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자산의 가치평가-영업권
(1) 총괄평가법
총괄평가법은 사업결합시에 지불한 이전대가가 취득한 순자산의 공정가치를 초과할 때 이 초과액을 영업권으로
계상하는 방법입니다.
총괄평가법의 논리는 피취득자가 회계장부에 기재되지 않은 경영진의 능력이나 생산기술상의 우위 등의 무형적인 자산을
가지고 있으므로 피취득자가 가진 순자산의 시장가치보다 더 큰 금액을 지불해야 그 회사를 매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업권은 피취득자가 가진 무형적인 힘이며, 이를 바탕으로 취득자가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산과 부채의 공정가치가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인인 회사를 60만원의 대가를 지불하고 취득하였을 경우 회계처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 자산 1000000 (대) 부채 500000
영업권 100000 현금 600000
위의 회계처리에서 보면회사의 자산과 부채를 취득하였으므로 피취득자의 자산과 부채의 공정가치를 취득자의 회계장부에
모두 기록하고, 지불한 대가와의 차이를 영업권으로 기록항 무형자산으로 인식합니다.
만약 순자산 공정가치보다 적은 대가를 지불하였다면 그 차액을 부의영업권이라 하는데,
이는 사업결합일에 당기이익으로 인식합니다.
출처: https://banana2371.tistory.com/179 [알고 싶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