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트위터 @aoAl8nSw16lamRr 님
웃기고도 서글픈 미러링이라 가져옴부랄 낳으라고 【방울】필히 아들 낳으라고 【필자】딸 후에는 불알뿐이라고 【후불】이번엔 실패나 장군감 낳자고 【장군】우리나라 여자들의 이름이라는 점
+) 이 댓글에 달리는 다른 '여성'들의 이름을 주의 깊게 봐 줘, 모두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느개비 니 슬라임 젤린줄 알고 먹음
남자들이 꼭 딸낳아야한다고 막 셋째오빠까지 있는데 막내딸래미만 작명소가서 이름지어주고오빠 셋은 구경하고 어린 막내 딸래미만 불러다가 제사상에 절시키는 거 경험이나 해봤으려나
나이게제일슬프고화가나진짜
우리할머니 성함 말련이었는데 할머니가 나 꼭지로 지을뻔함ㅠㅠ 딸 그만낳으라고
우리 엄마는 이름은 괜찮았는데 어릴때 남자아이처럼 남장을 시켰대 위의 이모는 예쁘게 머리도 길러서 따주고 원피스도 입히고했는데 우리 엄마는 늘 짧게 잘라주고 옷도 늘 바지. 근데 그게 아래에 남자아이 낳고 싶어 하는 미신중 하나였다는거
우리집은 이름은 그냥 그때 이름이었는데 아들 낳으려고 계속 아이 가지셨어... ㅠㅠ 좆팔
하다못해 최순실도 최필녀-최순실-최서원 으로 개명한거라며 필녀畢女(마칠 필, 여자 여) *(이거 구글링하다가 필녀=필리핀여자 줄임말로 쓰는 한남들 봄 ㅅㅂ... 연관검색어가 필녀 임신이야 시발 다 뒤져라)
에휴 우리엄마또래, 윗세대분들도 필년 인자 순자 영자 경자 많더라...ㅋㅋ좆같은 유교사상
울엄마는 딸 그만 낳으라고 끝말자 써서 말숙임.. 시골에선 끝숙이라고 부름..
막년 말자 이런이름 개흔하지..
진짜 빡친다
그래서 나는 세번째까지 여자라 이름을 남자돌림자로 써버렸네...?? ㅅㅂ... 클때까지 치마도 못입어봄..
친구 이름에도 ‘남’자 들어갔었음..男 사내 남 이거... 그래서 동생이 아들이었는데 겁나 차별받고 자람 성인되서 부모님이랑 싸우고 겨우 개명함
이체 도와달라던 할머니성함이 우 질년이시더라.. 진짜 화나면서 슬프더라 지금도 생각하니까 눈물나려 함.. 평생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춘년이.. 봄에태어났다고 춘년이. 심지어 89년생임. 경상도^^
유자도ㅠ존나만라..시골 할머니들은 쌍년도 많음... 다 죽이고싶어
후불은 첨들어봤다 ,,
울엄마 공경할 경 아들 자... 에휴
나 라디오에서 위에 딸 셋이고 넷째도 딸로 태어내자 애비가 넷째 이름을 옥행이라고 지었다고 해서 응? 했는데 성이 “지”씨였다는 사연 아직도 못 잊고 있어 진짜 그 애비 죽었더래도 꺼내서 사지절단해야함
병숙은 뭘까
진짜 할머니들중에 달막 이란 이름 많더라...딸 마지막 이란 의미 듣고 충격 받음 또는 말녀 말자 등등
기남이....!ㅎㅎ 기운 기에 사내 남자 쓴... 남자의 기운~ 내 친구인데 정말 안타까운 이름임...
우리고모들이름은 그냥 ㅇ순 이렇게 약간 말순 정순 끝순 갑순 삼순 이런건데 큰아빠들이랑 우리아빠 이름은 존나이쁘고 세련됨 개빡쳐
우리엄마 이름도 수자인데 지킬수 아들자 임..ㅡㅡ
그래서 원하던 아들낳아서 성매매하고 범죄저지르고다니는거보면서 무슨 기분이었을까 아들아니라고 이름도 저렇게 지은거보면 아예 사람 취급을 안했네 ㅅㅂ
헐 나 아는분 필자인데 그뜻이였구나
우리어머니 이름도 다음엔 필히 아들이어야한다고 이름에 필들어가ㅜㅜ 후에 남자여야한다고 후남 도있어
울고모성함 말단..끝 말 끝 단자 써서...
나 고딩때 애 이름 서운 이름 자체는 이쁜데 아들 아니라 서운해서 서운이라 지었다했음 ㅠㅠㅁㅊ
막례 끝례 끌례 다 그런뜻 딸은 얘가 마지막이라고
나 아는 언니는 5자매 막내이신데 이름이 안나야 더이상 안낳은다고 ㅠㅠㅠ 위에 언니 네분 성함은 다 남자같았어ㅜ
우리 고모할머니들도 다 X자 야ㅋㅋㅋ그래서 7자매 낳다가 남자 막둥이 2명 태어나니까 그만 낳으셨대
우리엄마 셋째딸인데 은경임. 이유는 옆집에 친한 언니가 난 은경이란 이름이 이쁘더라 라고 해서 걍 지음;
우리엄마도 이름 딸을 막는다는 뜻임...
