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go away on this summer day
당신이 이 여름날 가시겠다면
Then you might as well take the sun away
태양을 가져가신 거나 마찬가지예
All the birds that flew in the summer sky
여름 하늘 날던 새들이랑 함께요
When our love was new and our hearts were high
우리 사랑 신선하고 우리 가슴 뛰었을 때
When the day was young, and the night was long
낮은 한참 짧고 밤은 한참 길어
And the moon stood still for the nightbird's song
달님이 고즈넉이 밤의 새 노래 들었을 때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당신이 가시겠다면, 당신이 가시겠다면, 당신이 가시겠다면
But if you stay, I'll make you a day
하지만 가지 않으시면 멋진 낮 만들어 드릴께요
Like no day has been or will be again
여태 한번도 없었고 앞으로 다신 없을 그런 낮을
We'll sail the sun, we'll ride on the rain
태양을 타고 항해할 거예요, 비를 타고 달릴 거예요
We'll talk to the trees and worship the wind
나무에게 말을 걸고 바람에 경배할 거예요
Then if you go, I'll understand
하지만 그래도 가신다면 이해하겠어요
Leave me just enough love to fill up my hand
그저 제 손에 담을 만한 한줌 사랑만 남겨주세요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당신이 가시겠다면, 당신이 가시겠다면, 당신이 가시겠다면
If you go away, as I know you will
당신이 가시겠다면, 가실 줄은 알지만
You must tell the world to stop turning 'til
세상에 말하세요, 행여나 돌아오신다면
You return again, if you ever do
당신이 오실 때까지 세상이 돌지 말도록
For what good is love without loving you?
오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사랑이 무슨 소용이에요
Can I tell you now, as you turn to go
당신이 돌아서 가니 이제 말할 수 있을까요
I'll be dying slowly 'til the next hello?
다음에 만날 때까지 난 천천히 죽어갈 거라고요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당신이 가시겠다면, 당신이 가시겠다면, 당신이 가시겠다면
But if you stay, I'll make you a night
하지만 가지 않으신다면 멋진 밤 드리겠어요
Like no night has been or will be again
여태 한번도 없었고 앞으로 다신 없을 밤을
I'll sail on your smile, I'll ride on your touch
당신 미소를 타고 항해할 거예요,
I'll talk to your eyes that I love so much
당신 손길을 타고 달릴 거예요
But if you go, go! I won't cry
하지만 가시겠다면 가세요, 울지 않을게요
Though the good is gone from the word goodbye
하지만 작별할 때 잘 가시란 말은 않겠어요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당신이 가시겠다면, 당신이 가시겠다면, 당신이 가시겠다면
Rod McKuen
1933년 미국 태생의 포크 싱어 송라이터 Rod McKuen은
시인이자 영문학자이다.
그는 Jaques Brel의 샹송 Ne Me
Quittes Pas에 영어가사를 붙여 If You Go Away라는 곡으로
발표하여 초 대힛트곡으로 만들었고 1974년 테리 잭스가 노래
한 Seasons in the sun을 작곡한 작곡가 이기도 하다.
그는 30여년간의 3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비가 지붕을
두드릴 때 들어야 어울릴 것 같은 우울하면서도 편안한 곡조가
특징이다.
그의 노래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중반 이후
다운타운가와 일부 팝매니아, 특정 "팝 프로그램" 에서 소개되기
시작하여 IMF의 시작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것은 그의 노래가 우울한 분위기 속에서 그것을 뛰어넘는
편안함과 안정성을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극도의 "낭만성"이라 할 수
있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어딘지 불안한 듯 가볍게 떨리는 그의
따뜻한 목소리와 옛 정취를 담고있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비가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아티스트,
@동화 동화님!
오늘 아침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른데 문제는 약을 좀 먹어보고 날짜 잡아서 심장 검사 다시 하자는.....
괜찮겠지요. 잊지않고 기억해줘 고맙습니다.
날씨는 많이 찌푸렸지만 즐거움을 만드시기를....
음악에 한 참 머뭅니다 앞에 보낼수도 떠날수도 없는 운명 앞에
저는 떠나는 사람에게 잘가라 인사도 못했습니다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머물고 있습니다
준비 되지 않은 이
눈물도 멈추었습니다
타샤님! 오셨군요.
저는 타샤님 글을 읽고 느낀점이 많습니다.
성당에서 가도하는 " 내 탓이요 " 를
실천 하시는 분 같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에 제가 감동 받았습니다.
이제 좋은 생각만 하며 살아가자구요.
혹시 무료한 시간 되면 음악 들으며 마음을
달래보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늦은시간 편안한 잠 자리에 드시고
건강 잘 살피십시요.
고맙습니다.
@솔체 네고마버요^^행을 할수 있기를 늘 기도하며 노력 합니다
절절하게 쏟아내는 사랑하는 연인을 붙잡고 싶어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달 되는군요..
얼마나 사랑 했으면 이리도 안타깝게...굵직한 허스키가 매력적인 Rod Mckuen 의 노래
잘 들었습니다...오늘이 11월의 마즈막주네요..지금쯤은 감기가 멀리 도망 갔을까요?
행복의 첫째 조건이 건강이란걸 요즈음 새록새록 더 느낍니다..솔체님 활기찬 한주 되세요 홧팅^^*
메모리 선배님!
늘 변함없이 응원 보내주시는 선배님이 계시기에 ..........
감기는 많이 좋와 졌습니다.
올 한해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한달.....시간들은 좀더 내 자신을 뒤돌아 보는 그런 날을 보낼겁니다.
저는 우울 하거나 힘이 들면 이분의 노래를 찾습니다.
건강 할때 건강 지키라는 말을 새삼스럽게 느끼며 오늘도 힘찬 걸음 할겁니다.
선배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 오늘도 홧팅~ 입니다.
캬올만에 듣네여IF YOU GO AWay허스키한 목솔로 잔잔히 부르는 로드 맥퀸늘고맙고웃는 날 되셔여
꾸리꾸리한 가을 아침 화알짝 엽니다
If you go away 는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만 이분의 노래가 좋은 것 같기에 .......
살아가면서 좋은 날만 있는것은 아닌데.....
더 이상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몸으로 삶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흐린 날씨에 선배님 마음만은 환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보내시고 감기 조심 하십시요.
떨리는 목소리, 낮은 목소리
가는이 애절히도 부르는군요
오늘 날씨와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동화님 살다보면, 상대가 미워질 때 있거든요!!
난 이리 생각합니다 " 그대가 날 똑같이 그만치 미워하고 있구나 !!" 한답니다 ; 되돌아 보기
해답은 아닐겁니다. 잘 지내세요 ^^*
휠러님의 자상한 글이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다음 세상이 있다면 아픔이 없는 그런 세상을 찾아 가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하루 보내십시요.
가지 않으시면 멎진 낮 많들어 드리겠어요...멋진 밤 많들어 드릴게요~~~~ㅋㅋㅋ
정말 잼있고 정서 있는 노래죠.
어쩌다 들으니 밥먹다 말고 노래에 빠졌네요...
솔체님 .매번 좋은 노래 감사 합니다.
몽실이님 감성은 소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감성이 예민 하시고 아직
티가 묻지 않았다는 그런......
밖을 내다보니 곧 눈 이라도 내릴것 같이
어둡습니다.
이런 날은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날 이지요..
몽실이님!
오늘은 음악이나 책을 곁에 두시고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날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