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사고의 손상 유형
낙상으로 인한 사망은 60세 이상 환자의 약 0.3%에서 발생하며 대부분의 손상은 다음 아래의 한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국내 낙상 심층조사에 의하면 낙상 후 가장 많은 손상은 머리손상(40.3%)이었으며 그 다음이 엉덩이 및 넙적다리 손상(23.3%), 허리뼈 또는 골반손상(10.9%)의 순이었습니다.
1. 엉덩이 또는 넙다리뼈(대퇴골) 골절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엉덩이뼈 골절의 90%이상은 낙상에 의하여 발생 하는데 넙다리뼈 경부 골절이 되면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하여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2. 머리 손상
낙상 후 머리 손상은 넘어지면서 머리 부분을 땅이나 물체에 부딪혀 발생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뇌손상으로 인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 머리뼈나 안면부 뼈의 골절은 낙상으로 내원한 응급실 환자의 4.7%정도를 차지합니다.
3. 상지 및 기타 부위 손상
겨울철 빙판에 미끄러져 손목부위의 골절로 병원으로 내원하는 경우는 3.1%정도 발생하며 이외에도 허리뼈나 가슴부위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