남자들이 꼭 딸낳아야한다고 막 셋째오빠까지 있는데 막내딸래미만 작명소가서 이름지어주고
오빠 셋은 구경하고 어린 막내 딸래미만 불러다가 제사상에 절시키는 거 경험이나 해봤으려나
나이게제일슬프고화가나진짜
우리할머니 성함 말련이었는데 할머니가 나 꼭지로 지을뻔함ㅠㅠ 딸 그만낳으라고
우리 엄마는 이름은 괜찮았는데 어릴때 남자아이처럼 남장을 시켰대 위의 이모는 예쁘게 머리도 길러서 따주고 원피스도 입히고했는데 우리 엄마는 늘 짧게 잘라주고 옷도 늘 바지. 근데 그게 아래에 남자아이 낳고 싶어 하는 미신중 하나였다는거
우리집은 이름은 그냥 그때 이름이었는데 아들 낳으려고 계속 아이 가지셨어... ㅠㅠ 좆팔
하다못해 최순실도 최필녀-최순실-최서원 으로 개명한거라며 필녀畢女(마칠 필, 여자 여)
*(이거 구글링하다가 필녀=필리핀여자 줄임말로 쓰는 한남들 봄 ㅅㅂ... 연관검색어가 필녀 임신이야 시발 다 뒤져라)
에휴 우리엄마또래, 윗세대분들도 필년 인자 순자 영자 경자 많더라...ㅋㅋ좆같은 유교사상
울엄마는 딸 그만 낳으라고 끝말자 써서 말숙임.. 시골에선 끝숙이라고 부름..
막년 말자 이런이름 개흔하지..
진짜 빡친다
그래서 나는 세번째까지 여자라 이름을 남자돌림자로 써버렸네...?? ㅅㅂ... 클때까지 치마도 못입어봄..
친구 이름에도 ‘남’자 들어갔었음..男 사내 남 이거... 그래서 동생이 아들이었는데 겁나 차별받고 자람 성인되서 부모님이랑 싸우고 겨우 개명함
이체 도와달라던 할머니성함이 우 질년이시더라..
진짜 화나면서 슬프더라 지금도 생각하니까 눈물나려 함.. 평생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춘년이.. 봄에태어났다고 춘년이. 심지어 89년생임. 경상도^^
유자도ㅠ존나만라..
시골 할머니들은 쌍년도 많음... 다 죽이고싶어
후불은 첨들어봤다 ,,
울엄마 공경할 경 아들 자... 에휴
나 라디오에서 위에 딸 셋이고 넷째도 딸로 태어내자 애비가 넷째 이름을 옥행이라고 지었다고 해서 응? 했는데 성이 “지”씨였다는 사연 아직도 못 잊고 있어 진짜 그 애비 죽었더래도 꺼내서 사지절단해야함
병숙은 뭘까
진짜 할머니들중에 달막 이란 이름 많더라...딸 마지막 이란 의미 듣고 충격 받음 또는 말녀 말자 등등
기남이....!ㅎㅎ 기운 기에 사내 남자 쓴... 남자의 기운~ 내 친구인데 정말 안타까운 이름임...
우리고모들이름은 그냥 ㅇ순 이렇게 약간 말순 정순 끝순 갑순 삼순 이런건데 큰아빠들이랑 우리아빠 이름은 존나이쁘고 세련됨 개빡쳐
우리엄마 이름도 수자인데 지킬수 아들자 임..ㅡㅡ
그래서 원하던 아들낳아서 성매매하고 범죄저지르고다니는거보면서 무슨 기분이었을까 아들아니라고 이름도 저렇게 지은거보면 아예 사람 취급을 안했네 ㅅㅂ
헐 나 아는분 필자인데 그뜻이였구나
우리어머니 이름도 다음엔 필히 아들이어야한다고 이름에 필들어가ㅜㅜ 후에 남자여야한다고 후남 도있어
울고모성함 말단..끝 말 끝 단자 써서...
나 고딩때 애 이름 서운
이름 자체는 이쁜데 아들 아니라 서운해서 서운이라 지었다했음 ㅠㅠㅁㅊ
막례 끝례 끌례 다 그런뜻 딸은 얘가 마지막이라고
나 아는 언니는 5자매 막내이신데 이름이 안나야 더이상 안낳은다고 ㅠㅠㅠ 위에 언니 네분 성함은 다 남자같았어ㅜ
우리 고모할머니들도 다 X자 야ㅋㅋㅋ그래서 7자매 낳다가 남자 막둥이 2명 태어나니까 그만 낳으셨대
우리엄마 셋째딸인데 은경임. 이유는 옆집에 친한 언니가 난 은경이란 이름이 이쁘더라 라고 해서 걍 지음;
우리엄마도 이름 딸을 막는다는 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