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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사모(골프를사랑하는모임)-gftour 원문보기 글쓴이: KGPGA
1. 백스윙은 6시 방향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볼 주위로 시계판을 그려보자.
그리고 볼의 진행 방향은 12시 방향이고, 9시를 기준으로 스탠스를 취한다.
테이크어웨이는 클럽 헤드가 목표물인 볼에서 정확히 직각으로 멀어지는 6시 방향으로 이동하게 한다.
이때 보다 많은 공간을 생성하고 다운스윙 시 스윙의 흐름을 확실하게 하는 이 움직임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향하게 된다.
2. 공략은 7시 방향
다운스윙 시 클럽 헤드가 볼을 향할 때 7시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렇게 보다 안쪽에서 이동하면서 볼을 칠 때 많은 아마추어들에게 무척이나 파괴적인 ‘인 &오버’가 아니라 세계 최고의 프로처럼 궤도가 살짝 얇아지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함으로써 볼에 전달되는 사이드 스핀이 줄어들고, 슬라이스 구질이 아닌 드로 형태의 샷을 칠수 있을 것이다.
그 어떤 퍼트든지 간에 홀에서 20피트 정도 떨어진 상황에서는 아무리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주변에 보이는 것들로 인해 방해를 받는다.
특히 아마추어골퍼들은 스트로크를 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그 유혹을 떨쳐 내기가 힘들 것이다. 만약 이 상황을 이겨내고 더 집중할 수 있다면 이런 거리에서 성공적인 퍼트를 만들어낼 수 있을것이다
1. 홀을 가리고 퍼팅하라
연습용 퍼팅 그린에서 6피트 퍼팅을 시도해보자.
이때 오른손에 퍼터를 쥐고, 왼손으로는 얼굴 한쪽 면을 가려 주변의 상황이 보이지 않도록 하자.
처음 그린을 읽은 그대로 몇 번 퍼팅을 한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그 방향으로 똑바로 쳐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양손으로 퍼터를 연습하고 싶다면 모자 등에 스코어카드를 꽂아 시선을 가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코스에서도 시도하라
스트로크를 할 때 당신이 쳐다봐야 할 것은 발이 조준하는 방향, 볼 위치와 클럽 페이스뿐이다.
홀을 한 번 쳐다봤다면 시작 라인과 퍼터 페이스는 그 방향에 맞춰 얼라인먼트를 하면 된다.
그리고 홀에 대한 생각은 마음속에서 지워버려라. 목표는 연습 스윙에서 했던 스트로크의 크기와 템포를 사용해 한 지점을 향해 볼을 굴리기만 하면 된다.
골프가 근사한 것은 다양한 샷을 칠 수 있고 티 박스에서부터 다양한 게임 플랜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의 경우 매우 다른 방식의 전략이 필요하다.
하나는 코스에 맞서 겨루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상대방과 싸워 이기면 되는 것이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플레이를 하는 동안 계속해서 볼을 살려내야 하며 실수를 줄여 나가야 한다.
반면 매치 플레이는 상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상대보다 샷을 한 번이라도 덜 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더 공격적이다.
예를 들어, 타이트한 깃대에서 아이언샷으로 붙인다면 스트로크 플레이의 적절한 플레이는 그린 사이드의 벙커를 피해 그린의 중앙을 노리는 것이다.
하지만 매치플레이는 깃대를 직접 보거나 홀에 바로 넣으려고 시도해야 한다.
만약 매치 플레이에서 상대가 실수를 했다면, 스트로크 플레이의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는 승리를 위해서 단지 파만 기록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그린의 중간으로 볼을 쳐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차이점
매치 플레이에서는 스코어를 망치더라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 반대로 버디를 기록하더라도 패배할 수도 있다.
스코어에 연연하지 말고 매 홀에 집중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로크 플레이를 할 때에는 가능한 한 볼을 잃어버리면 안 되기 때문에, 티 박스에서 드라이버의 사용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치 플레이를 할 때 그린 주변에서 상대적으로 공격적이고 어려운 샷을 선택해야 할때가 많다. 반면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안전하고, 더 확률이 높은 샷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