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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아이버슨과 웨버...
whitebear 추천 0 조회 1,783 09.10.25 16:15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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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25 18:07

    첫댓글 웨버가 전성기에는 못미치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실력만 보여줬더라도....

  • 09.10.25 19:48

    필리시절 웨버는 팀에 맞추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기량약화와 부상의 여파가 크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전성기라면 앤써-웨버, 스펙타클 했겠죠.ㅋ

  • 09.10.25 18:28

    웨버가 골밑에서 버티기만 했어도~~~ 상당히 재미있었겠죠~~~

  • 09.10.25 18:55

    아이버슨에게 젤 잘맞았던것.... 스노우, 아이버슨 이었던것 같네요~~ 모든 공격 집중을 아이버슨으로 시켰던.... ㅎ

  • 09.10.25 19:45

    아이버슨 필리시절 PF포지션에선 케니 토마스가 잘해줬던거 같습니다. 꾸준함으로 매경기 더블더블에 리바운드능력과 굳은일까지 도맡았었죠. 세크로 트레이드 됐을때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ㅋ

  • 09.10.25 22:54

    그러나 너무 단신이었죠. 단신 리바운더이기는 하지만 매리언과 비슷하거나 살짝 더 컸지만 매리언 만큼의 운동신경은... 근데 필리에서는 그래도 더블더블 가까이 기록했는데 새크 가서는 영~

  • 09.10.25 20:20

    웨버가 전성기때 왔더라도 같은 결과가 나왔을 거 같습니다. 식서스에서의 웨버는 조력자에 불과했고, 그의 능력을 극대화하기에는 너무 아이버슨 중심이었죠. 아이버슨과 웨버는 그리 잘 맞는 조합으로는 안보입니다.

  • 09.10.25 20:24

    ;; 솔직히 이건 좀... 웨버 그때 당시 필리에 왔을땐 (웨버푼들껜 정말 죄송하지만...) 20mil 먹튀에 불과했죠... 이미 운동능력은 제로고... 블루워커의 모습은 보이지도않고 바깥에서 미들레인지점퍼만 주구장창 쏘는거밖에 못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굉장히 기대많이했는데... 변해버린 웨버의 모습에 실망밖에 못했던 기억이나네요...

  • 09.10.25 20:39

    저도 Allen Iverson 님과 동감입니다. 저는 딱 웨버가 필리에 오고나서부터 NBA를 정식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둘이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나도 달라 누구를 중심으로 공격을 운영해나갈지 다른팀원들이 우왕좌왕 했었고 아이버슨은 최전성기였던 반면에 웨버는 부상으로 모든 운동능력을 상실하고 외곽에서 주구장창 중거리슛만 쐈던 그런 선수였습니다. 물론 간간히 나오던 둘의 2대2 플레이는 정말 환상적이였지만 정말 뭔가 아쉬웠습니다 둘다..

  • 09.10.25 21:21

    웨버가 필리에 트레이드 되기전 킹스에서 보여주던 모습과 필리에 와서 보여주던 모습에 꽤나 큰 차이가 있죠... 04-05시즌에 킹스에서 21.3 9.7 5.5를 기록하던 선수가 필리에 와서는 15.6 7.9 3.1 밖에 기록을 못하게 되죠.. 물론 다음시즌에 평득 20점을 넘기기는 했지만 아이버슨에게 집중되는 전술때문에 특유의 다재다능함이 많이 떨어졌죠... 뭐 결국 둘은 서로 공존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라고 봐야겠죠...

  • 09.10.25 21:28

    물론 킹스에서의 말년과 필리에서의 모습이 전성기에 비해 꺾였던 것은 사실이나 평균 20점을 넣어준 선수를 먹튀라고 하는건 앨런휴스턴이나 그랜트힐같은 진짜 먹튀들에 대한 모욕이죠ㅎ 웨버든 데릭콜먼이든 느끼는건 역시 아이버슨의 공격에서의 조력자를 찾기는 힘들다라는 결론이었던거 같네요.

  • 09.10.25 20:44

    글쎄요...웨버의 능력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전술상으로 웨버를 활용못한 식서스 구단의 잘못도 있죠.. 웨버가 식서스때보다 디트로이트로 옮겨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것만 봐도 식서스보다는 디트로이트가 더 웨버를 잘 활용했다고 볼 수 있죠..어차피 웨버에게는 킹스시절 막판부터 어느정도 노쇠화가 찾아오고 있었지만 식서스에서 뛰면서 확 죽어버렸죠..

