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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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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첫째 오빠 이름은 홍합이고, 둘째 오빠 이름은 가리비다. 셋째 오빠 이름은 진주고.
재기의 힘 추천 1 조회 22,743 18.07.03 15:00 댓글 1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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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03 17:14

    남자들이 꼭 딸낳아야한다고 막 셋째오빠까지 있는데 막내딸래미만 작명소가서 이름지어주고
    오빠 셋은 구경하고 어린 막내 딸래미만 불러다가 제사상에 절시키는 거 경험이나 해봤으려나

  • 18.07.03 17:28

    나이게제일슬프고화가나진짜

  • 우리할머니 성함 말련이었는데 할머니가 나 꼭지로 지을뻔함ㅠㅠ 딸 그만낳으라고

  • 18.07.03 17:45

    우리 엄마는 이름은 괜찮았는데 어릴때 남자아이처럼 남장을 시켰대 위의 이모는 예쁘게 머리도 길러서 따주고 원피스도 입히고했는데 우리 엄마는 늘 짧게 잘라주고 옷도 늘 바지. 근데 그게 아래에 남자아이 낳고 싶어 하는 미신중 하나였다는거

  • 18.07.03 17:47

    우리집은 이름은 그냥 그때 이름이었는데 아들 낳으려고 계속 아이 가지셨어... ㅠㅠ 좆팔

  • 18.07.03 17:53

    하다못해 최순실도 최필녀-최순실-최서원 으로 개명한거라며 필녀畢女(마칠 필, 여자 여)


    *(이거 구글링하다가 필녀=필리핀여자 줄임말로 쓰는 한남들 봄 ㅅㅂ... 연관검색어가 필녀 임신이야 시발 다 뒤져라)

  • 18.07.03 18:06

    에휴 우리엄마또래, 윗세대분들도 필년 인자 순자 영자 경자 많더라...ㅋㅋ좆같은 유교사상

  • 18.07.03 18:16

    울엄마는 딸 그만 낳으라고 끝말자 써서 말숙임.. 시골에선 끝숙이라고 부름..

  • 18.07.03 18:18

    막년 말자 이런이름 개흔하지..

  • 18.07.03 18:26

    진짜 빡친다

  • 18.07.03 18:29

    그래서 나는 세번째까지 여자라 이름을 남자돌림자로 써버렸네...?? ㅅㅂ... 클때까지 치마도 못입어봄..

  • 친구 이름에도 ‘남’자 들어갔었음..男 사내 남 이거... 그래서 동생이 아들이었는데 겁나 차별받고 자람 성인되서 부모님이랑 싸우고 겨우 개명함

  • 18.07.03 18:46

    이체 도와달라던 할머니성함이 우 질년이시더라..
    진짜 화나면서 슬프더라 지금도 생각하니까 눈물나려 함.. 평생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 18.07.03 18:51

    춘년이.. 봄에태어났다고 춘년이. 심지어 89년생임. 경상도^^

  • 유자도ㅠ존나만라..
    시골 할머니들은 쌍년도 많음... 다 죽이고싶어

  • 18.07.03 18:56

    후불은 첨들어봤다 ,,

  • 18.07.03 19:13

    울엄마 공경할 경 아들 자... 에휴

  • 18.07.03 19:41

    나 라디오에서 위에 딸 셋이고 넷째도 딸로 태어내자 애비가 넷째 이름을 옥행이라고 지었다고 해서 응? 했는데 성이 “지”씨였다는 사연 아직도 못 잊고 있어 진짜 그 애비 죽었더래도 꺼내서 사지절단해야함

  • 18.07.03 20:02

    병숙은 뭘까

  • 18.07.03 20:09

    진짜 할머니들중에 달막 이란 이름 많더라...딸 마지막 이란 의미 듣고 충격 받음 또는 말녀 말자 등등

  • 18.07.03 20:31

    기남이....!ㅎㅎ 기운 기에 사내 남자 쓴... 남자의 기운~ 내 친구인데 정말 안타까운 이름임...

  • 우리고모들이름은 그냥 ㅇ순 이렇게 약간 말순 정순 끝순 갑순 삼순 이런건데 큰아빠들이랑 우리아빠 이름은 존나이쁘고 세련됨 개빡쳐

  • 18.07.03 20:40

    우리엄마 이름도 수자인데 지킬수 아들자 임..ㅡㅡ

  • 18.07.03 20:43

    그래서 원하던 아들낳아서 성매매하고 범죄저지르고다니는거보면서 무슨 기분이었을까 아들아니라고 이름도 저렇게 지은거보면 아예 사람 취급을 안했네 ㅅㅂ

  • 18.07.03 21:09

    헐 나 아는분 필자인데 그뜻이였구나

  • 18.07.03 21:11

    우리어머니 이름도 다음엔 필히 아들이어야한다고 이름에 필들어가ㅜㅜ 후에 남자여야한다고 후남 도있어

  • 18.07.03 21:39

    울고모성함 말단..끝 말 끝 단자 써서...

  • 나 고딩때 애 이름 서운
    이름 자체는 이쁜데 아들 아니라 서운해서 서운이라 지었다했음 ㅠㅠㅁㅊ

  • 18.07.03 23:07

    막례 끝례 끌례 다 그런뜻 딸은 얘가 마지막이라고

  • 18.07.04 00:07

    나 아는 언니는 5자매 막내이신데 이름이 안나야 더이상 안낳은다고 ㅠㅠㅠ 위에 언니 네분 성함은 다 남자같았어ㅜ

  • 우리 고모할머니들도 다 X자 야ㅋㅋㅋ그래서 7자매 낳다가 남자 막둥이 2명 태어나니까 그만 낳으셨대

  • 18.07.04 07:46

    우리엄마 셋째딸인데 은경임. 이유는 옆집에 친한 언니가 난 은경이란 이름이 이쁘더라 라고 해서 걍 지음;

  • 18.07.04 11:55

    우리엄마도 이름 딸을 막는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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