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발레 지역이 원산지인 발레 블랙노즈 양.
이 양들을 구별하는 것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독특한 검은 반점으로 검은 코, 눈, 귀, 무릎, 발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이한 외모와 온순한 성격때문에 반려동물로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양 한 마리의 가격은 £10,000(약 1,400만원)에 달하며, 이는 일반 양 한 마리 가격의 약 40배에 해당한다.
발레 블랙노즈는 2015년 이후부터 스위스에서 수출을 금지해 세계에 약 1만 4000마리로 희귀하게 관리되고 있다.
현재는 스위스 발레 지역의 상징이 되어 스위스 관광과 함께 목장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많아졌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사천 아라마루’, ‘제주도 새별프렌즈’ 등의 동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첫댓글 헐 몸값이 귀한 귀연 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