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정미소에서는 2012년의 첫 전시로 김정주•목정욱 사진전 展이 3월 29일부터 4월 27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작업을 통해 도시와 우리의 삶 안에서 구분되는 대조적인 두 개의 시각을 제시할 뿐 아니라, 두 가지의 시각이 우리의 주변 환경에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있는 지점을 살 펴 볼 수있는 전시입니다. 도시 건물의 구축과 그 것이 폐허가 되는 것을 소재로 사진으로 제작해 도시와 우리의 삶 안에서 구분되는 대조적인 두 개의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는 구축되고 폐허가 되가는 도시의 순환적인 모습뿐 아니라, 더 나아가 사람의 양면성과 그것을 받아 들이는 우리의 두 개의 마음과 눈을 인식시키고 환기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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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9-17 객석빌딩 2층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방송통신대 후문
버 스: 273, 161, 150, 143, 109 방송통신대 하차
승용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갤러리 정미소 옆 '대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