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흐르는데, 마음은 텅 비어있다.Matt Monro의 "The Music Played"는 1968년에 발매된 감성적인 발라드다.
이별과 상실의 감정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하고 있다.
이 노래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성이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느끼는 절망과 고통을 그리고 있다.
노래의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의 눈에서 처음 보는 표정을 발견한다. 다른 남자를 향한 사랑과 행복의 표정이다. 이
순간 그는 자신의 사랑이 끝났다는 것을 실감한다.
그는 만약 용기를 내어 자신의 진심을 표현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한다.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그녀를 잃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그 남자가 당신을 꼭 껴안을 때 그 음악은 흐르고 있었어."
"당신의 사랑을 잃었을 때도 그 음악은 흐르고 있었어."라고 독백한다.
주인공에게 음악은 더 이상 아름다움을 상징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랑을 잃은 아픔과 절망을 상기시키는 존재가
된다. 음악은 계속 흐르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텅 비어버렸다.
'The Music Played'는 사랑과 상실의 아픔을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한 감동적인 노래다. 이 노래는 우리
에게 사랑의 소중함과 후회의 무게를 일깨워준다.
▶Matt Monro (1930-1985)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큰 인기를 끈 영국의 가수다. 매끄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해 종종 '영국의 Sinatra'라고 불렸다. Monro는 발라드와 재즈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냈다. 대표곡들
로는 "Born Free", "Walk Away" 및 "Portrait of My Love" 등이 있다. 제임스 본드 시리즈 중 "From Russia with Love"
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첫댓글 노래 잘듣고 갑니다
유윤주님 반갑습니다.
함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music played' 와
'From Russia with Love' 는
제가 월드팝방에서 불렀던 노래입니다.
'The music played '는 저의 월드팝방
데뷔곡 이기도 합니다.
영국 가수 Matt Monroe 가
저하고 음색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팀 감사합니다.
피렌체에서 댓글 남깁니다.
먼 피렌체에서 이렇게 소식 주셨네요...
피터리 방장님 반갑습니다.
'The music played' 분위기 있는 곡이라
소화하기 쉽지않은데 역시나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보게되면 '한국의 맷 먼로' 아니면
'한국의 시나트라'라고 부르겠습니다.
一路平安하세요.
@비온뒤 한국의 맷 먼로는 아니고요
아름다운 5060의 맷 먼로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터리 알겠습니다.
5060의 맷 먼로님!ㅎㅎ
감미로운 음악 잘듣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엔젤천사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슬프게 흐르는 음악
사랑을 잃어버린 남자~
내가 사랑을 잃어 버린 듯~
마음이 아프네요. 애잔한 선율에
머물다 갑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선율이 듣기 좋은 곡입니다.
달님이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하세요...
금방 비라도 쏟아질것 같이 흐린날 먼 옛날을 그리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비온뒤님 늘 건강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비온뒤님께 궁금한것이 있다면 닉을 왜 비온뒤로 했을까 하는 ?? ㅎㅎ 그냥 저의 호기심 입니다,.
전 표호라고 닉을 한 이유는 표호라는 사람의 소식을 듣고 싶은데 도저히 들을 수 가 없어서 이렇게 닉으로 만들어 놓으면 행여나 언제라도 하는 ??? 어쩜 큰 어리석음 인지도 모르지만 아직 까지는 그러고 싶어서요,,,,
덕분에 잘 지냅니다.
비온뒤의 푸른 하늘과 무지개, 맑은 공기, 그리고
싱그러움과 촉촉한 느낌 좋아서요.
표호님, 부디 그분을 만나시기를 기원할게요.
@비온뒤 네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비온뒤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