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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감성ノ연주뉴에지 [Film OST] Ladri Di Biciclette (자전거 도둑) (1948)
almeida 추천 24 조회 298 19.09.25 06: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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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26 19:53

    첫댓글 알메이다님!
    귀한 영상 자료를 올려 주셨네요.
    제가 태어나기 한참 전에 나온 영화로군요.
    마치 우리나라 6.25전쟁 이후 60년대의
    사회와 비슷하네요.
    이탈리아도 2차대전 이후 네오리얼리즘에 빠져
    빈곤과 갈등 그리고 비관주의로 사회가 무척
    어수선하고 가난에 찌들었었죠.
    자전거 한대에 온 식구의 생계가 달려 있으니
    가히 그 시절의 상황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배우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탈리아 영화음악의
    1세대인 "알렉산드로 치코니니"의 영화음악과
    비토리아 데시카감독의 명성은 들어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추억이 가득한 이탈리아 영화 한편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알메이다님!!

  • 작성자 19.09.27 03:00

    네 드롱님.
    영화 철도원처럼 이 시대 이탈리아 영화를 보면
    어려운 환경의 노동자들의 삶을 많이 조명하고 있죠.
    말씀하신대로 비토리아 데 시카 감독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감독이기도 했고요.
    하물며 우리나라도 당시라면 거의 뭐 빈곤한 나라였으니
    오늘날 우리가 그나마 얼마나 풍족하게 살고 있는지
    사뭇 감사하며 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한국은 가을이 조금씩 느껴지시는지요
    여긴 아직도 한낮엔 34도까지는 올라갑니다.
    건강하게 또 한주 잘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 19.09.26 20:39

    위에 드롱 님의 댓글을 보니
    그렇게 영화의 역사가 오래된 흑백의 영화
    역시 영화 마니아이신 드롱 님의 영화 이해를 얻으면서
    알메이다 님도 대단하셔요
    이렇게 오랜 역사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요
    저는 영화의 거리가 좀 멀지만 음악으로 영화의 스토릴 많이 알게도 된답니다
    한주도 벌써 이렇게 빠릅니다
    가을의 기별을 알려주던 가을도 서서히
    이별을 고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요
    알메이다 님
    이젠 이런 대화가 자연스럽게 합니다
    감기 조심 하이소를 요 ㅎ
    세월을 살았다는 증거지요 ㅎ
    감사합니다
    알메이다 님

  • 작성자 19.09.27 03:04

    마음이님
    네 아주 오래된 영화입니다.
    영화에 취미가 있는 사람들은 꼭 챙겨보고 싶어하는
    명작이기도 하죠. 영화도 좋아하지만 영화음악을 좀 더
    많이 알고 있는데 .... 이런 기회로 한번씩 영화를 좀
    꼼꼼히 보는 편입니다.
    환절기인가요? 그렇죠 한국은 아침 저녁으로 좀 가끔
    쌀쌀하기도 하다던데 .... 감기 조심하시고요
    독감 주사 꼭 맞으시고 .........
    이곳은 아직은 좀 덥습니다. 빨리 낮에도 좀 시원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건강한 가을 준비 잘 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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