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계양정밀 B팀, 준우승 코오롱글로텍, 3위 두산전자사업,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팀 -
2013년 04월 15일(월) 17:06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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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4월 13일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기업체 및 기관ㆍ단체 선수, 임직원과 그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3회 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친선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지역 기업체와 기관ㆍ단체에서 참여한 총 34개팀이 각축을 벌인 이번 족구대회는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보생 김천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의장, 남종호 김천교육장, 나기보, 배수향 도의원, 황병학, 이선명 시의원,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 정대석 동김천청년회의소 회장, 등 기관ㆍ단체장과 김천상공회의소 윤용희 회장 및 김종섭, 김정호 부회장과 상공의원 및 회원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족구대회는 예선 조별 리그, 예선 2회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되고 박찬융 부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열려 ◎ 내빈소개 ◎ 국민의례 ◎ 윤용희 회장 대회사 ◎ 축사 ◎ 선수 대표 선서 ◎ 감사패 전달 ◎ 협찬단체 소개 ◎ 내외 귀빈 시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계양정밀 B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여 우승컵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코오롱글로텍은 준우승을 차지 상배와 상금 70만원을, 3위는 두산전자사업과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팀이 차지하여 상배와 상금 50만원을 수상했고, 장려상(4팀)에는 8강에 올라 아깝게 탈락한 계양정밀 A팀, 현대아이비티, 코오롱플라스틱 A팀, 코오롱플라스틱 B팀에게 돌아가 각각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또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응원상에는 코오롱생명과학, 유한킴벌리팀, 단합상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팀, 화합상에는 김천시청팀, 페어플레이상에는 새빗켐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대회참여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예선탈락팀으로 구성된 예선 3·4위전 경기와 함께 이벤트 행사로 단체줄넘기 등을 신설했으며, 예선3위전 우승은 코레일 치포스팀, 예선4위전과 단체줄넘기는 김천환경사업소팀이 모두 우승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윤용희 김천상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업전선에서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근로자 여러분과 기관단체 임직원 들이 한자리에 모여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아무쪼록 기업체, 기관․단체간 임직원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만큼 그간의 시름을 모두 잊고,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친목과 우의를 돈독케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