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 언소주는 지난 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41차례의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KBS와 MBC PD수첩 등에서 다시 다루면서 많은 사실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3월 7일 고 장자연 10주기를 앞두고서는 동료 배우였던 윤지오씨가 공개적으로 언론에 나섰습니다.
"한 언론사에 성씨가 같은 세 명", "특이한 이름의 국회의원" 등 직접 목격한 사실들을 이야기하고,
3월말로 만료예정인 재조사 기간 연장 청원에 60만명이 넘게 참여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나섰습니다.
검찰 과거사위는 5월말까지 활동기간을 두 달 연장하여 장자연리스트 사건,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 등에 대해 조사키로 하였습니다.
이에 맞춰 언소주가 조선일보사 앞 1인 시위를 다시 시작합니다.
3월 25일부터 월~금 낮12시에 광화문 조선일보사(코리아나호텔)앞에서 1인 시위를 합니다.
장자연리스트 사건의 핵심은 리스트에 이름이 적힌 30여명의 인물들입니다.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 권재진 전 법무장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정세호 전 MBC PD, 전 주한미대사관 공사 조셉윤, CNN 한국지사장 이 아무개씨, 그리고 변 아무개씨와 한 아무개씨 등이 이미 언론에서 거론이 되었습니다.
2009년 조선일보는 사설을 통해 장자연리스트로 인해 갖가지 의혹과 루머가 우리 사회를 흔들어 대고 애꿎은 사람들이 악의적인 공격을 당해 막대한 명예에 막대한 상처를 입고 있다며 특정 목적을 위해 조선일보 임원과 조선일보를 음해해온 세력들이 음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자연사건 특검 청원에 참여한 단체 중엔 언소주도 포함됐다며 우리 언소주를 음해세력으로 찍었습니다.
조선일보는 실제로 어떤 인사에게 어떤 접대자리가 있었고, 어떤 인사가 애꿎게 루머에 오르내렸는지 낱낱이 확인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조선일보의 요구처럼 30여명 모두 다 철저히 조사하여 유무죄를 확실하게 밝혀내는 것이야 말로 당사자들의 명예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할 수 없다며 조사를 소홀이 하거나 해서는 안됩니다.
비록 형사법 절차에 따른 처벌을 할 수는 없을 지라도 그 죄는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합니다.
검찰은 지금이라도 장자연 리스트를 공개하고 각 인물의 사실관계를 밝혀야 합니다.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19년 3월 25일 ~ 5월말까지, 월~금 낮12시~1시, 1시간 동안
○ 장소 : 광화문 조선일보사 앞 (코리아나 호텔)
○ 방법 : 언소주에서 준비한 피켓(아래 사진)을 들고 조선일보사 앞에서 1시간 동안 1인 시위
○ 참가 : 언소주 사무처로 문의 (02-722-1203, 010-4610-1203, 이태봉 사무처장)
○ 기타 피켓 수령과 보관 등 보다 상세한 안내는 참여 신청하시면 안내드립니다.
☞ 1차 1인시위 사진후기 보기 : http://cafe.daum.net/stopcjd/UEs
☞ 페이스북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https://www.facebook.com/eonsoju/
☞ 언소주 후원 안내 : http://cafe.daum.net/stopcjd/6kRT/41
<언소주 후원안내>
- 스마트폰으로 바로 가입하기: http://www.pressng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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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것들이 주류 언론이라고....
그러게 말입니다... 술자리 강요.. 주류인가 봅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십니다.
넵 꽃샘추위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수고가 많으십니다!
넵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이 있어서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