  • 09.10.25 22:45

    웨버가 식서스때보다 디트로이트였을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구요?.. 글쎄요.. 경기를 보시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식서스때나 디트로이트때나 그 당시 웨버의 수비력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식서스에서도 그의 수비력이 젤 문제시 되었고 디트때는 가끔 센터로 출전해서 그의 수비력을 커버하기도 했지만 그의 기량저하는 더욱 심했죠.. 팀 디트가 좀 수비하는 팀입니까..

  • 09.10.25 20:51

    저는 모리스 칙스의 전술이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짐 오브라이언에게 기회를 줘서 이어갔으면 나았을 것같네요. 04-05 시즌에 비해 05-06 시즌은 진짜 아이버슨하고 웨버만 공 만지는 듯한 느낌이 강했죠. 모리스 칙스가 선수들을 휘어잡는 스타일이 아닌데 자존심 강한 두 슈퍼스타가 있었던 게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 09.10.25 21:09

    ..............전 웨버는 킹스 마지막 시절 페쟈와 함께 에이스 다툼 하고....한참 물오른 페쟈의 노마크 찬스를 쓱 쳐다보고 들어가지 않는 점퍼 던지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 09.10.25 22:29

    당시 웨버로서는 자존심 상했을 무렵입니다. 부상으로 빠졌을 때 킹스는 오히려 리그1위를 달리고 있었고 그 중심엔 페자가 MVP급활약을 보이고 있었죠. 부상복귀후에 팀에 돌아왔을때는 이미 웨버의 자리는 없었습니다. 거기서 생겨난 공격1옵션에 관한 페자와의 신경전...부상으로 인한 노쇠화...저무는 에이스와 떠오르는 에이스의 신경전이었지요.

  • 09.10.25 22:35

    웨버가 4대 파포 일때(00시즌정도) 아이버슨과 만났다면 우승후보중에 한팀으로 꼽혔을거란 생각입니다. 수비에서 구멍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블루워커 빅맨과 스노우같은 포가가 자원으로 있다면 말이죠. 두말할 것도 없이 극강의 공격력에 +쇼타임까지갖춘 팀이 되었을것 같네요..

  • 09.10.25 23:47

    웨버와 아이버슨 모두 좋아하는 선수이지만 절대 두선수는 같은편에 서서 좋을 일이 별로 없는 스탈이었습니다. 웨버에게는 크리스티 같은 다재 다능한 2번이... 아이버슨에게는 타이론힐 같은 전형적인 블루칼라워커 4번이 가장 잘 어울렸었죠. 그만큼 두선수 모두 두 선수들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갈때 팀칼라가 완성되는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 09.10.26 00:07

    아이버슨과 웨버를 공존 시키기엔 감독이 무능하기 짝이 없었죠. 게다가 농구 외적으로 내부적 마찰이 너무 심했습니다.

  • 09.10.26 00:49

    웨버가 맞추려고도 했지만 이미 운동능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지라 필리가 원했던 플레이를 못해줬죠..만약 2000년대 초반 식서스에 타이론 힐 대신 웨버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끔찍하게 강한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스노우-앤써-린치-웨버-무톰보가 되는데,전성기 앤써-웨버에게 미친듯이 당하면서 무시무시한 수비에 떡실신 될것 같습니다..

  • 09.10.26 06:30

    웨버 전성기때 필리로 왔으면 우승 후보 감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필리왔을땐 안타깝게도 기량이 급하락한 상태였구요. 정확히 말하자면 체력적인 부분이 부상 이후 회복이 거의 안된 상태였고 스스로도 부상때문에 터프한 움직임은 다소 사리는 눈치였습니다. 단순히 패배로 기록되며 묻혀버린 경기들이 많은데 웨버의 죽지 않은 센스로 힘없이 무너질만한 경기를 박빙으로 끌고 가거나 거의 뒤집을 뻔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이상하리만큼 급격히 하락한 그의 스태미너가 발목을 잡았죠.

  • 09.10.26 22:49

    다른 모든 걸 잃어도 웨버는 그 탁월한 센스만큼은 가지고 있더군요.

  • 09.10.26 23:39

    솔직히 웨버의 몸만 건강했어도, 가로 수비만 잘되고 리바만 결정적인 순간에 잘 잡아줬다면 결과는 더 좋았을겁니다. 제 얘기는 웨버가 잘못하고 앤써가 더 실력이 나아서가 아니라, 그 당시 웨버의 폼이 사실 많이 떨어져있었고 건강했더라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나았을거란 얘기입니다. 둘이 만난 타이밍이 아쉬웠습니다ㅠㅠ 정말 기대많이 했는데

  • 09.10.26 10:52

    그냥 쉽게 말해서.. 공격형 가드인 비비나 제이윌이 있던 새크라멘토 였을 겁니다/.

  • 09.10.26 23:50

    필리 당시의 웨버와 지금 마이애미의 저메인 오닐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건 저 뿐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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