출입증같은걸 줘!

그럼 그거 가지고 바로 뒤에 있는 출입구에 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돼!

근데 엘리베이터가 진짜 빠른가봨ㅋㅋㅋㅋㅋㅋㅋ

나 갔을때 거의 닫을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사람이 나밖에 없었는데 엘베가 올라가는데 막 귀가 멍멍해ㅇㅅㅇ.....

그래서 오....ㅇㅅㅇ.... 하면서 엘베 구경을 또 해찌ㅎㅅㅎ

그렇게 무쟈게 빠른 엘베를 타고 내려서 오른쪽으로 가면 화폐박물관이 따란~ 하고 나와

사실 그 전망대가 화폐 박물관인데 그곳이 다 통유리라서 전망대처럼? 쓰이는거같더라궄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전망대가 저녁 6시까지밖에 안 해서 난 해 지는 것도 볼겸 해서 일부러 한 5시 반쯤 간거란 말야?

근데 여시들 그러지맣ㅎㅎ.... 이게 건물 안이 환하니까 그 통유리에 반사가 돼가지구 밖이 잘 안 보이고 거울처럼 비치기만 하더라구ㅠㅠ

왜 6시까지밖에 안 하는지 그때 깨달았다고 한다^^....

그니까 여시들은 꼭 날씨 좋은 날 낮에 가서 구경하길 바래ㅠㅠ 어차피 야경 못 봐ㅠㅠ...

그리구 침사추이쪽은 안 보이고 거의 시티뷰야!

힁... 그래서 난 사진 쫌 찍다가 그 화폐 박물관 좀 구경하고 금방 내려와쪄...

나올때는 아까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면 돼!

그럼 출입구에서 가드가 내 출입증을 다시 가져갈거야!

30. 팀호완

그렇게 IFC몰로 돌아와서 좀 걸으니까 크리스마스 장식이 또 있길래 그거 구경하고 사진 찍고~

애기들은 그 안에 들어가서 약간 체험?처럼 할 수 있더랔ㅋㅋㅋㅋㅋ 넘나 기요워쪼ㅎㅅㅎ

글구 나는 팀호완에 가려고 했는데 팀호완이 IFC몰 지하로 가야한대

그래서 내 기억에 아마... 그 크리스마스 장식 바로 앞에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그거 타고 내려간거같아

아님... 그 이정표에 'Hongkong Station' 따라가면 됐던거같아

팀호완 위치가 참 애매해ㅠㅠ....

이게 약간 IFC몰 지하 1.5층? 쯤인데 그 있자나 홍콩역 도심 체크인? 하는데! 거기서 한층 더 내려가면 있었나? 그랬던거같아

난 안 헤매고 곧잘 가긴 했는데 여시들도 잘 찾길 바래ㅠㅠ

내가 한 6시 좀 넘어서 갔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 거의 바로 앉을수 있었어!

그리고 BBQ번이랑 샤오마이랑 하가우 시켰는데.....

세상 존맛.... 내가 여행 중 먹은 음식 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 진짜.....

사실 BBQ번은 3개, 샤오마이랑 하가우는 4개씩 나오는데 혼자 먹기엔 약간 많긴 해ㅠㅠ

근데 나 진짜 너무 맛있어가지고 감격해서 이건 꼭 배 터질때까지 먹어야해 하면서 BBQ번 1개랑 샤오마이 1개 남기고 다 먹어쪄...

그 중에서 난 하가우가 젤 맛있었고ㅠㅠㅠㅠㅠㅠ 근데 BBQ번이랑 샤오마이도 넘 맛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

여시들.... 팀호완 꼭 가.... 진짜 넘 맛나....

그렇게 배 터질때까지 먹고 나오니까 진짜 토하는줄 아라쪟ㅎㅎㅎㅎ

또 끊고 이어서 감미다~

아마 담편이 마지막일거같아!

[나는어디 여긴누구 -0-]

1탄부터 읽고있는데 너무 재밌고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 나 다음주에 홍콩가는데 여시 다닌길 고대로 따라다녀도 될거같아 내가 생각하는일정하고 엄청 비슷해 ㅎㅎ 마지막편도 얼릉 올려주세요 기다리고있어요~~

[태일이(블락비) 주세요]

아... 어..? 맞다 샤오마이닼ㅋㅋㅋㅋㅋㅋㅋ 수정해야게따 여시 고마오!ㅎㅅㅎ

[씐나는 일만 가득]

여시 잘보고있엉!!

[난좋아 시간이흘러도]

굿굿 여시야 고마워!!! 지우지마!!!ㅋㅋㅋ

[박저장]

ㄱㅆ 웅웅 안 지울거얔ㅋㅋㅋㅋ 도움이 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