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의 차회예고(꽤 많습니다 혼자 신나서 -ㅅ-;;)

[훈과불가사리]

재훈은 사리를 너무 너무 사랑하고있었다..
사리도 재훈을 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둘 모두 자기의 마음을 고백하기 어려웠다..
그러던 어느날 그 모든 사실을 알아버린 혁

혁은 그 둘을 때어 버리려고 하는데..

재훈:어? 사리...... 난 사리만 보면 눈물이 날것같아.. 왜 그런지
사리는 알어?
사리:나도 재훈을 보면 그와 비슷해져.. 그 이유를 알것같아..
재훈,사리:저.. 우리 사귈래?

혁:머시? 안돼~~~~~~~~~~~~~~~~~~
내가 못 사겨본 그 귀티나는 재훈을 사리가 사귀다니

사리:재훈 나 너 사랑해두 돼?
재훈:그럼~ ^ㅡ^


이리하여 혁은 그 분노로 인해 과다한 스트레스성 이름 모를 병으로
세상을 뜨고 재훈과 인물2(사리)는 행복하게 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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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행복한 차회 예고네요 ㅋㅋ

근데 혁님 불쌍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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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음 : 탱! 빠라바라바라바라바~ㅇ
운명을 헤쳐나가는 사나이가 있다
하늘에 대항하는 사나이가 있다
그것은, 의준신권 2000년의 숙명
보라. 지금. 이 기나긴 피의 역사에 종지부가 찍힌다
사리 "의준신권은 무적이다"
재훈 "그런가? 나의 이름은 재훈. 남두수조권의 재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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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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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의 서(書)

재훈이라면 무엇이든 이곳에 있다

재훈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재훈을 숭배하는 주원이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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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을 숭배하는 주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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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들배지기꾼 재훈은 아리따운 선녀 의준과 사랑을 하여 하는일에 태만하니, 하늘님이신 사리 께서 이를 두고볼 수가 없음이라.
그리하야 천벌을 내리시어 이 둘을 떨어뜨리게 하시나, 자비를 베푸시나니 그들은 69월 69일에만 만날 수 있었다 하더라.

재훈 「... 그냥 베풀지 말어.」

차회 [비상하는 까마귀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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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선녀 의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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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왜 아무말도 하지 않지요? 재훈?
재훈:.......
사리 :차라리..차라리 날 죽여요!
재훈:....난....난 당신을 죽일 수 없습니다.
사리 :왜..죠? 왜냐구요! 재훈!
재훈:왜냐하면....왜냐하면.....


의준:(나는.. 재훈이 하지 못했던, 하지만 할 수 없었던 그 말을 사리 에게 해주어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것을 느꼈을런지도 모른다..)


재훈:........왜냐하면...나는.... 당신을 ...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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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너무 좋은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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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 자! 오늘도 즐거운 하루!! 신나게 !!
오늘은 사리 의 해부를 시작하겠다!!
제군들! 사리 을 가른다!
시범을 보일테니 따라한다!!

사리 은 먹어도 맛이 없으니 해부 중 뜯어먹지 말것!

[콰드드드드득]

재훈: 개봉~~~!!!

'주원이 보인다~'
'아앗!! 주원입니다!!!'
'이건... 주원이 아닙니까?!'

의대시리즈[해부실편- 주원은 어느 지점에?!]


재훈: 그렇다!! 주원인것이다!! 와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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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 -ㅅ-;; 사리를 해부하면 주원이 보입니까 -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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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요일 낮. 사리 은 재훈의 사무실 한켠에 있는 쇼파에서 곤히 잠들어있었다.

그때, 재훈의 기획사에 소속되어있는 혁은 재훈의 사무실에 두고간 것이 있어 경비실에서 열쇠를 찾아

사무실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문이 열려있자 의아해하며 문을 열고 들어갔다.

"가만있자....여기였나? 워낙 작으니 찾기도 힘드.......헉!!!"

헤어진 여자친구에게로부터 받은 반지를 찾으려 쇼파밑을 뒤지던 혁은 예상치못한 인물을 발견하곤 소스라치게 놀랐다.

"사리 ...?????"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가요계의 한참 윗 선배로, 평소에 존경하던 사리 이 쇼파 위에서 새근새근 낮잠을 자고 있는게 아닌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다시한번 눈을 부비고 자세히 봐도 역시 사리 이다.

