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과 과부의 아들 II / 엔도르에서
NAIN AND THE WIDOW'S SON / AT ENDOR
146:6.4 그래서 예수가 과부의 아들을 죽음에서 살려냈다는 이 소문은 갈릴리 전역과 유대까지 퍼졌으며,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이들이 그것을 믿었다. 예수는 자기가 과부의 아들에게 깨어서 일어나라는 말을 했을 때, 그 소년이 진짜로 죽은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결코 자신의 사도들에게 충분히 납득시키실 수 없었다. 그러나 그가 충분하게 그들에게 강조했기 때문에, 누가의 기록을 제외하고는 모든 후대(後代)의 기록들에서 그 사건이 포함되지 않았다. 누가는 에피소드가 자신에게 관계가 있었으므로 그것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예수는 다시 의사로서 너무나 많은 초대 요청을 받았기 때문에, 다음 날 일찍 엔도르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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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7.1 예수는 육신의 병 고침을 원하는 소란스러운 무리들을 피하여 엔도르에서 며칠을 보내셨다. 이곳에서 그들이 체류하는 동안 주(主)는 사울 왕과 엔도르의 마녀에 대하여 사도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였다. 예수는 사도들에게, 방황하고 있고 반역적인 중도자들, 때때로 탈(脫)개인화된 죽은 자의 영들이라고 여겨지던 그 존재들은 곧 통제될 것이며, 그들이 더 이상 이러한 이상한 일을 행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하였다. 그는 자기가 아버지에게로 돌아간 후에 그리고 자기들이 자신들의 영을 모든 육신들에게 쏟아 부어준 후에는, 그러한 반(半)영적 존재들─소위 더러운 영들이라고 불리는─은 필사자들 속에서 미약한 자들과 악한 마음을 가진 자들을 더 이상 장악할 수 없다고 자기 추종자들에게 말씀하였다.
146:7.2 예수는 자기 사도들에게, 인간 존재들로부터 떠나간 영들이 그들의 생존되고 있는 동료들과 연락을 취하기 위하여 그들이 있었던 기원적 세계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설명하였다. 다만 한 섭리시대적 세월이 지난 다음에야, 필사 사람의 진보된 영이 지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며, 그것은 단지 예외적인 경우이고 그 행성의 영적 행정의 한 부분으로서만 가능하다.
146:7.3 그들이 이틀 동안의 휴식을 취했을 때, 예수가 사도들에게 말씀하였다: “그 지방이 조용해질 동안 우리는 내일 가버나움으로 돌아가서, 거기에 머물면서 가르치도록 하자. 집에 가면 지금쯤 이러한 종류의 흥분에서 다소 회복되어 있을 것이다.”
UrantiaBook [146:6.4] [146:7.1~3]
제 146 편 갈릴리의 첫 번째 설교 여행
6. 나인과 과부의 아들
7. 엔도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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