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한라산 남쪽에 솟은 송악산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송악산(松岳山)은 높이가 81미터로 저벼리 또는 저별악이라고 한다. 해안에 접한 사면이 벼랑이고, 위는 평평하다. 조선시대에 송악 봉수대가 있어서 서북쪽으로 모슬악, 동북쪽으로 군산 봉수에 응하였다.(지식백과)
마라도 곡비 / 조동례
정동진 바닷가도 걸어보고
해남 땅끝도 걸어보았으나
여전히 길 끝을 알 수 없어
최남단 마라도에 왔다
둥근 섬에 나를 가두고
삶도 잊고
죽음도 잊고
난간 따라 도는데
뜻밖에도 몸이 좋아라 한다
바다와 벼랑은 한 발 차이
삶과 죽음도 한 발 차이
별것 아니라는 듯
비 바람 안개는
길 없는 길을 거침없이 관통하는데
물러설 곳 없는 등대여
오늘은 갈 곳 없는 나 대신
마음 놓고 울어라.
▲마라도에 하나뿐인 저수지 (둔벙)
▲마라도에 하나뿐인 비행장(헬기장)
▲기독교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
▲현재는 학생이 없음
▲불 교▼
국토최남단비
마라등대 부근 장군석에 이르면 볼 수 있는 최남단을 알리는 기념비
▲장군바위
수호신으로 믿어 왔으며 해신제를 지내곤 했다.
장군바위에 올라가면 바다가 노한다고 믿어왔다.(안내문)
▲천주교
▲마라도항로 표지관리소
드넒은 잔디와 푸른바다,
그리고 마라도 등대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 (안내문)
▲마라도을 떠나기 위한 휴식시간▼
▲마라도을 떠나는 배
▲형제섬을 배경으로 한컷
▲`배 위에 설치 된 사진촬영 장소▼
첫댓글 읹아서제뜌꽝
마라도 풍광보니 또 가고 싶네요
늘 추억으로 남기신 사진 감사합니다