"우와...이렇게 가까이서 사리 을 보게될줄이야..."

"......뭐가 이렇게 시끄러워..."

사리 의 잠꼬대마저 웅얼거리는(...) 소리에 놀란 혁은, 혹시 깬건가 하고 손을 이리저리 사리 의 눈앞에서 휘둘러보았다.

"휴...잠꼬대였구나."

내가 언제 또 이렇게 사리 을 가까이서 보겠냐...라는 생각이 든 혁은, 자세히 차근차근 사리 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생각보다도 더 하얀 얼굴에 살짝 내리감긴 속눈썹, 오똑한 코에 붉은 입술...

혁은 자기도 모르게 침이 꿀꺽 넘어갔다.

"내..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후..."

그때, 사리 이 잠깐 뒤척이자 쇼파 사이로 보이는 은빛 물체...분명 찾고있는 반지가 맞는듯 했다.

"아...저기있다. 빨리 가지고 나가야지...."

반지를 잡으려 손을 내뻗어 잡은 순간, 사리 의 숨결이 혁의 귀에 닿았다.

".....헉.."

...어쩔수 없지 않겠는가. 혁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인것을...

결국 그 유혹에 넘어가버린 혁은 사리 의 입에 그대로 자신의 입을 맞췄다.

감겨오는 달콤함에 참을수없어 혁의 손이 점점 사리 의 셔츠 단추로 가고 있던 그 때...


"혁!!!! 너 지금 뭐하는거야!!!!!"

...일났다.




「 바람의 전설 」... 다음시간에.


재훈:....너 진짜 죽고싶지?

제작자:에이 재훈도 참. 아까 러브러브하게 써줬잖아.

사리 :그래 재훈.... 가끔 외도도 재밌는데?♡

제작자: ...당신은 진정 여왕수요, 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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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런 엄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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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 우리친구 사리

방가방가~ 우리친구 사리

제일 좋아하는건~ 까만 재훈

ASD 새 명랑만화! 방가방가 사리 !!!

웨딩소녀 혁이 끝난 후 부터 방영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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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 사리

웨딩 소녀 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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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개봉할 '디사리 '

주인공인 사리 은 교통사고로 눈을 다치고

눈을 이식받는데

그 눈의 주인인 재훈을 매일보게된다.


그러다가 사리 은 혁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재훈은 자기의 눈을 이식받은 사리 에게 복수하려고

혁의 꿈에 나타나 자꾸 괴롭히고..

올 여름 개봉할 '디사리 '

기대하시라~

개 봉 박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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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이의 후속작인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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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왜! 왜 나를 골룸이라고 하는거야,,,재훈야 내가 그렇게 골룸처럼 닮았니?
재훈:당근이쥐 곱추에 그 대머리, 그리고 콧대없는 불쌍한 니 얼굴,그렇게 보면 주원넌 완벽한 골룸이야~~-,.-
주원:개 쓰벌...넌 내 친구도 아니다.난 더이상 안놀아...
재훈:흥.쥐랄한다 난 골룸닮은 너하고는 놀고 싶지도 않아...
주원:칫. 앗 저기에 혁이 있네. 혁야~~ 나하고 노올~~자~
혁:스미~~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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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스미~~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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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기다려요."

