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667
4일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 공동대표가 최근 발생한 대한항공의 사용자 보복인사에 대해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은 기자회견 이후 질의응답.(사진=김영봉 기자)
박창진 공동대표는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한항공 사용자 보복인사 폭로’ 기자회견 이후 아시아나항공 직원 집회에 연대할 의사가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공식적으로 요청해 오면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박 공동대표는 “갑질 및 경영진 문제는 대한항공의 문제뿐만 아니라 항공업계 전체의 문제다”며 “양대 항공사가 힘을 합쳐 항공업계의 고질적인 갑질 및 경영진 부실문제를 바꿀 수만 있다면 연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아시아나항공 직원 측에서 대한항공에 공식요청하면 처음으로 경쟁항공사 직원들이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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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린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항공업계 종사자 여러분, 저희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진실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으려고 한다. 집회는 아시아나항공 직원이 아니어도 누구든 참석이 가능하다”고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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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출처로)
첫댓글 진짜 이번에 항공사들 갑질좀 뿌리뽑았으면 좋겠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집회 합쳤으면 좋겠다...결국 재벌경영진 갑질 비판이니까...듣기로 대한항공 집회도 흐지부지 흔들리는게 위에서 쁘락치들 겁나 심어둔대...같이 직종 회사끼리 연대했으면ㅠㅠ
ㅠㅠㅠ아시아나 까만 옷 입고 한다는데 그 돌아가신 협력업체 대표님 추모 한다고ㅠㅠ가슴 아파 진짜... 연대해서 이번 기회에 두 회사 다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으면함
이걸로 시작해서 항공사들 다 같이 연대해가지구 좀 처우가 나아졌으면 ㅠ
응원해요!
와 ㅠㅠㅠㅠ 잘됐으면 좋겠다
응원합니다! 승무원도 협력업체에 대한 대우도 이번 계기로 좀 바뀌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