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DJ DOC 글을 좀 읽다가 생각이 났네요..
저번주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공연을
보았는데요.
김수철씨의 30주년기념공연.. 본인이 하는 단독공연으로는 처음이라고 해서
내심 자부심(??)을 가지고 혼자 지하철을 탔는데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었는데, 역시나 좋긴 좋더군요.
작년 가을에 오디올로지 공연을 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용극장도 괜찮던데..^^
뭐 어쨌든, 거기에 DJ DOC 왔다구요.
공연하기전 참석했다고 인사만 하고 가더군요.
지방가야한다면서.. 나갈때 김수철씨에게 fighting~!! ^^
김수철씨는 발이 무척이나 넓더군요.
근데.. 1층에서 보았는데, 1층은 거의 전부 탤런트, 디자이너, 방송인, 연예인 그렇더군요.
공연막바지에 나혼자 무대앞에서 신나게 놀고.. 쩝~~!!
신났지만 뭐가 어색한.. ^^
첫댓글 좋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