어느 월요일.
은행 가로수길 끝에 있는 두갈래길에서 누군가가 주원를(을) 불러세웠다.
의준상의 앞이었으니까 순간 의준께서 부르셨나 하고 생각했다. 그런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곱고 맑은 목소리였다.
누군가 말을 걸면 먼저 멈춰선 후 '예'하고 대답하면서 몸 전체를 돌려 돌
아선다. 갑작스런 일이라도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 더군다나 머리
만으로 '돌아본다' 같은 행동은 숙녀로서 실격.
어디까지나 우아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조금이라도 상급생 언니분들께 가
까워질 수 있도록.
그러니까 돌아서서 상대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본 후, 가장먼저 무엇보다도
웃는 얼굴로 안녕하셔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원의 입에서 '안녕하셔요(ごきげんよう).'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다.
"---"
그 목소리의 주인을 확인한 순간 말문이 막혀 버렸기 때문에.
겨우겨우 튀어오르지 않았던 것은 리리안 여학원의 학생으로서 품위없는 행
동을 하지 않도록 평소부터 마음가짐을 단정히 한 성과. ……가 결코 아니다. 너
무나도 놀라서 행동이 따라가지 못한 채 순간냉동 당해 버린 것 뿐.
"저기… 저한테 무슨 일이신가요?"
겨우겨우 자력으로 반쯤 해동한 후 주원는(은) 반신반의하며 물어 보았다. 물론
그녀의 시선 끝에 자신이 있는 것과 그 연장선상에 아무도 없는 것은 이미 확
인한 일이지만 역시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불러 세운 것은 저. 그 상대는 당신. 틀림없어요."
틀림없다, 라고 해도. 아뇨 틀렸어요 라고 대답하고는 도망쳐 버리고 싶은 심
정이었다. 어째서 말을 걸어 온 건지 짚이는 것이 없는 만큼 머릿속은 패닉 직전
이었다.
그런 주원의 사정 같은건 알 리 없는 그 사람은 살짝 미소를 띄우며 똑바로 유
미에게 다가왔다.
학년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가까이에서 얼굴을 뵐 일 같은 건 없었다.
제대로 목소리를 들어 본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허리까지 늘어뜨린 스트레이트 헤어는 샴푸 메이커를 묻고 싶어질 정도로 매
끈매끈. 이 길이를 유지하면서도 어쩌면 곁털 하나 없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될
정도였다.
그녀는 손에 들고 있던 가방을 주원에게 내민다. 영문도 모르고 받아 들자, 빈
양손을 주원의 목 뒤쪽으로 돌렸다.
'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순간 알지도 못한 채 주원는(은) 눈을 감고 머리를 꼭 움츠
렸다.
"타이가 비뚤어져 있어요."
"엣?"
그렇게 말하고, 그 사람은 주원에게서 가방을 돌려받자 "안녕히(ごきげんよう)"
를 남기고 먼저 학교를 향해 걸어갔다.
뒤에 남겨진 유미는 상황이 점점 파악됨에 따라 머리에 피가 몰려갔다.
틀림없어.
2학년 소나무반, 재훈님. 참고로 출석번호는 7번. 통칭 <로사 키
넨시스 안 뷔통(홍장미 봉오리)>.
아아, 성함을 입에 담는 것만도 과분하다. 저같은 사람의 입으로 그 이름을 말
해 버려도 괜찮은 것일까요. --그런 기분이 되어 버리는, 전교생의 흠모의 대상.
'그런….'
부끄러움에 증발 직전이다.
'이럴 순 없어.'
주원는(은) 한동안 망연히 서 있었다.
동경하는 언니와 처음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이렇게 부끄러운 에피소드라니. 너
무해.
의준님 심술쟁이.
분함 섞인 눈으로 올려다본 의준님은 평소와 다름없이 정결한 미소를 띄우고서
작은 정원 가운데에 가만히 서 계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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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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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저..정말 나랑 병원놀이가 하고싶은거냐?

재훈:네 주원선생님 해주세요.

의준:기...기다렷! 나..나도 재훈과 병원놀이가 하고싶단 말이닷!

재훈:하지만 의준 당신의 패턴은 이제 정말 지겨워요.

주원:그럼 재훈과 의준 우리 함께 하지..

재훈:그렇다면 좋아요.

주원:자 그럼 진찰을 할테니 웃옷을 걷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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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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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i :D]

앗! 누군가의 꼬리가 있었는데 사라졌네요;; 저도 궁금했던건데^^a

[내귀에 마리화나]

아무래도 물어보면 실례가 될것 같아..-_-;; 긍데 조오기~조오기 위에~혁은 그대로 사리에 입에 입을 맞췄다..-_-;;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사리님앙..ㅠ_ㅜ

[세이비레아]

바람의 전설에 태클! 혁이님 입술을 제가 먼저 키스하고싶사옵니다ㅠㅠㅠㅠㅠ그그 섹시함이란 [[((잇힝♥).모드ㅋ]]

[yoons]

하늘의 들배지기꾼 재훈은 아리따운 선녀 의준에 올인 ㅋㅋㅋㅋㅋ 해부씬도 좋은데요 ㅎㅎㅎ

[나르★]

오~ㅋㅋㅋ 잼있었다는..^^;;;담에는 나르도 등장시켜줘여해잉 혁이공주님 스토커로~~

[바보매워]

ㅌㅌㅌㅌㅌ 잼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