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음이 같은 한자들(11)

[최동명(3반 대구)]

독음이 같은 한자들(11)

曷 어찌 갈

曰(가로 왈, 말할 왈) + 匃 (빌 개)

구걸하듯 말하다, 아뢰다, 어찌

曷爲(갈위 = 어찌하여)

渴 목마를 갈

氵(물 수) + (曷 어찌 갈)

목이 말라서 물울 달라고 함

渴症(갈증), 渴望(갈망), 渴求(갈구), 枯渴(고갈), 飢渴(기갈), 解渴(해갈)

葛 칡 갈

艹(풀 초) + (曷 어찌 갈)

칡 풀

葛藤(갈등), 葛根(갈근, 칡뿌리)

鞨 오랑캐 갈, 말갈 갈

革(가죽 혁) + (曷 어찌 갈)

가죽을 널리 사용하는 오랑캐 말갈족

靺鞨(말갈 =수, 당 때 동북 지방에 있던 퉁구스계의 일족, 여진족, 만주족이 그 후예임)

喝 꾸짓을 갈

口(입 구) + (曷 어찌 갈)

입으로 소리를 지르며 꾸짖다.

喝采(갈채 = 외침이나 박수로 칭찬이나 환영의 뜻을 나타냄)

恐喝(공갈)

碣 비석 갈

石(돌 석) + (曷 어찌 갈)

큰 돌에 생전에 업적을 적어 놓은 비석

墓碣銘(묘갈명), 碑碣(비갈)

竭 다할 갈

立(설 립) + (曷 어찌 갈)

모두 서서 온 힘을 다해 말하다, 아뢰다.

竭力(갈력), 竭忠報國(갈충보국)

蠍 전갈 갈

虫(벌레 충(훼) + 歇(쉴 헐)

주로 사막에 서식, 꼬리 끝에 독침이 있어 쏘이면 생명에 위험.

蛇蠍(사갈, 뱀과 전갈 같이 사람이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자, 몹시 징그런 물건에 비유)

謁 아뢸 알

言 (말씀 언) + (曷 어찌 갈)

어찌 지내는지 지체 높은 윗분을 아뢰기 위해 찾아뵙다.

謁見(알현), 謁聖及第(알성급제)

*見(아뢸 현, 볼 견)

揭 높이들 게

扌(手)손 수) + (曷 어찌 갈)

높이 걸다, 손을 높이 들다.

揭揚(게양), 揭示板(게시판), 揭載(게재)

偈 중(스님)의글 게, 쉴 게

人(사람 인) + (曷 어찌 갈)

불교의 덕을 찬양하거나 敎旨를 설명하는 글귀.

偈頌(게송 = 외우기 쉽게 지어 부처의 공덕을 찬미하는 노래)

歇 쉴 헐, 다할 헐

曷(어찌 갈) + 欠(하품 흠)

일을 다 마치고 숨을 몰아쉬며 쉬다.

歇價(헐가 = 헐값)

靄 아지랑이 애

雨(비 우) + 謁(뵐 알, 아뢸 알)

靄靄(애애 = 구름이 피어 오르는 모양), 靄散(애산 = 연무가 흩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